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 DX3
PC | 천권
GM | 마바
WITH | 맛빵,뚜이,히네,규
GM
전 세계의 이면을 휩쓸었던 이상 폭주 사건.
혹한의 알래스카로 향한 보레아스와 헬리오스, 두 무리의 태스크포스에 의해 사태가 봉합된 것도 벌써 1년 전의 일.
그러나, 동아시아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그 일이 재현되고 있다.
치솟는 침식률과 타오르는 인연.
폭주하는 오버드들 사이에 숨은 졈.
돌아올 수 있는 자를, 당신은 알아볼 수 있는지.
이곳은 경계에 선 자들의 전선戰線이다.
더블크로스 3rd edition
「생존전선生存戰線」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더블크로스 룰의 진행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더블크로스는 크게 오프닝/미들/클라이맥스/엔딩 페이즈로 구분됩니다.
오프닝에서는 프리플레이에서 분배된 핸드아웃에 서술된 내용을 연출하여 시나리오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각 PC는 이 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단독으로 등장하며, 핸드아웃에 명시된 시나리오 로이스 또한 이 페이즈의 씬을 연출하면서 취득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오프닝 페이즈
Scene 01. PC3 "강림차사" 한재원
재원씨부터 등장합니다. 등장 침식 10다이스~
한재원
1D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한재원 ] 침식률 : 30 → 34
GM
북위 37˚, 동경 127˚,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한민국의 UGN 국가 총괄 지부는 고궁의 부지 아래, 지하에 숨겨져 있습니다.
수백 년 유적지의 발 아래 숨어든 도시 이면의 수호자들의 거점.
3번은 보통 지부장의 자리죠...
한재원
그렇죠....
GM
지부장을 굴리는 pl에겐 으레 지부를 묘사할 의무가 지워지는 법입니다.
당신은 지금, 지부 내에 있습니다. 그런 설정으로 편하게~
한재원
제... 제가요?
GM
네 아까 탐라 보고 님 씬을 맨앞으로 뺐어요
꿈을 펼치세요
한재원
황당하네
한재원
수백 년 유적지의 발 아래 숨어든 도시 이면의 수호자들의 거점... 이라곤 하지만, 결국은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인지라.
현재 한재원이 있는 곳은 한국 지부 내 휴게실입니다. 현장 에이전트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장소고, 각자의 생활 집기가 하나둘 모여 살림살이가 약간은 어수선하게 모여 있습니다.
출퇴근 개념이 애매한 직종이지만, 어쨌든, 현장에서의 복귀를 마친 에이전트들이 한쪽에 모여 주전부리를 먹고 있고, 저는 커피나 한잔 받아서 구석 소파에 힘없이 앉아 있습니다.
GM
현장에서 복귀한 에이전트들이 입에 때려붓고 있는 것도 같은 커피입니다. 커피만은 떨어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탕비실.
주전부리는... 요즘 유행하는 그것으로 할까
한재원
'그거' 사는 데에 성공했다고? 너희 어디서 이펙트 쓰고 다닌 거 아니지?
GM
'뜨끔'
'그것'을 향한 당신의 지긋한 눈빛에 뭔가 찔리는 거라도 있는지, 그들은 당신에게도 한 개 맛이나 보라며 내어주고 자리를 뜹니다.
한재원
지부장급이 아닌 이상 회사처럼 직급이 세분화되어 있지도 않은데, 장기 근속자를 향한 내외가 있단 말이지....
어쨌든 혼자 취하는 휴식도 좋아합니다. '그것'의 포장지를 뜯어 살펴본다. 대체 뭐가 사람들을 미치게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GM
주의 없이 입에 댔다간 온 입 주변이 새카맣게 되어버릴 겁니다. 코코아 가루로 범벅이니까.
그걸 관찰하고 있던 도중....
문이 열리고, 뜻밖의 인물이 들어옵니다.
한재원
"음?"
백문한
이쪽도 뜻밖인 모양입니다. "강림 차사."
"휴식입니까?" 둘러보고는
"혼자서?"
한재원
'아... ....'
'바로 입에 안 넣길 잘했다.' 이런 생각부터 먼저 들고.
GM
내가너살려준거야
한재원
"넵. 다른 에이전트들은 막 나간 참입니다." 뭐 어떡해야 하나? 일단 어정쩡하게 일어섭니다. '그것'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백문한
움직임을 따라 자연히 '그것'에 시선이 잠깐 옮겨갑니다만, 금세 당신에게 돌아갑니다.
나라의 대란이라고 할 정도의 유행 아이템이지만, 비인간적일 만치 흥미는 없어 보인다. 인사치레로 건네는 말이 더 그렇다.
"귀한 걸 구했군요.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한재원
졸지에 내가 구한 사람까지 됐잖아? "아, 아니요. 아닙니다. 아, 앉으시겠습니까?"
"커피라도...."
백문한
"아닙니다. 제가 타겠습니다. 바로 나가볼 겁니다." 들어보이는... 텀블러. T브랜드.
한재원
"넵...." 그럼 그냥 손만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습니다
백문한
대기자세는 됐다고 손을 내저으며 커피 포트로 향합니다. 커피를 끓이며 지나가는 말처럼,
"쉴 수 있을 때 쉬시죠. 한동안 바빠지겠던데."
한재원
이럴 때는 도대체 어떤 대답이 정답인지, 사회성을 수치로 나누었을 때 1밖에 되지 않는 한재원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회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그... '계백' 앞에서는 더더욱....
"넵...." 그럼 다시 앉음
백문한
별로... 대화가 이어지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아도 상관 없는 것처럼 말합니다.
"지부장실에서 오는 길입니다. 요즘 손이 많이 모자라긴 한 모양이죠."
"제가 따로 쓰고 있는 에이전트에게도 도시 치안 임무를 배정해야겠대서 이야기를 좀 나누고 오는 길입니다."
GM
그가 따로 부리는 에이전트가 어떤 임무들을 하는지는 소문만 무성합니다.
개중에는 거의 국정원 괴담 급의 이야기도 있고... 어지간히 더러운 일도 하고 있다는 듯하고.
한재원
더러운 일, 이라고 했을 때 무궁무진하게 상상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그 반대도 있지요. 내 일이 아니면 굳이 생각의 머리를 들이밀지 않는다.
저는 후자입니다. 그래서 오래 살고 있고.
그러니까, 계백은 웬만해선 엮이고 싶지 않은 인사의 종류다. "그렇습니까."
백문한
강림차사 정도의 연차라면 팀으로 임무를 수행할 때, 팀장 정도의 발언권은 자연스럽게 갖겠지요...
"곧 "마고"에게도 손을 빌릴 것 같더군요. 당신이 어떻게 되지 않는 이상 어렵겠습니다만."
한재원
잠자코 이야기를 듣습니다. 스승님까지 거론한다면 자신에게 원하는 반응이나 요구사항이 있을 텐데.
백문한
텀블러에 커피를 따릅니다. 뚜껑을 닫는 동안 말이 없다가....
뒤로 돈다. "'버들'의 팀장으로 당신이 배정될 겁니다."
"아끼는 에이전트이니, 모쪼록 사태에 휘말리는 일 없이 곱게 돌려주시죠."
한재원
버들. ...계백의 에이전트인가?
탐색은 짧고, 대답부터 합니다. "팀원들의 보호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거듭 당부하신 점은 염두하겠습니다."
백문한
고개를 끄덕여 대화를 마무리합니다. "그럼. 쉬세요. 차사."
GM
그는 휴게실을 나섭니다. rp후 씬 종료.
한재원
그가 나가고, 아주 멀리까지 갔음을 인식한 다음에야 길게 한숨을 내쉽니다. 소파 팔걸이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커피를 홀짝인다.
"누가 누구더러...." 계백이 오버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음알음 들려오는 걸 모를 수가 없다. 아껴 쓰라니, 남이사.
무슨 꿍꿍이인지 짐작은 안 가고, 기분만 찝찝합니다. 백문한과 독대했으면 지부장 기분도 썩 좋을 것 같지는 않지만... ....
보고는 해둬야겠지. 쉴 생각도 날아갔고, '그것'이나 주머니에 대충 쑤셔넣고 휴게실을 나섭니다.
"성가신 일만 아니면 좋겠는데...." (-)
GM
씬 종료.
Scene 02. "Libra-천칭" 천권
권이 등장침식 10다이스~
천권
1D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천권 ] 침식률 : 33 → 37
GM
브금을 먼저 드릴까요 아니면 상황설정을 먼저 하시면 제가 브금을 찾을까요
이 오프닝 씬은 PC2의 커버에 맞춰 구성됩니다.
천권
아 그래요? 저의 커버는... 학생이네요.
GM
네 18세 학생. 즉...
고딩이다.(귀엽다)
천권
그래. 하교길 정도로 할까요. 시험쳐서 일찍 마쳤다든지.
GM
대한민국의 칠드런은 학교도 성실히 다녀야 한다.
천권
성실하진 않습니다. 공부 그거 왜 하는데? ㅋ 난 수능도 깔아주는 담당이야!
GM
잘 모르는 친구들은 당신이 체대 지망인 줄 알겠죠.
여기서 잘 모른다는 건 체대 입시가 얼마나 빡센지 모른다는 뜻이 됩니다. 체대도 성적 본다.
천권
몰 랐 어
GM
...인서울은 그렇댓어요
천권
오해를 부정하지 않고 적당히 그런 척하면서 넘기지만... 과연 대학진학률이 높은 학구열의 나라. 이런 디테일이 '일상'이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맡은 임무도 끝났으니 이번 학교도 슬슬 떠야 하는데 수속이 조금 늦어지는 바람에...
팔자에도 없는 시험까지 쳤잖아!! (한 줄로 기둥 세우고 잤다.)
GM
과연 당신의 성적보다 아래에 오는 녀석은 누가 될까? 모쪼록 줄세웠기를 바랍니다. 풀었는데도 그랬다면 너무 서글플 테니까.
운동장을 가로지릅니다. 교문에 가까워지면, 애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와, 키 봐." "운동선수 아니야?" "격투기 같은데? 얼굴에 흉터 있어."
천권
터벅터벅 걷다가 그쪽을 봅니다. 연예인이 온 건 아닌가보네.
"왜, 뭔데? 뭐임?" 발꿈치를 들고 내다봅니다. 시야는 양호.
GM
사격딜러의 탁 트인 시야!
에 바로 걸리는 툭 튀어나온 머리가 보입니다.
180은 넘을 것 같고, 잘하면 190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다란 여자.
천권
"개 크다..." 흔치 않네요.
GM
애들이 웅성거린 말처럼 운동이든, 격투기든 했을 법한 덩치입니다. 게다가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질끈 포니테일로 묶어 올려서 더 눈에 띄는 듯.
송은주
가오리 같은 은근한 미소 표정으로 교문 앞에 대놓은 차에 기대어 서서 나오는 애들을 보고 있다가,
손짓합니다. 아마도 당신을 향해?
천권
그럼 인터넷에서 널리 쓰여서 유명한 이미지 같은 표정으로 '...저요?!' 검지로 자신을 가리킴.
송은주
^___^ 응 너 너
천권
미심쩍은데 일단 가 봅시다. "... ..."
송은주
권이 가까이 오면 슥 고개를 숙입니다.
