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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

memo #근황

최근의 마이붐


???? 아이돌리쉬 세븐 극장판 라이브 4비트 비욘드 더 피리오드 DAY1,DAY2
선행 응원상영으로 데이2를 보고 무지개 광기에 걸려서 정식 개봉일인 10월 19일만 기다리고 있음
극장판 신곡들이 너무너무너무 취향이라...
그리고 다들 제발 최소한 메인스토리 5부까지는 밀고 보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걸 보고 미뤄뒀던 멘스 깨는 중 현재 4부 16장 들어갈 차례
19일까지(이미 예매함) 5부... 솔직히 무리일 것 같다... 하지만 적어도 4부는 다 깰 수 있겠지
상영이 오래 가기만 한다면야 마저 보고 또 보면 되는 것이고... N회차 할 마음 만만. 특전도 준단 말입니다
기존 오타쿠들이나 메인스 보라는 거지 그냥 잘 모르는 사람도 봐도 문제 없어요 콘서트라서 노래하고 노래하고 노래하고 노래하는 거니까~
10월 19일 극장판 #아이나나 메가박스 개봉입니다 많관부


???? 수박게임
시간죽이기용 게임 몇 개를 돌아가면서 중독적으로 하는데요 요전엔 사과게임이었고 그 전엔 2048이었고 그 전에도 수박게임이었던 거 같음
2048에 한창 미쳤을 때 #농놀 시기라 온갖 농놀 2048을 모조리 깨고 무상해져서 JKKP로 만들려고 했었지...
생각보다 그림이 많이 필요해서 실패했는데 최근 탐라 지인들의 JKKP 에디션 수박게임이 대유행이라 수박으로 재도전을 해볼까 싶기도 하고~? 고민중


???? 더블크로스 세컨드 에디션 공식 캠페인 하트리스 메모리
소문의 하트메모에 갈 기회를 얻었어요 영광스럽게도 PC1 자리를 맡게 되어서 부담과 기대가 큽니다... 잘하고 싶다. 잘하고 싶어...!! 좋은 세션을 만들고 싶어!!! 우우우
5부작 캠페인이라서 5부 내내 굴릴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신경쓰여요 그냥 잘하는 걸 하라는 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었는대 내가 잘하는 건 뭘까... 아니 내가 잘하는 계열은 PC1=주인공 포지션에 가지 않는 타입이라 더 막막한 듯


???? 온앤오프 - 바람이 분다
전원 군복무 마치고 컴백했습니다
가을에 듣기 좋은 시원하고 상쾌하고 밝고 기운찬 노래예요
사실 첨엔 팍 오지 않았는데(내기준 팍 오다=컴플리트) 컬투쇼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부른 게 너무 에너지가 좋아서 호감도가 올라갔음
아주 먼 훗날에 우리가 다른 세상에 다른 모습이어도 그때도 만나 이 별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가길 약속해 <ㅡ산뜻해서 마음에 들어요


☕ 뜨끈한 대추차에 생강조청 한큰술 타서 휘휘 저어 마시기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 음료나 뜨끈한 국물 요리를 자주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독감 예방주사도 맞으러 갈지 말지 고민중인데... 일단 생강조청 단지를 비워야한다는 사명감이 커서 이 민간요법을 좀더 실천하고 있을 예정
수족냉증 인간은 추워서 전기담요 틀었다가 엄마한테 무슨 벌써 켜냐고 쿠사리 먹고 겉옷과 수면양말을 조금 더 껴입기로 했습니다
몸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 레드벨벳 곧 컴백합니다

누비

이럴수가... 귀엽게 이모지도 붙였는데 이모지 지원이 안 되다니

137 잡담

누비

memo 국산 농놀웹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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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지타임도 봤다 #갑탐 #후기
이유: 이 거대한 #농놀 이라는 물결이 가시기 전에 메이저 서핑의 맛을 좀 보고 싶어서

일단 무료분은 전부 봐놨고
시즌2가 스토리는 제일 맘에 드는데 그림은 시즌3때가 딱 제일 깔끔하게 느껴짐
그냥 전체적으로 다 너무 깔끔. 담백. 시원. 이라서 무 숭덩숭덩 썰고 대가리 뗀 콩나물 한주먹 넣어 끓인 북엇국 같달까
뭣보다 지역방언에 흥미 많은 사투리 구사자로서 부산 사투리 이만큼 정확하게 묘사된 콘텐츠를 처음 봐서 살짝 감동함.... 아마 최근의 십대였으면 저정도까진 또 아닐 텐데 2012년도라면 저런 정도로 쓸 것 같음

자극적인 양념 덜어내고도 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건강한 스포츠 만화 2연속으로 봤더니 다시 체인소맨 12권 같은 걸 삼킬 마음이 들지 않는다....