"리브라가 무슨 뜻이야?"
천권
아항~ UGN이구만?
"그것도 몰라요? 언니를 보면 공부 안 해도 잘만 먹고 살 수 있다고 안심이 된다니까."
친근하게 대꾸하면서 팔짱끼고 교문 밖으로 움직입니다.
송은주
웃는 얼굴은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팔짱 끼는 품새가 좀 어색하네요. 불편.
천권
"오늘의 영어단어! Libra는 천칭이라는 뜻이에요. 저울!"
그대로 끌고 적당히 학생들이 흩어져서 이목이 안 끌릴 만한 거리까지 갑시다.
송은주
권이 데려가는 대로 갑니다. "시키는 대로 말 걸긴 했는데, 이거 기분이 이상하다."
"나 이런 거 안 해봤어."
천권
"그래보여요. 누구세요?"
송은주
"핸드폰 안 봤어? 연락 넣어 놓을 거랬는데."
"송으... .... 아잇." 자기 입 침
천권
"학교에서는 핸드폰 못써가지구..." 뒤늦게 꺼내서 켜는 중
송은주
"요즘도 그래? 학교는 MZ같은 거 없구나."
GM
오늘 마침 시험이기도 했죠. 핸드폰을 켜보면, 문자... 카*... 그런 게 와있습니다.
'버들'이라는 코드네임의 에이전트가 마중나갈 거라고요.
천권
"학교마다 다를걸요."
"버들?"
송은주
"아이, 어색해."
"음. '버들'이야. 넌... 천칭? 리브라?"
천권
"아무거나 괜찮아요. 그보다, 저 다 큰 지가 언젠데 웬 마중?" 그것도 초면이?
GM
그렇다. 당신도 칠드런 경력이 제법 길죠.
그런 당신이 얼굴마저 낯선 오버드는 몇 없습니다. 신규 각성자가 아닌 한에야?
천권
그러니까, 말이 마중이지 내가 이쪽을 데려가야 하는 건가? 교육이든, 안내든...
"임무 설명은 못 들었는데, 뭐부터 하면 돼요?"
송은주
"한국지부로 같이 오라던데. 내가 요 몇 달 계속 지방에 있었거든. 가는 길이 잘 기억 안 나."
"요즘 서울이 난리라며?"
천권
"뭐 그렇죠~. 그럼 지방은 괜찮아요? 자리 비우셔도."
얘기하면서 발길을 지부쪽으로 돌립니다.
송은주
종로구 학교인가보구나 이거
천권
... 그렇게 되나? 합류해서 지부로 갈 거면 가까운 편이 자연스럽겠네요.
송은주
멀었어도 은주는 운전을 할 줄 알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이왕 걸은 거 그런 걸로 합시다
천권
더 멀었어도 상관 없어요. 나 발로르.
송은주
"음,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어쩐지 느긋하던 말투 치고는 단칼에 자르고
천권
흐~음~
송은주
"한동안 함께 행동하게 될 거야. 내가 이 근방 지리를 잘 모르거든."
"2인 1조는 해봤어? 여긴 어떻게 하니?"
천권
"왜 저한테 보냈는지 알겠네요."
"그건 가서 얘기해요. 바로 도착하는 게 좋으세요, 아니면 구경할 겸 걸어서 가는 게 좋으세요?"
송은주
"오."
팔짱을 풀고 허리에 손을 얹고서 한 걸음 물러납니다. 해보라는 듯이.
"보여주는 편이 좋아. 나도 네가 뭐하는 앤지는 알아야지."
천권
오~ 이런 타입?
"가면 언니 것도 보여주기예요."
그럼 뭐. 골목 모퉁이를 돌아 들어가서 손바닥으로 담벼락을 가볍게 탁 칩니다.
문이 열린다.
(이지) 디멘션 게이트 | 메이저 | 자동 성공 | 침식: 3 | 공간을 비틀어, 자신이 아는 멀리 떨어져있는 장소로 연결되는 게이트를 만들어내는 이펙트.
system
[ 천권 ] 침식 : 37 → 40
송은주
choice 본적있다 없다 (choice 본적있다 없다) > 없다
"우와." 하지만 보면 바로 압니다. 너무나도 직관적인 능력.
"이거 그거야? 넘어가면 바로 지부? 어디로든 문?"
천권
"에헴. 바로 지부로 뚫어놨어요." 코 쓱.
"먼저 들어가세요." 뿌듯한걸?
송은주
약간 흥분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반응을, 권이는 여러 번 봤겠죠.
"괜찮은 거지? 아! 당연히 괜찮겠지. 의심한 거 아니야. 그럼 들어간다?"
천권
서비스한 보람이 있네요. 이런 리액션은 새내기들이나 해주지, 짬 좀 찬 어른들은 그냥 공짜 대중교통처럼 보고 말이야.
송은주
"어떻게 해, 도라*몽이다!"
그리고 조심성 없이 휙
문 안으로 성큼 들어갑니다.
천권
바로 뒤따라 들어갑니다. 그러면...
"어서오세요! 여기가 UGN 한국지부예요."
GM
권이 목표로 한 지부 내 공간에 도착합니다.
송은주
"와, 진짜네?" 오는 길이 기억나지 않는다더니 내부는 알아본 모양.
"이거 그거야? 오르쿠스?" 헛다리도 짚어줌
천권
적당히 입구 근처의 로비로 도착했겠네요. "땡! 아쉽네요~ 정답은 발로르였습니다."
"이제 누구를 찾아드릴까요?"
송은주
"응, 그럼 지부장실로 가자."
"하... ...."
"상급자는 너무 만나기 싫은 존재야...."
"그러니까 나 데려다주고 나서 어디 가면 안 돼...."
천권
음~... "네에, 뭐. 앞에서 기다려 드릴게요."
송은주
가오리 웃음
천권
괜찮은... 사람인 것 같은데?
송은주
권의 손을 들어다 팔짱을 단단히 낍니다. 그런데, 어어....
천권
잠깐. 안 괜찮아.
송은주
어떻게 꼈는지 무척 단단히 얽힌 느낌이.
천권
"싫...어요!!" 목욕에서 탈주하려는 고양이처럼 몸부림침
"저 안 들어갈 거예요!"
송은주
"가자~ 대충 이 방향이었던 거 같아~"
GM
또 용하게도 맞는 방향으로 먼저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천권
"아니, 으악! 무슨 힘이 이렇게 세?!" 난 육체 1.
GM
가녀린 육체1 사격딜러는 그렇게, 지부장실로 끌려가고 만다....
씬 종료.
Scene 03. "Promptus" 시산사
등장 침식 10다이스~
시산사
1D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시산사 ] 침식 : 29 → 34
GM
리브라가 '버들'을 만나고 있을 무렵....
시산사는 지부장실에 이미 앉아있습니다.
당신의 앞에는 한국지부의 지부장, "군신" 류성진이 골치 아픈 표정으로 마주 앉아 있고요.
시산사
...그냥 뒷머리를 벅벅 긁는다. 나 왜 여기에?
류성진
왜긴. 당신과 나는 이전부터 서로에게 자주 신세를 진 사이이기 때문이다.
시산사
...질문을 바꾼다. 오늘은 왜 여기에?
류성진
그건....
그 전에, 우린 사적으로도 아는 사이일까?
시산사
알면...좋지!
류성진
네 그러면
"산사야."
시산사
"...네?" 아씨, 나 뭐 잘못한 거 있나.
류성진
"내가 아주 골치가 아파." 아니 네가 친근해서 푸념하는 거야
시산사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어..., 제 탓 아니죠?"
류성진
"그럼 너만 잡고 끝나게 그랬으면 좋겠어." 농담이고, 산사 탓이어도 산사를 잡진 않습니다.
시산사
"아~, 제 탓 아니구나? 네에, 네에. 말씀하세요." 밝아진 표정....
류성진
손에 기대고 있던 이마를 뗍니다. 감고 있던 눈도 뜨면서 인상 쓰고 있던 표정을 풉니다.
"요즘 서울에 펄스하츠가 난리다. 알지." 알 겁니다. 어떻게 아느냐면...
과로로 쓰러지는 에이전트, 폭주로 전선에서 배제된 에이전트, 종내는,
졈화한 에이전트도 나온 마당이니까.
시산사
"아으, 알죠...." 고생이 많으세요~, 손을 뻗어 어깨를 투닥투닥 두드린다. 사안의 심각성과는 별개로 조금 가벼운 투다. 원래 그렇다.
류성진
토닥임을 받습니다. 몇 번 받다가 가볍게 손 들어 제지한다. 사무 일을 할 때에도 장갑을 끼고 있다고 합시다.
"어지간하면 이런 장기 임무, 너 사정 알면서 이러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가 없다."
"도시 순찰 좀 해."
시산사
...아, 그거 시키려고 부른거야? 콧잔등을 살짝 찌푸린다.
"...어어, 얼마동안요?"
류성진
"그걸 장담 못해. 사태가 해결되는 게 먼저일지, 이쪽이 나가떨어지는 게 먼저일지도 대봐야겠지."
"요즘 에이전트들 침식률이 이상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어. 폭주하는 녀석들도 많고. 이건 왠지... ...."
"... ...."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너무 멀리 생각한 거겠지."
시산사
다시 한 번 뒷머리를 벅벅 긁는다. "그렇게 말하면 더 무서운 거 알아요?"
"뭐, 제 사정은 제 사정이고.... 저도 어떤 상황인지는 아니까." 군말 없이 시키는대로 하겠다는 말이다.
"뭐, 이번 일도 결국은 별 문제 없이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밥이나 사주세요!"
류성진
그럼 즉석에서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냅니다.
개인 카드를 꺼내서 내밉니다. "하루 5만원까지만 써."
그리고 산사가 받아들려고 하면 버틴다.
시산사
"...5만원, 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져가려다가 버티는 성진에 어벙한 얼굴을 한다.
"...막 안 긁어요, 진짜!"
류성진
왜 전적이 있는 것처럼 말하지
시산사
있었을지도 모르지....
류성진
눈을 가늘게 뜨고 마저 읊어줍니다. "공금 조로 주는 거야. 강림, 천칭이 붙을 거다."
"그리고 한 명 더."
시산사
"한 명 더? 누구요?"
류성진
"'버들'이라고... ...." 골치 아픈 표정 함
"계백 쪽 사람이다."
시산사
"으엑."
"와, 인력부족 진짜 심각한가보네. 열심히 할게요." 진짜, 레알. 저 한다면 하는 사람인 거 아시죠? 시끄럽게 덧붙인다.
"아, 근데...."
"하루 5만원이라는 거, 저 한정이죠?"
류성진
도로 가져갑니다.
시산사
"아아, 아아아!!!!"
류성진
"야, 나도 박봉이야!"
시산사
"아, 저만 하겠어요!"
류성진
"사비로 주고 있는데 말이 많아, 진짜. 하루 두 끼 정도는 구내식당에서 먹든가." 이건 공짜겠지 믿는다 UGN
시산사
입 삐죽인다. "아, 알겠어요. 하루 5만원. 언니 카드인 거 비밀로 할게요."
류성진
의심하는 눈으로 도로 쥐어줍니다.
시산사
히죽 웃으며 얼른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류성진
하지만 산사는 류성진이 5만9천9백원도 5만원으로 셈해주는 사람인 걸 알고 있다.
시산사
일단 두쫀쿠부터 사야지.
두 개.
GM
RP후 씬 종료합니다.
시산사
"너무 많이 안 쓸게요. 순찰도 열심히 돌 거고요." 엄지를 척 내밀고, 주머니에서 새콤달콤 한 줄을 꺼낸다. 반으로 뚝 잘라서 한 쪽은 류성진 앞에, 한 쪽은 도로 주머니에 넣고....
"가께요~!" 꾸벅 인사하고 간다....
류성진
절반 받습니다. 하... 나 새콤달콤 세대일 거야
마이쮸 취급 안 함
GM
제법 쾌활하게 자리를 떠납니다만, 오버드에게 있어 폭주라는 건 사실 그리 가벼운 일은 아닙니다.
산사가 떠난 지부장실, 류성진은 홀로 남아 손안에서 새콤달콤을 굴리며 생각에 잠긴다.
류성진
"... ...."
"아니겠지." 쯧.
입안에 까 넣으며 데스크로 돌아간다. 처리해야 할 서류 업무는 또 있습니다.
GM
씬 종료.
Scene 04. "Flambe" 이든 캠벨
이든의 오프닝 씬입니다. 등장 침식을 굴립니다. 10다이스!
이든 캠벨
1D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31 → 36
GM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반드시 꼽히는 장소 중엔 한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경. 즉, 한강의 야경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아름다움의 정수에 있다.
이든 캠벨
야경을 천천히 보며 걷는 건 꽤 간만의 일입니다. 타국의 풍경이라면 더욱 새롭기도 하네요.
GM
이든은 현재, 서울에 와있습니다. 어쩌다 왔어요?(?)
이든 캠벨
아 여기서부터?
GM
세션의 진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당신이 여기 와 있는 당위성은 궁금하니까....
이든 캠벨
한국까지 올 이유야 몇 가지 있겠지만, 아무래도 동 지부원인 백사빈과의 일 때문에 방문한 게 아닐까 싶네요.
사빈은 알래스카에서의 일이 끝나고 한국에 잠시 들른다 했었으니 같은 일을 겪은 입장으로서 잠시 동행했습니다. 겸사겸사 K미식에도 관심이 있어서.
그러고 보면 요즘 한국은 셰프들이 나와 냉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유행한다고 하던데...
15분 요리 레시피를 흡수하는 건 셰프로서도 꽤 즐거운 일이네요.
GM
지독하게 요리밖에 모르는 이든 캠벨이라는 남자....
이든 캠벨
어제 새벽에도 호텔 채널을 돌리다가 그 프로그램을 봤었죠...
수염이 난 야매같은 남자, 솜씨가 제법이었지.
그런 생각을 하며 걷습니다.
GM
당신이 걷고 있는 곳은 한강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 받은 몇 군데 중 한 곳입니다.
무슨... 구름cloud다리라고 한 것 같은데.
이든 캠벨
"..." 구름 다리인가.
적당히 사람들이 있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치킨이나 음식을 먹으며 야경을 보는 풍경은 평화롭기도 하고...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GM
저 멀리 반짝이는 도로 위 차들의 불빛.
그리고 그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성수대교의 아름다운 불빛. 강가 둔치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이든 캠벨
장갑은 한 번 고쳐 끼고, 간간히 멈춰 불빛이 비추는 한강 위를 바라봅니다.
('좋은 곳이네.') 순수한 감상
GM
그 때, 홀로 이 거대한 강이 주는 느긋한 여유를 즐기고 있던 당신은....
갑자기 느껴지는 레니게이드 반응에 방해 받는다.
이건 〈워딩〉입니다.
이든 캠벨
"..." 자연스럽게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GM
알래스카에선 잘 쓸 일이 없었죠. 하지만 도시 내에서라면, 이 이펙트는 반드시 오버드의 등장을 의미하고, 또.
거의 반드시, 전투를 의미합니다.
이든 캠벨
반응이 느껴짐과 동시에 움직임이 빨라질 것 같네요.
레니게이드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방향으로 가볼 수 있을까요? 주변을 살피며 향해봅시다...
GM
워딩은 비오버드를 무력화시키는, 오버드로부터 발산되는 레니게이드. 즉 방향성이 있습니다.
방향을 감지하는 건 오버드이기만 하다면 해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걷던 다리 바로 아래.
다리를 두르고 있는형형 색색의 조명이 거꾸로 다리 아래에 밤보다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울리는....
탕!
격발음.
이든 캠벨
상황을 느긋이 살필 여유는 없는 것 같네요. 곧장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다리 아래에 착지하면 드리운 그림자 너머를 확인해봅니다.
GM
화려한 불빛을 보고 있던 당신의 두 눈은 얼른 어둠 속을 꿰뚫어보진 못합니다. 그러나 그런 당신에게도 분명히 인지되는 건,
대여섯 명의 오버드가 단 한 명의 오버드를 에워싸고 있는 형국이라는 겁니다.
이든 캠벨
눈을 가늘게 떴다가 천천히, 어둠 사이에 시야가 적응되면...
"쯧..." 썩 좋아보이는 형세는 아니네요
GM
그 대여섯 명 중의 누군가가 당신을 발견하곤 고맙게도 외쳐 물어줍니다.
"UGN이냐?"
이든 캠벨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하는 상대는 대개 정해져 있죠. 굳이 넌 뭐하는 놈이냐고 캐묻지는 않고...
"한가한 건가."
"남의 정체나 캐묻고. 시답잖은 질문에 시간을 소모할 건 없을 것 같다만."
GM
대여섯 명 중 두엇이 당신을 향해 돌아섭니다. 상대하고 있던 오버드를 향한 불만임이 틀림 없는 중얼거림. "쳇. 지원은 언제 부른 거야."
이든 캠벨
('지원이라.') 그렇다면 둘러싸인 한 사람은 UGN 측의 사람이란 게 되려나? 어느 쪽이든 그들에게 적대적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GM
당신의 의식이 그들 너머로 향합니다. 이제 슬슬 어둠에 익은 눈이....
이든 캠벨
여기서 어느 쪽이 더 나쁜 놈인지야 명확하게 구별이 갈 것 같네요... 곁눈질로 어둠 너머 한 사람의 형체를 확인해요
GM
그 너머에 몰려 있는 여자를 알아본다. 마스크를 썼습니다.
이든 캠벨
"..." 얼굴을 가렸군.
???
눈이 마주친 기분이 들자....
GM
그 여자로부터 다시 전투가 재개됩니다. 총성이 울린다.
짧게 전투 묘사 할까요!
이든 캠벨
네 좋아요!
그럼 손끝에서 응축된 화염이 금세 검의 형태를 띕니다. 총을 쓰는 사람이라면 합을 맞추기 훨씬 쉽네요. 원거리 서포트를 받으며 거리를 좁혀 공격하기 좋으니까요.
가까이에 있는 놈부터 처리해봅니다...
GM
총성에 주의를 빼앗기자마자 닥쳐드는 불의 검. 놈들은 잠깐 당황하고, 그 탓에 당신을 향해 돌아섰던 두 놈은 고스란히 당신에게 붙들립니다.
일렁이는 불꽃에 괴이한 형태로 변한 팔이 비춰진다....
이든 캠벨
"..." 그 팔을 응시합니다.
GM
키마이라나 엑자일이겠지요. 다른 한 놈도 근접계인 모양인지 붙을 틈을 보며 당신의 등 뒤로 돌아가는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이든 캠벨
아무래도 수가 많다는 생각은 드네요. 근접하기 어렵도록 불꽃이 넘실거리며 위협적으로 일렁입니다만... 상대도 오버드니까요.
포박한 쪽의 뒷다리를 쳐서 무릎으로 찍어 눌러버리고 뒤쪽을 경계합니다.
GM
한순간 움직임이 커집니다. 당신이 뒤로 도는 순간, 등 뒤로 돌아갔던 놈도 당신에게 덤벼든다.
육체 판정 해볼까요! 난이도는 7!
이든 캠벨
('이런,')
5d10 이건가 (5D10) > 35[10,10,1,7,7] > 35
GM
dx입니다요 아니
10이 두 개라고
이든 캠벨
(5+0)dx+2 회피 (5DX10+2) > 10[1,3,4,6,10]+7[7]+2 > 19
GM
네 제가 회피 커맨드를 입력해놨는데... 그래
이건 제가 조종할 달성치가 아닌 듯
꿈을 펼쳐보세요
이든 캠벨
덤벼드는 기척이 느껴지면 반사적으로 검을 내지릅니다. 거의 본능의 영역이네요 ㅋ
ㅋ
네... 그럼 옷자락만이 상대에게 걸렸을 뿐 큰 피해는 없었을 것 같네요
GM
놈의 검에 걸린 코트자락이 찢깁니다. 하지만, 상대는 옷자락 이상으로,
"크아악!" 어둠 속에서도 잘 보이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어깨를 쥐며 뒤로 물러난다.
이든 캠벨
"내게 너무 근접하지 않는 게 좋아." 평이한 어조입니다.
"타버릴 거다."
다만 이쪽에 덤벼든 게 둘이라면 저쪽의 상태가 염려되는데... 흘끗
GM
흘끗 고개를 돌리던 그 때, 머릿속에 직접적으로 말이 울립니다.
???
'움직이지 마세요.'
이든 캠벨
"..." 눈만 깜빡
GM
반사적으로 멈춘 그 순간, 귓가를 탄환이 스치고,
당신의 검에 화상을 입은 녀석이 피를 터뜨리며 쓰러집니다.
이든 캠벨
날카로운 바람 소리가 들렸을 것 같네요. 스친 탄환이 날아간 궤적을 따라가다가...
그제야 돌아봅니다.
GM
돌아본 시야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아무 빛도 반사하지 않는 새카만 총구입니다.
당신이 피워올린 불꽃으로, 이 다리 아래 어둠은 이미 물러간지 오래인데도.
그 총을 쥐고 있는 단단한 손. 여자.
이든 캠벨
그늘 아래에서도, 유달리 더 그림자처럼 어둡게 존재하던 여자.
GM
그 뒤에 쓰러져 있는 세 명.
이든 캠벨
"... 내가 굳이 올 것도 없었던 것 같긴 한데."
???
"... ...." 마스크를 올려 씁니다.
그리고 당신이 다리로 억류하고 있는 마지막 한 명을 향해 총구를 돌린다.
그 위치는 아주 정확하게 치명적인 곳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든 캠벨
"... ..."
"쏠 건가."
???
"왜 아니겠어?"
"비켜Move."
이든 캠벨
마이애미에서라면 몰라도 여기는 한국, 그러니까 타국입니다.
일단 순순히 몸을 치워줄게요
GM
당신의 무게중심을 옮기자마자 몇 발이나 총성이 울리고, 그 키마이라 또한 무력화됩니다.
이든 캠벨
"깔끔한걸." 감탄스러울 정도군.
???
"UGN?"
이든 캠벨
"그래."
"마찬가지 아닌가."
???
"... ...." 그리고 뭔가 한국어로 중얼거리면,
이든 캠벨
"...?"
???
"...아무 것도 아니야. UGN이라면 됐어." 당신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방금 쏜 녀석을 가리킵니다.