누비

근데 또 너무 단기간에 후루룩 몰아보고 2차도 후루룩 하마처럼 흡수했더니 짧고 굵게 단타로 치고 지나갈(내 안에서) 것 같은 느낌도 있음
아마 시즌4 결승전까지 하면 완결일 것 같기도 하고

누비

memo 잡담도 걍 몰아놓기

미친 그림러모드 Off. 됐다 신내림 다 가셨음...
펜 재밌는 거 있어서 러프 긋기까지는 술술 되는데 정리부터 손이 안 감 선따기 좋은 맘에드는 펜 찾고싶다
대신 요즘은 크로키 하고싶은 기분~

누비

memo 협회장기 중고등부 농구경기 남자부 8강

오늘 13시 부산중앙고vs홍대부고 한다길래 중간에 잠깐 틀어서 봤다 중앙고 유니폼 빨검이더군요? 홍대부고는 흰빨이라 북산고vs원중고(어웨이) 같아서 웃었네
감상: 키가 커도 진짜 고등학생 같다 보기에 어린 티가 남... 홍대부고 22번 키 크더라
볼 핸들링은 쉽지 않다! 스틸 아니어도 걍... 그냥 흘리거나 놓칠 수도 있음
러닝슛도 쉽지는 않다! 백코트나 속공에 가장 먼저 달려나간 사람이 있어야 패스할 수 있는 거구나 소연아
3점슛은 정말 진짜 어려운 거야 근데 그만큼 들어가면 개멋있고 간지가 남 준수야 너를 이해해!!! 3점 맞고 공격턴 잡고 바로 3점 넣어서 따라잡는 거 멋있었다
중앙고 선수 한명이 4쿼터에 발목 부상으로 응급처치 받고 교체했는데 멘탈도 신경쓰였음
결과: 접전 끝에 59:58로 부산중앙고가 4강에 진출했다고 해요 내일 무룡고랑 4강전이라는데 이건 의리로 봐야겠다

다음 타임으로 용산고vs대전고도 초반만 좀 봤는데 유니폼 새파란 색이랑 흰색이라 눈이 시원하더라

누비

memo 남고부 4강

무룡고vs부산중앙고 74:56 4쿼터 막바지만 봤는데 무룡고 진짜 잘하네?? 오~??
슛만큼 드리블돌파도 간지가 난다
경복고vs용산고 틀어놓고 작업하려구~ 강호교래서~ 4강에 올 정도면 당연 잘하겠지마는

누비

memo 48협회장기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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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위에 4강전 본다해놓고 제대로 안 봤네 오늘이 결승전~ 결승은 해설/ 주요장면 리플레이/ 자막/ 적절한 카메라워크 까지 있어서 좋았음

여자부! 온양여고vs분당경영고 접전 끝에 56:59로 분당이 승리~ 하지만 온양이 버저비터로 2점 넣어서 최종 점수차 좁힌 것도 멋졌어

남자부! 무룡고vs용산고 이거 아주 대박적 재밌는 경기였음 연장전까지 가서 최종 72:69로 무룡고가 우승

여자부 3위는 출전부원 5명의 춘천여고, 남자부 3위는 부산중앙고
여자부 결승에 온양여중 학생들이 응원왔댔는데 중등부 우승했다더라 오~ 직속 연계학교 대단해

시상식 때 기념사진 찍는 거 너무너무 여학생들이라 귀엽더라
글고 분당은 장도고같은 올블랙 저지인데 온양여고는 맑은 세루리안블루에 핫핑크로 레터링 들어간 후드티라서 충격적으로 귀여웠음 학교 체육복같진 않은데... 설마... 그치만 단체로 입었는데... 단체라고 해도 온양여고 달랑 7명 있어서 깜짝놀람... 근데정말 뭐였을까 등판의 영어기 온양 은 아니었는데 암튼 귀여웠어

132 잡담

누비

더퍼스트슬램덩크 #후기
#농놀 하자
농놀 하고 먼저 쓰러지는 놈이 고릴이 되는 걸로

막상 써두려니 별로 할 말이 없네 트위터에서 다 소화하고 있어서...
5주차에 2회차 보러 갔을 때는 지난 특전도 남았대서 같이 받았음 여긴 보통 cgv로 몰려서 롯시는 널널하더라

누비

.......포토카드 특전 받고싶은데 영화관 셋다 조조 매진이라 황망하게 우뚝 섬.... 물량을 모르긴 해도 조조만으로 특전수량 전부 나가진 않겠지만 뭔가....!!!