"살려뒀으니 지부에 인계해줘. 그럼."
이든 캠벨
"직접 하지 않고."
방금 대답을 회피한 건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면...
('한국의 에이전트가 아닌 건가.') 결론 도출중
GM
정말 그렇다면 굉장한 우연이겠네....
???
할 말을 끝낸 여자는 몸을 돌립니다.
이든 캠벨
"이봐."
"당신. 코드네임은."
???
멈칫합니다만....
"다시 만날 일 없을 거야There's no second strike."
그리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든 캠벨
좀 황당하긴 한데, 떠나는 사람을 구태여 붙잡고 두번 세번 코드네임을 물을 연유까진 없으니... 본 인상착의 정도만 기억에 남겨둡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가리킨 자를 내려다보다가 한숨.
('버리고 갈 수도 없으니.') 인계해야지...
사빈을 통해 한국 지부에 대한 정보는 들었을 것 같으니 그쪽으로 인계를 시도해봅시다...
GM
살려뒀다고 지목한 한 명 외에는 숨이 끊어졌거나 재로 날리고 있거나 합니다.
자리를 수습하고자 살피던 당신은, 그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뭔가를 발견할 수 있다.
이든 캠벨
"음?" 다가가서 살펴볼게요
GM
끊어진 목걸이입니다. 군번줄이다. 인식표가 달려 있습니다.
이든은... 한국어를 읽을 줄 아나요?
이든 캠벨
아...
읽을 줄은 몰라요 그냥 새겨진 부분만 손으로 쓸어봤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정확하게 치명상을 입을 부분을 겨누던 총구를 이어 떠올립니다
군인이기라도 했나, 그런 생각이 먼저 드네요
('두 번 만날 일 없다곤 했다만.') 뭐 일단 챙겨둡시다
GM
뭐하는 여자길래 외국인인 당신에게 현장을 떠넘기고 떠났는지.
...연락을 취할 것도 없습니다. 〈워딩〉이 사라진 자리로, 낯선 오버드들이 나타납니다.
이든 캠벨
"아."
GM
누가 봐도 펄스하츠임이 분명해보이는 사람을 억류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고, 당혹한다....
이든 캠벨
유감스러운 지점이 있다면, 나는 말재주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한다는 소리란... "처리했다."
GM
씬 종료.
◈ 미들 페이즈
미들 페이즈에서는 드라마가 진행됩니다. 세부 종류로 정보조사 씬, 트리거 씬 등이 있는데 대충... 흐름에 몸을 맡기시면 됩니다.
각 씬 별로 등장이 지정되는 PC가 있습니다. 지목된 PC는 자동등장, 다른 PC들은 장면 구성이나 침식 조절을 염두하여 등장을 결정합니다.
Scene 05. UGN 한국지부
일단 이든 캠벨만 등장
이든 캠벨
1D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36 → 37
GM
그리하여, 다음 날입니다.
당신은 한국 지부의 지부장실에 앉아있습니다. 고궁의 지하까지의 길이 당신의 심미안을 얼마나 만족시켰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부장실은 더티 캅의 방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겠습니다.
이든 캠벨
('어딜가나 비슷한가.') 이런 감상
GM
맞은 편에 앉아있는 사람이 한국 지부의 지부장입니다. 코드네임 "군신".
그는 당신이 건네준 물건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류성진
그러다 돌려줍니다. "이제 됐습니다. 플람베."
그녀가 요청했던 물건은 헬리오스 멤버만이 갖고 있는 목걸이입니다.
이든 캠벨
"그런가." 돌려받습니다. 이 목걸이는 왜?
"이걸 보고싶어한 사유를 묻고 싶다만." 궁금
류성진
"어지간한 지부장급에게, 당신들은 신분증으로 그 물건 이상을 보일 필요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한국에 와 있는 줄은 몰랐군요. 여행입니까?"
이든 캠벨
"일단은. 세렌디피티의 고국이기도 하니까."
"특별히 목적이 있어 온 게 아니라, 관광만 하고 갈 예정이었는데."
류성진
"휘말렸군요. 유감입니다."
이든 캠벨
"어쩔 수 없지." 별 유감은 없는 얼굴
"뭔가 알아낸 건."
류성진
"당신이 사로잡아온 펄스하츠 에이전트가 아마 지금도 한참 볶아지고 있는 중일 겁니다." 대답하고 몸을 앞으로 기울입니다.
이든 캠벨
팔짱 낀 채 이야기를 들어요
류성진
"그런 걸 궁금해 한다면 이미 마음을 정한 것 같군요. 제안하기를 생략하고 이야기를 진전시켜도 될까요."
"협력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이든 캠벨
"어차피 나올 이야기라면, 군더더기를 만들 이유 없으니까."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돕지."
GM
그러면 군신은 옆에 놓여 있는 호출기의 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서 다른 PC들 등장합니다. 들어오세요~
이든 캠벨
('주운 물건도 돌려는 줘야 할 테고. 만날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호출기 누르는 거 봄
한재원
1D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한재원 ] 침식 : 34 → 40
천권
1D10 (1D10) > 7
system
[ 천권 ] 침식 : 40 → 47
시산사
1D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시산사 ] 침식 : 34 → 40
한재원
곧 문이 열립니다. 맨 앞에서 들어오며 가볍게 묵례한다.
"부르셨습니까?"
류성진
영어 "그래. 와서들 앉아."
이든 캠벨
앉아있다가 사람이 들어오면 돌아보고 일어나요 마주 인사함
한재원
낯선 남성. 상황을 얼추 파악합니다. 이든을 향해서도 목례하고 자리에 앉는다.
시산사
재원의 뒤에서 인사하려다가 이든의 얼굴을 보고 말문이 막힌다. "안녀.... 으?"
"으?"
이든 캠벨
"?"
시산사
"와...."
이든 캠벨
"앉으면 된다." 내 지부도 아닌데 의자 권유중
천권
여러분이 인사하고 있을 쯤 밖에서 으르릉꺅꺅#@#!~!>??!!! 소리가 들려오고요
이든 캠벨
"...?"
한재원
"?"
천권
점점 가까워진다... "~싫~어~!!"
시산사
"어..., 온다."
한재원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지부장실을 오지?
이든 캠벨
한국 지부, 쾌활하군.
천권
버들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옆구리에 얠 끼고.
송은주
"휴."
천권
"아 진짜!!!!" 할 때 이미 문턱을 넘었다. 합...
시산사
"뭐야? 뭐예요? 무슨 상황?"
천권
뭐지 이 라인업?
한재원
"소란 피우지 말고 앉으시죠. 세 사람 다."
이든 캠벨
신장 때문에 버들에게 먼저 눈이 갔다가...
꺙꺙 소리에 그제야 옆구리에 사람 껴있는 걸 인지해요
"..." 왜 끼어서 온 거지.
천권
머쓱하게 두발로 섭니다. 멀쩡한 척.
군신한테 '저 외국 영화배우 같은 건 누구냐'는 눈짓 손짓
시산사
상황파악 덜 됨. 뭐야? 누가 여기 연예인 불렀어? 그래서 저 둘도 구경하러 온건가?
이든 캠벨
머쓱해 하는 권이에게 눈인사만 건네고 앉음
류성진
"... ...일단 다들 좀 앉아라." 이마짚음
시산사
"아, 어어.... 넵!" 앉는다.
GM
여기서 PC들은 서로를 소개 받습니다.
이왕 입문세션인 거... 제 주변에선 잘 하지 않는 걸 한 번 해봅시다
각 PC들은 자신의 번호에 1을 더한 숫자의 PC를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시산사의 경우, 5번이 없으므로 1번인 이든 캠벨을 로이스로 취득하면 됩니다.
시간관계상 서로 안면 트는 RP를 이 과정으로 갈음합니다.
한재원
시산사 [P] 동정 N 격의로 로이스 취득. 그의 발상은 너무 일상 감각이라 되레 비현실적일 때가 있음....
천권
강림차사 [P] 동료 / N 격의 로 취득할게요. 말 그대로의 평탄한 인상. 오래 된 사람이라 아주 미묘하게 편한 수준.
system
[ 천권 ] 로이스 : 4 → 5
시산사
로이스 취득합니다.
플람베- *P 황홀 / N 눈이 많이 부심
엄마.... 엄마 딸 라식 없이 시력 2.0 됐어.
system
[ 시산사 ] 로이스 : 3 → 4
이든 캠벨
들어올 때부터 요란하게 나타났으니 아무래도 눈길이 한번 더 가긴 하는데, 얼굴이 생각보다 앳되어서 '칠드런인가.' 싶었을 것 같네요. 호출했다는 건 그와 움직이게 된다는 거겠지... [P] 비호 N 걱정 아 진짜
system
[ 이든 캠벨 ] 로이스 : 4 → 5
GM
전원의 로이스 확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마이애미 지부의 사람인 이든이 간밤에 한국 지부의 UGN보다 먼저 펄스 하츠와 전투를 치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 너무 자연스럽게 이든이라고 해버렸다
류성진은 이 자리에서 코드네임밖에 호명하지 않습니다. 한국 지부 소속의 여러분은 몰라도 이든이 여러분의 이름을 안다면 여러분이 이름을 입밖에 낸 거고요
반대로 다른 세 사람이 이든의 이름을 안다면 이든이 자기소개를 그렇게 한 것.
천권
전 코드네임으로 소개했을 듯 외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한재원
저도 코드네임만 소개했습니다.
시산사
둘 다 말해줬을듯 합니다.... 정확히는 이름 먼저 말하고 코드네임 덧붙임
이든 캠벨
리브라. 강림. 그럼 산사는 산사가 될 것 같네요.
천권
헬로... 나이스투미츄... 마이네임이즈... 정도의 대사를 읊다가 통역기를 받았습니다. 수동공격 성공.
이든 캠벨
ㅋ
시산사
...주머니에서 두쫀쿠를 하나 꺼내 쥐여줍니다. 프, 프레젠트 포 유....
이든 캠벨
아... 뭐지? 얼굴로 일단 받음 땡큐.
"한국의 유명한 디저트인가."
시산사
"프... 프레셔스 띵." 발음 이거 맞나?
한재원
"...근래에 유행하는 디저트입니다."
이든 캠벨
"지부에 온 타국 오버드에게 선물을 주는 게 한국의 관례라거나."
시산사
못 알아듣고 그냥 헤벌레 웃는다.
천권
"한국에는 콩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속담이 있거든요." 이거 뭘로 번역됐을까? UGN의 기술력을 믿어봄.
한재원
"공식적인 관례는 아닙니다." 일단 부연함.
천권
"손님을 대접하는 건 어느 나라든 비슷하잖아요?"
이든 캠벨
그럼 한쪽도 나눠 먹어요, 라고 듣고 이걸...
나누면 되나... 유심...
시산사
그 사이에 성진을 닦달해 통역기를 하나 받아낸다.
송은주
그래요 그럼 전
이든 캠벨
"칼이 있으면 나중에 네 등분하마." 결론
송은주
바보 얼굴로 그 두쫀쿠를 보고 있습니다.
시산사
"아니! 하나 전부 드세요."
아
천권
아 맞다. 이 언니도 손님이지.
시산사
...눈치 보다가 남은 하나 은주에게 넘김. 아.... 나 이제 두쫀쿠 없어.