128 잡담

누비

캐릭터의 신체정보 설정에 늘 헤매게 된다
키는 어느 정도여야 적당한 거냐

오소리

권유성은 그옛날오소리랑 지금이랑 굴리는게 좀 갭이 있을 것 같은 캐릭터랄까... 병약한 키 175의 미소년 좀 앉아있고 싱글싱글 하고 있으면 와 귀엽다 작겠다 했는데 일어서면 히에엑 할것같은 느낌이죠

누비

맞아 예쁘장하게 생겼고 몸도 약하다 그러고 실제로 창백하고 비리비리해 보이니까 몰랐는데 일어서면 갑자기 쑤욱 콩나물처럼 올라오는 느낌... '위협적이진 않지만 만만하지도 않은' ZONE이라고 생각해요 혜성이를 생각하면 유전자의 힘일 것 같죠

야생의 애랭

memo ▶ 하... 드디어 리플창 찾았다...

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야 귀엽다 리플창 못 찾아서 직멘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돌아온 애랭... 일어나면 불쑥 커지는 롱코트 딱핏 남자친구야... 쓰담쓰담쓰담 유화인은 깔창을 잘 끼진 않지만 사실 그렇게 작은 키는 절대 아니죠 조금 굽 있는 거 신으면 커진다구!! 만만한 인상이랑 백억광년 떨어져 있는데 태오 앞에서 너무 말랑해져서 그만... 그래서 AU 가면 약간 싸한 느낌 어쩌고 인외적인 저쩌고 이런 뉘앙스의 지문을 더 자주 쓰는 듯하네요 코유키 너무 귀여워 ! ! ! ! 작은 애랑 있으면 몸이 그쪽으로 약간 구부정... 기울어져요 태오랑 있을 땐 볼 일 없는 모습이지만... ㅋㅋㅋㅋㅋ 173이라 우기는 선배도 귀엽구나 그래그래 173cm 해 ㅠㅠ

누비

memo 리플은 우하단의 깜장 역삼각형▼입니다

ㅠㅠㅋㅋㅋㅋㅋ 저도 이 스킨 첨보고 리플 어케 다는 건지 한참 해멨는데 그렇다고 또 설명을 어디 적어놓을 정도로 누가 방문하는 곳은 아니라서 그대로 잊어버렸네요... 설정할 땐 별생각 없었는데 184는 좀 너무 큰 것 같기도 해?!?! 근데 또 요즘은 농놀해서 고딩들이 다들 문짝 만해갖고 걍 적당히 큰(?)가 싶기도... 와리가리하는 마음. 유화인 후리후리하고 날카롭게 생겼고 머리도 노랗고 말수 적어서 진~~~짜 오해받기 좋을 거 같음... 흑발이면 더 다가가기 어려움... 근데 이런 이미지 다 혼자있을 때로만 상상 가능하네요 ㅋ

야생의 애랭

memo 근데 이 스킨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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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오 만난 다음부터 184cm 라는 숫자가 좋아졌으니 책임지고 184cm 유지해주세요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를 하는 고등학생들에 비하면 적당하지 않나요 태오 농구 포지션도 정해줄 누비님 구함 남의 갠비에 갑자기 드러눕는 인간이 되고야 마는데... 울 애 체육계랑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키세(쿠농)같은 포지션이라 생각하면 또 제법 그럴싸하죠 길쭉길쭉한 남친 농구하는 거 너무 잘 어울리는구만... ㅋㅋㅋㅋㅋ 머리 노랄 땐 oO (뭐야 좀 노는 앤가봐 수군수군) 이고 흑발일 땐 oO (화.. 화났나? 수군수군) 인데 태오는 알 수 없는 면모네요 ㅋ 태오 앞에서 말랑해지는 사유도 있긴 하지만... 걍... 전반적으로... 그 캐를 다가가기 어려운 쿨 앤 스파이시로 생각하기에 태오는 이제 그 캐를 너무 잘 아는 것 같음 ㅋ

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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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어느 세계에서도 184로 고정할게ㅠㅋㅋㅋㅋㅋ 제가 농구 알못이라 포지션 설명을 좀 찾아보고 왔는데 일단 캐 취향으론 포인트가드는 하고싶지 않아요 시키면 나름 잘하겠지만... 먼가 주목받는(?) 거 피곤해서 주장이나 주역을 맡고싶지 않다고 생각할듯(김칫국 대박 꼴값임...) 스포츠를 했다면 도발에 넘어가거나 승부욕이 훅 튀는 순간이 나와서 PG는 좀 그래~ 스몰포워드도 시키면 잘할 것 같고 본인도 재밌어할 텐데 포워드 하기엔 피지컬이 약간 아쉽고~ 이래저래 해서 슈팅가드로 정착하지 않을까?? 찐 농구부 아니고 그냥 애들끼리 하는 거라면 뭐든지 합니다
서담고 1학년 신입생 유화인 너무 신선하네요 샛노란 귤이 있는데 천연이면 투디적 허용으로 평범했겠지만 염색해서 굳이 저렇게 만들었다? 범상찮은 거임 눈매도 막 날카롭구 기타 가방 메고 헐... 뭐야? 니가 무슨 오리카사 유키토냐? 짓궂은 애들이 장난 반 시비 반으로 건드려서 스파크 튄 적도 있었겠죠... 사실 말랑 앤 스위트인디