한재원
'버들... 계백의 에이전트군.'
송은주
"우오!"
"고마워요. 저 이거 처음 봐요~"
천권
"지방엔 아직 안 팔아요?"
시산사
"발품 팔아서 구했어요. 맛있게 드세요~!" 생색.
송은주
"글쎄? 바빠서 못 찾아봤어. 그런데 서울에서도 구하기 어렵다며." 발품 팔았다는 산사를 가리킴.
류성진
"이쪽은 '버들'이다. 보통 지방으로 파견 되곤 해서 다들 처음 볼 거야."
그리고 이든을 배려해 그에게 말하는 식으로 이어갑니다. "이 자리의 다섯 명에게 사건의 대응을 맡기려고 합니다."
시산사
"아~?" 그 사람이 이 사람이구나? 고개를 끄덕인다.
이든 캠벨
"확인했다." 끄덕
천권
"잘 부탁드림다~!" 의례적으로 박수
송은주
짝짝짝짝!
이든 캠벨
"잘 부탁하지. 길 안내라던가, 모르는 부분이 더 많으니까."
시산사
와~ 박수 같이 친다.
송은주
"아, 저도요! 저도 서울 잘 몰라요. 혼자 민망하지 않아서 잘 됐네요~"
한재원
외국인 에이전트 하나, 지방에서 왔다는 계백네 에이전트 하나... ....
이든 캠벨
"여기 와서 가본 곳은 한강 정도라."
시산사
"오, 한강 좋죠. 라면 드셨어요?"
한재원
"어제 교전이 있었다는 장소군요."
이든 캠벨
"시도해보려 했으나 FH의 등장으로 무산됐다."
시산사
"...." 숙연
천권
"우연히 지나가던 펄스하츠를 목격?"
시산사
걔네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 궁시렁....
천권
"아니면 걔네가 수상한 마이애미 에이전트를 발견해서 습격?"
이든 캠벨
"워딩이 느껴져서."
"가보니 일 대 다수로 싸우고 있던데."
시산사
"우와, 일대 다수? 17 대 1?"
한재원
"음? 어제 처리반에게 인계할 때는 혼자 계셨지요. 아닙니까?"
이든 캠벨
"6 대 1이었어." 눈만 깜빡이다가 군신 돌아봄
천권
"FH놈들 비겁하다~! 그럼 '일'은 어디 갔어요?"
이든 캠벨
"혹시 한국 지부에 흑단발의 여성은..." 너무 많겠지
한재원
너무 많다
GM
많지.
이든 캠벨
"중도에 사라져서 잡을 수가 없었어."
GM
당장 재원이도 흑단발이다.
천권
너무 많다.
한재원
멀리 안가도 성진씨도 단발이다
류성진
그래 나도 있다
천권
"설마 그게 차사님은 아니죠?" 농담임
이든 캠벨
본인 미간 살짝 좁혔다가 검지로 꾹 누름
한재원
"어제 순찰 지역은 한강 인근이 아니었습니다."
이든 캠벨
"아무튼, 거기까지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서. 도움을 주면 기쁘겠어."
시산사
"네, 뭐.... 되는 대로 찾아 보면 되겠죠!"
이든 캠벨
"그래."
시산사
"그 김에 라면도 먹고요. 아니, 요즘은 너무 춥나? 암튼요."
천권
음~ 재회해도 괜찮을까 과연? 일단 넘어감.
시산사
재원을 쿡쿡 찌른다. "짐작가는 사람 없어요?"
이든 캠벨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다면, 관광도 부탁하지." 라면 좋지
한재원
"단발머리라는 정보만으로 뭘 짐작합니까. 이 자리에만 둘입니다."
시산사
"오.... 역시 똑똑해."
한재원
"어쨌든, 네. 현재 서울의 상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이든 캠벨
"음."
천권
"바쁘겠네요~. 지부장, 저 얼른 자퇴처리 해주세요?"
시산사
헉, 자퇴.
천권
당신은 왜 놀라. 칠드런 처음 봐?
류성진
눈이 가늘어집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하지만....
"그래. 바로 처리하마."
이든 캠벨
자퇴, 라.
시산사
시산사는 나름 일상을 산다.
류성진
"그리고 해산하기 전에 당부할 말이 있다."
이든 캠벨
군신을 봅니다.
류성진
"교전이 벌어져도 무리하지 말 것. 어제 사로잡은 놈이 좀 더 입을 열어야 알 수 있겠지만, 가능성은 인정해야 할 시점이 됐다." 여기서 이든에게 눈이 한 번 굴러가고
"폭주 및 졈화가 유도되고 있어. 주의하도록."
시산사
입을 떡 벌린다....
이든 캠벨
('알래스카와 크게 다르지 않나...')
한재원
"... ...."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그 사건을 모를 수가 없지요.
시산사
어, 언니.... 나에게 이런 위험한 일을 시켰던 거야?
천권
와~ 다행이다! 플람베가 있어서!
류성진
모든 레니게이드 사건은 위험을 수반해. 네가 받고 있는 위험수당을 생각해.
시산사
산사의 뇌에서는 그정도의 정보값이 처리되지 않는다.
GM
필요한 내용 전달은 마쳤습니다. RP가 마무리되면 씬을 종료합니다.
천권
저 언니는 아직도 일상물이 덜 빠졌구만. 절레절레.
이든 캠벨
('걷잡을 수 없어지기 전에 마무리 해야겠어.')
한재원
"교전으로 무리하지 않을 것. 유념하겠습니다."
시산사
휴.... 한강 가서 라면이나 먹고 싶다. 권이 라면은 내가 사줘야지. 성진언니 카드로.
이든 캠벨
"바로 움직이는 게 나을 것 같다만."
한재원
"그게 낫겠군요."
천권
"'어디로든 문' 열깝쇼?"
시산사
"도*에몽이다~!"
송은주
"도*에몽이다!" 동시에 외치고
산사를 돌아보고
이든 캠벨
"..." 도X에몽이 뭐지?
송은주
신난 얼굴로 하이파이브
시산사
"찌찌뽕!" 하이파이브!
이든 캠벨
"한국 지부도 제법 쾌활한 걸."
한재원
"디멘션 게이트는 아껴두세요. 자주 사용하면 침식률이 오르는 건 마찬가지니까."
시산사
"아, 그래요?" 몰랐어... 맨날 열어달라고 졸랐는데.
한재원
"대가 없는 힘 같은 건 없으니까요."
시산사
...맹한 얼굴로 뒷머리 긁음. 스*이더맨같다....
천권
"네에." ㅡ3ㅡ
류성진
"경비 뒀다 뭐할 거야. 남기지 말고 써. 마이너스인 게 나아."
"그럼 해산. 보고는 맡긴다. 강림."
한재원
"알겠습니다."
시산사
"해산~"
이든 캠벨
인사만 가볍게 하고 문을 나서요
한재원
그럼 해산하면서 이든에게 시선을 둡니다. "필요한 것이나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시산사
원래 언니 두쫀쿠 하나 줄랬는데. 아쉬운 김에 성진이 책상에 새콤달콤 반 줄 더 놓고 나간다.
한재원
"그리고 저도 반대로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이든 캠벨
"묻고 싶은 거?" 말해보란 듯이 봅니다.
한재원
"알래스카 건과 작금의 서울 상황의 원흉이 유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든 캠벨
"다소, 어느 정도는."
"폭주 및 졈화가 유도되고 있다 하니까. 실제로 헬리오스가 알래스카에서 겪은 사안과 아주 다르지만은 않다고 본다."
한재원
느리게 끄덕입니다. "알겠습니다." 당사자가 눈앞에 있으니 굳이 데이터베이스를 뒤질 필요는 없겠지만, 염두는 해둬야겠군요....
이든 캠벨
"한국의 지부장이 주의하라 당부한 만큼 조심해서 가지."
질문을 한 재원이 나올 때까지 문 잡아주고 있다가 나오면 닫음
GM
전원 지부장실을 빠져나갑니다. 씬 종료.
Scene 정보조사
정보조사 씬에서는 말 그대로 핸드아웃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조사합니다.
각 핸드아웃에는 판정 기능과 난이도가 명시되고, 한 씬에서는 한 번의 조사 판정이 가능합니다.
재시도 등, 여러 번의 조사 판정을 한다면 매 번 등장 침식을 새로 굴립니다.
정보의 공유 또한 씬에 등장하고 있는 PC 간에 가능하므로 조사 판정을 하지 않았더라도 정보 공유를 위해 나중에라도 등장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단 핸드아웃을 공개.
마우스를 올리면 정보의 이름과 판정 기능, 난이도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조사할 핸드아웃을 선언하고 판정 다이스를 굴립니다.
조사할 사람 등장 침식 굴리면서 등장해주세요!
한재원
1D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한재원 ] 침식 : 40 → 41
시산사
1D 【등장침식】 (1D10) > 3
천권
1D10 등장 (1D10) > 10
system
[ 시산사 ] 침식 : 40 → 43
이든 캠벨
1D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천권 ] 침식 : 47 → 57
[ 이든 캠벨 ] 침식 : 37 → 44
한재원
UGN 한국지부의 근래 분위기를 확인하겠습니다.
여기서 숙련된 시범 조교인 제가 이지 이펙트 어필을 하고 싶은데 괜찮으신지
GM
왔다 숙련된 조교
한재원
easy????⬛박쥐의 귀 | 주위 소리 파동을 컨트롤해서 청각 영역을 확대하는 이펙트. 1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떨어진 바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초음파, 초저주파, 지구의 자전 소리마저도 듣는 것이 가능하다.
고궁 아래의 지하, 한국 지부 건물 내부를 오가는 여러 소리를 듣고 정보를 분별합니다.
GM
확인했습니다. 적절한 이지이펙트 사용으로, 판정에 달성치+1 드립니다.
한재원
1dx+2+1 정보:UGN (1DX10+3) > 9[9]+3 > 12
GM
성공! 정보는 개인 탭으로 먼저 드릴게요
추후 공유 RP하시고, 공개 선언하시면 공개됩니다.
다음으로 해볼 사람
편의상 전원 판정을 마치면 한꺼번에 공유하는 씬을 연출하겠습니다.
시산사
다발성 폭주 사건을 조사하겠습니다.
언니가 한 말을 들으니 괜히 심란해져서, 지부 내의 안면 있는 오버드들에게 뭐 아는 게 있는지 캐묻고 다녔다고나 할까요.... 덕분에 새콤달콤이 모두 털렸습니다.
GM
새콤달콤아
시산사
2dx+1 (2DX10+1) > 2[1,2]+1 > 3
...응?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GM
실패... 했지만
정보조사 및 조달 판정에서, 모자란 달성치는 재산점으로 보조할 수 있습니다.
4점이나 써야하긴 하네요 넘길까요?
재등장도 고려해볼 만한 침식이긴 한 듯
시산사
재등장으로 하겠습니다.
GM
좋아요 이거까지 연출하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지금 굴립시다 등장 침식, 그리고 재판정까지
시산사
1D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시산사 ] 침식 : 43 → 52
시산사
아 재산점 털걸.
GM
낙장불입
시산사
2dx+1
2dx+1 (2DX10+1) > 7[7,7]+1 > 8
GM
성공! 정보 전달합니다.
시산사
새콤달콤으로는 부족했나? 그냥 탕비실 구석에서 짐승 모습으로 뒹굴며 이야기를 주워들었다....
천권
저는 버들을 조사합니다~
2dx+1 오는 길에 얼마나 친해졌나 어디 (2DX10+1) > 9[3,9]+1 > 10
이러면... 재산점 1점 사용해서 결과 둘 다 볼게요.
GM
좋습니다. 정보 둘 다 전달합니다.
system
[ 천권 ] 재산P : 2 → 1
GM
핸드아웃 하나 남았습니다. 이든 판정해볼까요?
제가 채팅 팔레트에 아마 조달을 입력해뒀을 텐데...
이든 캠벨
오오 네 있어요
GM
이든은 조달 기능치도 정보: UGN 항목도 같은 기능치라서 그거 그대로 굴리면 될 겁니다
이든 캠벨
그 전에 이 군번줄 사진을 찍어서 주영에게 문자로 보내주고요
주웠는데 한국 군번줄 맞냐고 물어도 봄
(2+0)dx+2 조달 (2DX10+2) > 10[1,10]+3[3]+2 > 15
GM
...이거 놈이 등장하면 너무 복잡해져서
이주영은 왠지... 답장이 없구요
이든 캠벨
그냥 바쁜가 보다 싶네요 나중에 연락 줘라 정도로만 남겨놨어요
그리고 정보 자체는 빠르게 처리해야 하니...
천권
아 그럼 제가 버들을 먼저 공유할까요?
이든 캠벨
권이에게 이거 뭐라고 적혔는지 물어봤을 듯하네요
천권
좋아요 그럼 받아서 봤고요. "군번줄이네? 웬 거예요?"
GM
그렇군 그럼 권이 읽기로는
이든 캠벨
"주웠다. 알 만한 사람이 있어서 그쪽에 먼저 물어봤는데."
"자는 모양인지 답이 없길래."
천권
"아까 군신한테 물어봤어도 될 텐데. 우리도 이제 한 배를 탔잖아요~."
GM
육군
xx-7xxxxxxx
이주영
이라고 음각되어 있습니다.
천권
"이주영 이라는데요. 버들 언니, 혹시 이 사람 알아요?" 저야 이든과 그의 관계까진 모르니까...
군인 출신인 그녀에게도 보여줍니다.
이든 캠벨
"군번줄 자체가 뭔가 특수한가 싶어서," 그럼 권이의 말에 한쪽 눈썹만 까딱이고요
"이주영?" 네 이름이 왜 여기서 나와
송은주
그 이름을 들은 버들의 표정이 굳습니다.
천권
엥 대답이 왜 저쪽에서 나와? "아는 분이에요?"
한재원
이든과 버들의 반응을 번갈아봅니다.
이든 캠벨
"그도 헬리오스 소속이었어."
천권
양쪽에 걸쳐있는 인사라. 그러고보니... 버들의 지인이자 그 '헬리오스'의 멤버에 겹치는 이름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게 투구꽃이에요? 와, 살아있어요?"
GM
일단 네 이든은 그 이름을 들으면 저 핸드아웃의 조사 판정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정보 전달합니다.
한재원
그러고 보니 있었던 것 같군... 헬리오스에 자원해서 간다고 했을 때에도 아는 얼굴은 아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든 캠벨
시선만 들어 버들의 얼굴을 한번 살핍니다. "살아있다. 헬리오스 전원 생환했으니까."
시산사
우와, 그 헬리오스? 기웃거리며 군번줄 구경하기....
천권
"한국 지부 명단에는 없는 것 같길래 전사한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이든 캠벨
"뭐..." 개인적인 부분까지 전달할 건 없겠지 싶어서 적당히...
송은주
"잠깐 줘봐요."
한재원
'투구꽃도 버들과 같이 계백의 에이전트였나?'
이든 캠벨
달라고 하면 군번줄을 몇 번 문지르다가 넘겨주고요
"반응이 꽤 매서운데. 잘 아는 이름인가."
송은주
꼴보기 싫은 걸 보듯이 받아갑니다. 일련번호를 읽는 거 같더니 불쾌감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떠넘기듯 이든에게 돌려준다. "네. 그 사람 거 맞아요."
이든 캠벨
넘겨받으며 짤그랑 소리가 짧게 날 것 같네요 손에 군번줄을 쥔 채...
"이 군번줄을 가지고 있을 만한 여성에 대한 짐작은."
천권
그 표정을 보고.... 흐음~. 버들 로이스 감정 N으로 바꿉니다.
송은주
말하기 싫은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
하지만 이건 일이고,
"진중사님이겠죠. 잘됐어요."
"좀 갖다 버렸으면 했는데, 이 참에 버려주시면 좋겠네요."
이든 캠벨
"돌려주려고 했다만..."
"남의 물건, 그것도 주운 거니까."
천권
한손으로 턱 굄 "같은 부대였던 동료 치곤 살벌하네요. 사이가 안 좋아요?"
송은주
"적어도 난 이제 안 좋아해. 저기, 다시 만나지도 못할 텐데 그럼 기념품으로 가지세요. 같은 헬리오스였다고요?"
"잘 됐네요. 전우 굿즈." 비아냥거리는 투로 엄지를 세워보이고는
"... ...전 어제 잡아왔다는 놈이나 보러 가겠습니다."
자리를 피합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듯.
이든 캠벨
상당히 날이 서 있는 반응이라, 당장 붙잡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태에선 대화를 해봐야 수렁일 것 같고...
시산사
"어... 갔네." 멋쩍은 얼굴.
이든 캠벨
"... ... 혹시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나." 산사에게 물어봄
시산사
"제 생각엔 전혀요?"
이든 캠벨
"그런가." 그럼 됐다.
천권
흐응. 나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버들에 대한 정보를 말합니다. 핸드아웃 공유할게요.
시산사
"그냥 안 좋은 기억 난 것 같은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등 툭툭 두들겨줌.
GM
"버들" 송은주 핸드아웃 정보 공개합니다.
◆ “버들” 송은주
〈정보: UGN〉 난이도 7
2년 전 UGN에 합류한 오버드. 엑자일 신드롬의 오버드로 “계백” 휘하의 친정부쪽 인사다. UGN에 합류한 이래 “계백” 휘하에서만 활동해 왔고, 어떤 임무들을 수행했는지는 잘 드러나 있지 않다. 활동 기간의 대부분을 서울 바깥에서 보낸 것 같다는 점만은, 서울에 익숙치 않은 그녀 모습으로부터 짐작할 수 있다.
이번 일로 “계백”의 휘하를 떠나 “군신”의 밑으로 보내졌다. 자기 사람을 잘 내놓지 않는 “계백”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그의 스파이이거나 버린 패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정보: UGN〉 난이도 11
군의 특수부대 출신이다. 당시 군에서 UGN으로 이적한 건 “버들” 송은주 외에도 세 명이 더 있었고, 그들의 코드네임은 투구꽃, 불로초, 무선茂宣이다.
투구꽃 이주영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신분은 사망처리 되어 있고, 현재의 신원은 행정처리에 위화감만 없을 정도의 허울이다. 위 네 명 모두 그런 처리를 거쳤던 것 같다. 현재 한국 지부에 남아있는 건 버들, 그리고 무선 두 명 뿐이다.
천권
"무슨 사연이 있나본데요. 지금 처지도 그렇고, 신경이 날카로울 만도 하죠."
한재원
"... ...." 생각에 잠깁니다.
이든 캠벨
"처지라."
시산사
분위기를 풀 겸, 옆 테이블에 들고 있던 감자알칩을 뜯어 펼친다.
"뭐.... 각자 사정이 있겠죠. 그나저나, 그거 들었어요?"
이든 캠벨
군번줄만 손 안에서 굴리다가 주머니에 넣고 산사를 봅니다
"음?"
시산사
자신이 들은 정보를 썰풀이 식으로 풀기 시작한다. "제가 아까 탕비실에서 들었는데요, 글쎄...."
"암튼 그래서, 플람베가 잡아온 FH 에이전트 몸에서 폭주 유발 물질이 발견됐다더라고요."
천권
"알파 트랜스 같은 거요? 아, 폭주면 좀 다르겠구나."
GM
정보 공개할까요?
이든 캠벨
"강제적으로 유발해내는 건가."
시산사
네 공개합니다!
GM
◆ 다발성 폭주 사건
〈정보: UGN, 뒷세계〉 난이도 7
서울 종로구를 중심으로 뭇 에이전트들의 폭주 사태가 다발 보고되고 있다. 펄스하츠와의 전투 중, 혹은 전투 직후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며, 따라서 펄스하츠에 의해 유발되었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역시, 생포해온 펄스하츠 에이전트의 체내에서 폭주 유발 물질이 발견되었다.
이든 캠벨
"어제도 교전이 길어졌다면 어떻게 됐을지 알 수 없었겠는걸."
시산사
감자알칩 맛있어. 썰만 듣지 말고 다들 먹어줘.... 강제로 쥐여주기 시작한다.
"완전 짱이었던 거죠. 타이밍 대박. 슈퍼히어로가 슝~"
이든 캠벨
K스낵에 관심 가지고 감자알칩 먹음
"뭐, 내가 한 것보단 진 중사란 사람이 끝낸 게 더 많긴 하다만."
한재원
"그렇군요. 성가신 짓을 하는군...." 감자알칩을 입에 넣습니다.
이든 캠벨
('음? 바삭바삭하군. 간이 잘 배어있네.')
천권
"그 '진 중사님'도 큰일났네요."
한재원
"당신이 난입하지 않았다면, 그 진중사라는 사람이 표적이 되었을지 모르니까요."
"저희가 도움을 받은 건 자명합니다."
이든 캠벨
"할 일을 했을 뿐이야."
"나중에 마이애미에 오게 된다면 그땐 당신네들이 친히 도움을 주면 더 기쁘겠고." 마이애미 놀러와
한재원
"다음 휴가를 받으면요." 언제 밥 한 번 먹자 정도의 말로 인식함
시산사
"와, 갈 일 있으면 갈게요." 돈이...있다면.
이든 캠벨
"요원해지겠군." 휴가, 라.
천권
"에이, 살다보면 파견나갈 일이 생길지도 모르죠~."
시산사
"오, 남의 돈으로 여행? 그럼 당연히 가죠."
한재원
다 먹은 감자칩 봉지를 깔끔하게 접습니다. "진 상사 말입니다만, 그가 단독으로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한국 지부 에이전트들의 눈에 띄길 원하지 않았다면 계백에게서 단독 지령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지요."
이든 캠벨
"..." 그럼 조금 낯선 이름이 들려서 의아해 할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계백에 대한 이야기가 섞여있던데."
천권
"뭐, 폭주사건을 따로 조사하고 있다든가 하는 거 아닐까요?"
한재원
그리고 권이에게 가볍게 덧붙입니다. "버들도 저희가 파악하지 못한 다른 지령을 받았을지 모릅니다. 그러니 가급적 동향을 살펴주세요."
이든 캠벨
"군신과 계백은 사이가 나쁜 건가." 궁금
한재원
"나쁩니다."
이든 캠벨
"그렇군."
"내부 사정이 제법 복잡하단 건 이해했다."
천권
끄덕끄덕. "음. 그럼 지금 언니 챙기러 갈까요?"