야생의 애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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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이라뇻 ! ! ! ! 알 것 같긴 해 ㅋ 울 애 원래도 눈에 띄고 쉽게 시선이 끌리는 편이니까... ㅋㅋㅋㅋ 태오라면 당연히 주장 맡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시선에서 보란 듯이 벗어난 기분이라 좋음 ㅋ 울 애 기본적으로 이성적이고 침착하지만 욱 하는 순간이 가끔 오죠 도발에 넘어가서 눈 돌아가기 직전에 등 팡 쳐주고 진정 시키는 상상... 자기 뺨 한 번 짝 때리고 정신 반짝 차리는 컷 방금 보고 온 것 같음 SF도 슈팅 가드도 좋아요 둘 다 대박 잘 어울림 친구들끼리 할 땐 거의 뭐 덩크슛을 보여줘 에이스!!!! 죠 이거 쓰면서 둘 다 농구부라고 하면 오히려 주장을 맡는 건 그 캐일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스포츠물에 들어가면 책임감 있고 사람을 잘 보는 편이 될 거라 생각...
ㅋ 맞아 천연금발과 염색금발 사이엔 진짜 엄청난 갭이 있어... 에...? 나... 유키토...? 그럼 태오는 나의 모모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볼 일 없으면 거슬리게 있지 말고 가라고 해요 그러다가 진짜 시비 대박 붙음 집에 기 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바깥에서 또래 상대로 기싸움 져본 적은 진짜 없었을 듯 이런 얘기를 태오가 동창회에서 듣고 와서 해주면 나도 객기 부리던 시절이 있었지..... 하고 대박 쪽팔려 해요 ㅠㅠ ㅋㅋㅋ

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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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네 좀 인생 쉽게 살아온 컨셉이기 때문에 자의식 과잉이 되는 순간이 한번씩 있음... 흐응 유화인도 꽤 리액션 욱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장이면 책임감이 더 강조돼서 냉철해질 수도 있겠네요 냠냠이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따지자면 걔는 모모세보단 반리 타입이죠(타커플 ㅈㅅ) 어라? 맞는 것 같아... 뭐든 다 챙겨주고 뒷바라지 하는 타입이거든요 애착 형성하다못해 의존당하기 쉬워서 주도성을 키우기엔 좀 별로인 것 같아...(ㅋㅋㅋㅋㅋ) 하 그러게요 가족들에 비하면 불량배건 뭐건 다 넘 가소로운 거 아니냐? ㅠ_ㅠ 혈기왕성하게 객기 부리던 시절... 재미있다 동창(당시 친구)들 중에 분명 화인이한테 개털린 사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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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

가내 오버드 2...
긴 주기로 한번씩 쓰지도 않을 포즈 자료며 트레틀 소재 등등 모아놔서 용량만 차지하지 뭣에 쓰냐? 하는 현타가 와서 뭐라도 해먹고 치우려는 시즌이 온다
딸랑구랑 퍼컬 맞추고 싶어서 지향색 바꿀지 고민하는 보호자

누비

딸램 옷은 옛날에 반트님이 만들어주신 픽크루 참조

누비

memo Cocco - クジラのステージ

마침 어제 좋아하는 가수가 신곡을 올려줘서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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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제목도 고래의 스테이지...
.....에모이

여담으로 코코가 오키나와 출신이라는 걸 최근에야 알았다 바로 오키나와의 아들 바다사나이 송태섭=미야기 료타 때문에... #농놀 은 어디에나 이어지는구나

누비

mem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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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갖고싶었어
알고싶었어
어떻게 살아야 돼?
내일에 무엇이 있는 거야?

답도 얻지 못한 채
오랫동안 여기에 머무르며

저것 봐
고래의 스테이지 천사의 사다리
닿을 수 없는 바다는 빛나고 빛나네
투명한 아이들에게는 도무지 버틸 수 없는 절망이겠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살아가는 일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노래하는 일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기도하는 일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우러르는 하늘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을 뿐이지

맞아
어른스러워진 게 아니라
어른이 되어버린 것뿐이야

끝이 다가오는 걸까?
끝나도 괜찮은 날이 오는 걸까?

저것 봐
'언젠가'는 분명 누구에게나 있고
닿지 않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며
투명한 아이들은 아직 꿈을 꾸면서 아름답다고 하는데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살아가는 일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노래하는 일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기도하는 일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 우러르는 하늘

고래의 스테이지 천사의 사다리
닿을 수 없는 바다는 빛나고 빛나네
투명한 아이들에게는 도무지 버틸 수 없는 절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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