시산사
"군신이 착한 쪽이에요. 아, 버들 앞에선 비밀~!" 그냥 좋아하는 쪽 편 드는 중.
한재원
"근본적인 가치관부터 차이가 큽니다.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니까 좀 머리가 아프죠."
"이번 사건이 일찍 해결되지 않으면, 그걸 이용하려 드는 여론이 있을 겁니다."
정보 공유합니다.
GM
◆ UGN 한국지부의 근래 분위기
〈정보: UGN, 소문〉 난이도9
한국지부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은 무척 넓은 지역인데다 인구 밀도가 높은 만큼 오버드의 수도 많고, 그 많은 오버드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지부와 서울지부의 경계는 불분명하다. 정부 인사의 개입이 공공연한 건 그 불안정함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친 UGN인사인 “군신”에의 지지는 언제나 불안정하다. 이번 폭주 사태로 졈화하는 에이전트까지 나오고 있어, 책임자를 찾는 여론이 있다. 사태가 지속된다면 “군신”은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든 캠벨
"... ..." 미미하게 인상 찌푸림
"그도 꽤 골치가 아프겠어." 군신 이야기
천권
음~ 양손으로 슬쩍 귀 막음. 몰라몰라~ 어려운 얘기 신경쓰기 싫어~
한재원
"현장에선 사람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마당에, 저런 것들까지 신경 쓰려니 머리가 아플 수밖에요."
이든 캠벨
손 안에 걸리는 군번줄을 다시 문지른다. 군신이 착한 쪽이라면, 계백은 교활한가. 어떤 자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주영은 그 자 밑에 있었던 것 같은데...
시산사
"군신 언니 진짜 착해요. 그러니까 잘 좀 부탁드려요." 우리 편 어필 중....
이든 캠벨
"단순하기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단 것도 참 곤란하지."
GM
군번줄 핸드아웃 정보 공개합니다.
◆ 군번줄 - 이주영
〈정보: UGN〉 난이도 9, 헬리오스 출신 PC가 조사할 경우 판정을 생략한다.
코드네임 투구꽃. 1년 전 있었던 대규모 이상 레니게이드 사건, 통칭 ‘노맨즈 랜드’ 사건으로 한국에서 알래스카에 파견했던 에이전트 중 한 명이다. 사태의 해결 후 신변을 정리하여 한국을 떠났다.
이 군번줄은 각성 전의 그가 발급받았던 것으로 보이며, 군번을 통해 알아본다면 2년 전 사망한 것으로 조회되는 남성이다. 한국 UGN으로 활동한 건 사망처리가 된 뒤 1년 정도로, 당시 그의 책임자는 계백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군번줄-이주영, 그리고 '버들' 송은주 핸드아웃이 공유되었으므로 조건을 만족하여 새로운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한재원
그리고 뒤늦게 권이에게 "갈 때는 같이 가죠. 어차피 심문 결과도 받아봐야 합니다."
천권
"알겠어요." 나도 과자나 먹을래
이든 캠벨
투구꽃 불로초 버들 무선. 개중에 버들과 무선만이 남아있다고 했죠. 아무래도 찾는 사람이 이 무선이란 사람일 확률이 높아보이니...
시산사
많이 먹어! 알감자칩 하나 더 뜯어준다.
이든 캠벨
한국 지부에서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가며 조사해봅니다..
(2+0)dx+2 조달 (2DX10+2) > 6[2,6]+2 > 8
GM
1점 모자라군
재산점 쓰시겠어요?
이든 캠벨
이렇게 되면 재산점을 써서 1을
올려보겠습니다
GM
좋아요 그리고 이든은 사실 아까 군번줄 핸드아웃 조사할 때 판정을 생략한다 뿐이지
system
[ 이든 캠벨 ] 재산P : 8 → 7
GM
메이저 액션은 소모한 걸로 쳐서
등장 침식도 굴립시다
이든 캠벨
좋아요!
1D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44 → 47
GM
정보 드립니다.
공유하시면 공개합니다.
이든 캠벨
"여기에 계백 쪽 사람은 아까 그 버들이란 자 뿐인가."
천권
"그쪽이랑은 애초에 별로 만날 일이 없어요."
한재원
동의합니다. "계백은 자기 사람을 잘 보내오지 않아요. 이번도 이례적이죠."
이든 캠벨
"확실히 그런 모양이긴 하다만."
"이래서야 그의 행방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기도 어렵겠어." 공개할게요
GM
◆ “무선茂宣”
〈정보: UGN〉 난이도 9
이름 진하나. 모르페우스, 오르쿠스 신드롬의 크로스브리드. 세부 능력은 불명으로, “계백”이 감추고 있는 듯하다. "계백"의 최측근 중 하나.
“버들” 송은주와 같은 특수부대에 소속되어 있었던 군인으로, 현재 행방이 묘연해 “계백” 또한 그녀를 찾고 있는 모양이다. 플람베가 지난 밤 마주쳤던 오버드로, 독자적인 판단으로 펄스하츠를 습격하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이든 캠벨
"버들 또한 무선의 위치에 대해 아는 바는 없을 확률이 높아보이니."
한재원
"계백도 행방을 모른다면... 그렇겠군요."
이든 캠벨
('그래서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라 했던 건가.')
('... 다시 만날 일이 없다니.') 미래를 지나치게 기약하지 않는 건 군인의 특성인 걸까. 아니면... 생각이 좀 깊어지네요.
천권
"펄스하츠를 쫓아다니다보면 마주칠 날이 오겠죠.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한재원
"그들을 쫓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얹어진 셈이군요."
시산사
"찾으면 좋겠네...."
GM
그럼 이 쯤 해서 분석 팀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발견된 폭주 유발 물질에 대한 정보를 받으러 이동하면 씬이 종료됩니다.
한재원
단말기를 확인합니다. "음."
이든 캠벨
"그걸 위해 잡아다 놓은 거니까. 생포해서."
"연락이라도."
한재원
"마침 시간이군요. 갑시다." 먼저 일어납니다.
시산사
"하면 좋죠~ 잘 될 거예요." 따라서 일어난다.
한재원
"분석 팀의 일이 끝났네요."
이든 캠벨
"쓸만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만." 갑시다
시산사
다 먹은 봉지는 야무지게 딱지모양으로 접고....
천권
갑시다. 총총.
GM
씬 종료.
Scene T1. 플래시백
전원 등장합니다.
한재원
1D 【등장침식】 (1D10) > 7
시산사
1D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한재원 ] 침식 : 41 → 48
천권
1D10 (1D10) > 2
system
[ 시산사 ] 침식 : 52 → 56
[ 천권 ] 침식 : 57 → 59
이든 캠벨
1D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47 → 55
GM
분석실로 향합니다. 버들은 이미 도착해있습니다.
송은주
기분 상해서 갔던 것 치고는 표정이 괜찮습니다. "왔어요?"
한재원
고개만 까딱. "들어가죠."
이든 캠벨
갈무리가 빠른 타입인가 싶네요. "연락은 받았다."
천권
"언니~." 쪼르르 가서 버들 옆에 섬.
송은주
갸웃? 얜 살가운 건가...
시산사
터덜터덜 걸어가서 선다.
송은주
"그래~." 그런 것 치고는 리브라라고 불리는 게 익숙해보입니다. 제 이름을 부르지도 않고.
그래서 옆에 끼긴 합니다만, 그냥 붙어 서있는 정도.
GM
UGN에는 R랩이라는 부서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연구부서입니다.
레니게이드 자체를 연구하기도, 이번처럼 어떤 분석이 필요한 단서가 생겼을 때 활약하기도 합니다.
편의상 지금은 어떤 부검의, 혹은 과학수사대처럼 묘사됩니다.
"체내에서 폭주 유발 물질이 발견됐다는 말씀은 문자로도 드렸죠."
"데이터베이스에 비슷한 사례가 있나 검색해보고 있는데, 비슷한 게 하나 있긴 합니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보다 자세한 자료가 필요해서 권한 요청해둔 상태고요."
"작년 쯤에 북반구가 난리났던 사건 기억하십니까?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그나마 좀 피해가 적었죠."
"태평양 반대편이었어서요."
천권
이든 힐끔.
이든 캠벨
"있었지. 알고 있다."
"당시 피해자의 수가 상당하기도 했으니까."
GM
이 사람은 이든의 정보까진 모릅니다. 번역기도 없겠지만 연구직인 만큼 영어 오케이인 편...
외부 협력자인가보다, 생각.
이든 캠벨
여러 일들을 거쳐 떠올리다가... "일이 커지면 곤란해."
GM
"맞습니다. 당시에 그래서 어떻게 해결된 건지, 어떤 작용이었는지,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긴 한데...."
"가장 특징적인 건, 파동의 형태를 띈다는 거죠."
이든 캠벨
('이 지점까지도...') 꽤 유사하네요
천권
"파동이면 어떻게 막아요?" 흠... 하누만 봄
GM
그렇기 때문에 거론되었을 겁니다. "쉽게 말하면 주위에 영향을 끼쳐요. 오래 노출될 수록 위험하고요. 막으려면.... 글쎄요."
"파동이 단절되는 곳에 가둔다던지. 문제는, 그게 그 FH의 체내에서 발견됐단 건데요."
시산사
파동에 간섭할 순 없나? 연구원들이 알아서 하려나? 멍청한 얼굴로 반쯤 흘려듣는다.
이런 건..., 내 전문이 아니야.
이든 캠벨
"음." 우선 경청합니다.
GM
"레니게이드를 자극해서 침식률을 올리고 폭주를 유발하는 장치가 놈들 사이에 도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식한 사람은 결국 졈화할 거에요."
이든 캠벨
"... 이런 식으로 유발해내는 거군."
천권
"생포한 놈한테도 장치가 있었어요? 구조를 뜯어서 해체할 순 없어요?"
이든 캠벨
불나방이 따로 없단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늘 그런 식이긴 한데...
GM
"그건 좀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정보도 곧 올 거... ...괜찮으세요?"
연구원의 시선이 좀 높은 곳으로 향하고,
이든 캠벨
따라서 시선이 옮겨진다.
한재원
그제야 연구원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시선을 올립니다.
GM
그의 시선 끝에 버들이 허옇게 질린 얼굴로 겨우 서있습니다.
한재원
"... ...버들?"
이든 캠벨
"..."
송은주
"... ...그거, 폭주한단 얘기에요?"
"폭주하면 졈화하고?"
시산사
"...엥?" 어디 안좋은가?
천권
뭐에 버튼이 눌린 거지?
이든 캠벨
"... 이식 당하면 그렇게 되겠지."
한재원
"레니게이드 침식을 강제로 올리고, 거기 더해서 폭주를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졈화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지요."
이든 캠벨
"그게 아니어도 이식된 펄스 하츠를 자주 접하면 폭주할 확률이 높은 걸 테고." 끄덕
천권
"폭주한 오버드가 모두 졈화하진 않지만, 장치를 없애지 않으면 계속 파동의 영향을 받을 테니까요."
송은주
"... ...단순 폭주랑 졈화는 어떻게 구분하는데요?"
천권
아~ 이 사람 이제 한 2년차 됐다고 했었지 참.
시산사
뭐랬더라, 많이 때려서 진정하면 폭주랬던가....
이든 캠벨
아
천권
"때려눕히고 상태를 지켜보는 수밖에요." 난 말로 함.
이든 캠벨
"졈화는, 돌아올 수 없게 됐다는 거니까."
천권
"사실 '단순 폭주'라는 말도 좀 이상하네요. 어쨌든 폭주라는 것 자체가... 버들 언니, 폭주를 겪어본 적 있어요?"
송은주
"아니, 없어." 고갤 흔듭니다. 부정하며 물러납니다.
어느새 식은땀이 송글송글합니다. 주머니를 더듬어 핸드폰을 꺼냅니다.
"나... 나 잠깐 연락 좀 해야 해."
천권
음.... "다녀오세요."
이든 캠벨
"편한대로."
천권
여차하면 차사님이 엿들을 수 있을 거고.
시산사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멘탈 나간 것 같은데..."
이든 캠벨
식은땀에, 명백하게 수상해 보이는 태도네요. 감추는 일엔 정말 소질이 없군...
한재원
"연락이라면 근처에서 부탁드립니다."
이든 캠벨
"뭔가, 짐작가는 게 있는 모양이다만." 작은 목소리
GM
우당탕 소리를 내며 송은주가 문을 열고 나갑니다. 문 근처에서 연락을 시도하는 조급한 소음을 강림 차사 아니라도 들을 수 있습니다.
천권
"짐작이랄지. 겁먹은 것 같은데요?"
이든 캠벨
"뭐에. 졈화 가능성에?"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다면 귀를 기울입니다.
시산사
"아마 폭주부터요."
천권
"응. 처음 알았다잖아요. 계백은 에이전트 교육도 안 시키나?"
이든 캠벨
"..."
한재원
팔짱을 끼고 벽에 기대어 섭니다.
GM
연구원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더 있진 않습니다. 음 들어본다면...
〈지각〉판정. 난이도 7
한재원
...이지 이펙트 쓸래요
GM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래요
한재원
easy????⬛박쥐의 귀 | 주위 소리 파동을 컨트롤해서 청각 영역을 확대하는 이펙트. 1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떨어진 바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초음파, 초저주파, 지구의 자전 소리마저도 듣는 것이 가능하다.
GM
한재원 판정 생략합니다.
천권
(6+0)dx+1 지각 시도나 해볼까 (6DX10+1) > 10[4,4,5,6,10,10]+6[2,6]+1 > 17
이든 캠벨
(1+0)dx 지각 도전 (1DX10) > 8[8] > 8
GM
거의 쇼했군
시산사
(1+0)dx 지각 (1DX10) > 3[3] > 3
암것도 못들었다~!
GM
산사는... 연구원에서 좀 더 물어볼 게 있었나보다.
통화가 연결되진 않은 모양입니다. 초조한 발걸음이 문밖을 짧게 오간다.
송은주
"하나언니, 진짜 뭐해? 왜... ...."
이든 캠벨
('진하나. 무선이군.') 상세하게 들리진 않지만, 초조함에 중얼거리는 목소리만 캐치합니다.
GM
진하나의 행방은 버들도 알지 못하는 모양이다.
앞서 얻은 정보로 미루어볼 때, 저런 인물에게 계백이 잠입 임무 같은 걸 맡겼을 리도 없겠지요.
한재원
그렇지....
이든 캠벨
얼굴에 티가 많이 나는 사람이고...
한재원
버들에게 적당히 시간을 준 뒤에 문을 열고 나갑니다.
GM
버들은 버린 패인 모양입니다.
천권
"하나 남은 동료가 홀몸으로 FH를 잡으러 다니면 그만큼 폭주 위험은 높아지기만 하는 건데, 무서울 만도 하죠."
이든 캠벨
"그럼 솔직히 그렇다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되는 게 아닌가."
천권
"초면인 우리의 뭘 믿고요?"
이든 캠벨
"혼자 아등바등하는 것보단 낫잖아."
한재원
"정론이긴 합니다만."
"사람 사정이 언제나 정확한 방향을 향해 가기도 어려운 법이겠죠."
문 열고 애들 나오는 걸 기다릴게요.
천권
"에휴, 팍팍해!" 이런 분위기는 취향이 아니다. 한숨 쉬고 나갑니다.
시산사
"몰래몰래 최대한 도우면 되죠~!" 그리고 스르륵 나간다.
이든 캠벨
"뭐 어쩌겠어. 사안이 사안이니." 마지막으로 따라 나옵니다.
GM
여러분이 복도로 나오면, 저 끝에서 핸드폰을 노려보고 있던 버들이 도로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습니다.
송은주
"...미안해요. 별다른 이야기는 더 없었죠?"
한재원
"네, 분석 팀도 계속해서 시간과의 싸움이고."
"용건은 끝났습니까?"
이든 캠벨
"추가로 발견되는 게 있다면 연락 주겠지." 버들 봄
송은주
"... ...네. 끝났어요." 아닌 얼굴
"이제 순찰... 수색. 그런 건가요?"
천권
"발품이나 팔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떠려나. 일단 팀장격인 재원 봄.
이든 캠벨
"당장 할 수 있는 건 그정도일 것 같은데." 나도 재원이 봄
한재원
끄덕입니다. "FH에이전트들을 어디서 보내고 있는지 수색합니다. 아마...."
시산사
재원이를 믿기.
한재원
"플람베가 찾고 있던 인물도 그 과정에서 다시 마주칠 가능성이 높겠지요."
일부러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앞장섭니다.
송은주
걸려들어 움찔합니다. 조급하게 그 뒤를 따릅니다.
시산사
와, 똑똑해.... 감탄하며 따라간다.
이든 캠벨
천천히 뒤따라 걷습니다.
천권
저런저런. 따라갑시다.
GM
씬 종료.
Scene T2. Second Strike
플람베 단독등장 합니다.
이든 캠벨
1D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55 → 64
[ 이든 캠벨 ] 침식보너스 : 0 → 1
GM
늦은 시각입니다.
이든은 일단... 한국 지부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귀가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 말에 따라주는 편이 류성진도 마음이 편할 겁니다.
이든 캠벨
몇 번인가 괜찮다고 만류는 했겠지만, 어찌되었든 일 때문에 와있던 것도 아니었기는 하네요.
본인이 손댈 수 없는 지점들도 있을 테니... 도울 수 있는 부분까지 돕고 나면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GM
숙소가 어디였을까...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들를 곳은 혹시 달리 있나요? 없다면 숙소로 뭐 타고 돌아가는지도 말해주길 바라
이든 캠벨
ㅋㅋㅋㅋㅋㅋㅋ 숙소는 도심의 호텔일 것 같고, 들른다면 역시 그나라의 편의점일까요
GS25시 갔다가 택시 타고 돌아갔다고 하겠습니다
GM
구체적인 편의점 픽
이든 캠벨
세븐일레븐은 일본산이니까... /ㅈㄴ
GM
하얀 비닐봉지를 들고 택시에서 내려 호텔로 들어갑니다.
이든 캠벨
시간 한 번 체크하고 내일 일정을 어떻게 할지도 계획을 세우면서 걸어요
GM
곧장 엘리베이터로 가면 좋겠지만, 로비에서 아는 얼굴을 발견할 겁니다.
이든 캠벨
음? 누구인지 봅시다
???
당신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흑단발의 여자. 이제 당신은 이 사람의 코드네임과 이름을 압니다.
이든 캠벨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말을 겁니다. "또 만날 일은 없을 거라 장담하더니."
당신과 "연락이 잘 안되는 모양이던데."
진하나
마스크도 벗은 얼굴이 미미하게 움찔합니다. "...와서 좀 앉아요."
"카운터에는 늘 직원이 있어서, 대화가 들리진 않겠지만 별로 주목을 끌고 싶지 않아요."
영어입니다.
이든 캠벨
그럼 사양 없이 가서 앉습니다.
"눈에 띄는 게 어지간히 싫은 건가." 유창하군...
진하나
"조금요. 혼자인 미인은 귀찮은 일이 종종 생기거든요."
이든 캠벨
"가령, 로비에서 대뜸 말이 걸리는 식으로 말이지." 농담입니다.
"돌려받으러 온 건가."
진하나
그쪽도 미인이긴 하지. "네."
"그 자리에 없더군요. 당신이 주워갔나요, 역시?"
이든 캠벨
"발에 치여 강으로 떨어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 본다만."
안주머니에서 군번줄을 꺼내 눈앞에 보여줍니다.
"그렇잖아도 찾고 있었다. 돌려주고 싶었으니까."
진하나
손 내밀어 받아갑니다.
이든 캠벨
순순히 건네주고요 "..."
"소중한 건가."
진하나
받아든 걸 도로 걸지 않고 잠시 내려다봅니다. 손안에서 잘그락
"... ...유품이 다 그렇죠."
이든 캠벨
"산 사람의 물건은 유품이 되지 않을 텐데."
진하나
"이걸 보는 제 마음이 그렇다면 그렇게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이든 캠벨
"...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도 아니지만, 아예 분리를 해버렸군."
진하나
"은주군요."
이든 캠벨
침묵으로 수긍합니다.
"찾고 있던데."
진하나
"알아요. 난 그 애까지 잃을 수 없을 뿐이에요."
이든 캠벨
"..." 잠시 유심히 얼굴을 보다가...
"잃는다는 건, 폭주로?"
"버들이 졈화하게 될 거라 생각하기라도 하는 건지."
진하나
"... ...."
불가시의 영역│메이저
특정한 영역을 은폐하는 이펙트. 은폐된 영역은 눈에 들어오더라도 지각되지 않는다.
GM
주위의 적은 공간이 로비와 단절되는 게 느껴지고, 진하나가 목소리를 틔웁니다.
이든 캠벨
눈동자만 굴려 살피고는 다시 바라봅니다.
진하나
"계백은 군신의 커리어에 흠집을 내고 싶어해요."
이든 캠벨
"사이가 나쁘단 건 들었다."
진하나
"그게 그녀가 '빌려간' 제 사람이면 비수도 꽂아볼 만하죠."
이든 캠벨
"그 후에 책임을 전가해 끌어내겠다고?"
진하나
"이번에 끌어내리지 못한대도, 그런 실패 서사 하나 쯤 쌓아둘 수 있으면 성공이죠."
이든 캠벨
좋아하는 방식도 아닐 뿐더러 이해가 가는 행위도 아닙니다. 눈살이 살짝 찌푸려지네요.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당신은 본래 그의 측근이었다고 들었는데."
"이걸 막기 위해 단독행동을?"
진하나
"그런 건 왜 묻죠. 내 이야기가 궁금할 때가 아니지 않은가요."
이든 캠벨
"버들이 당신을 걱정하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내 지인의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
"신경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만."
진하나
"... ...." 눈을 내리깝니다. 손안으로 시선을 떨어뜨렸다가,
"걘 잘 살아요?"
이든 캠벨
"그래."
"살아갈 마음을 먹었으니까."
진하나
그 말에 오히려 와락 눈가가 구겨집니다.
돌려받은 군번줄을, 다시 목에 거는 대신 주머니에 넣으며 일어납니다.
이든 캠벨
구겨진 눈가에 잠시 시선을 줬다가, 그대로 정면만 본 채.
"버들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고."
"배반감이라도 느끼는 건가."
진하나
"... ...."
"은주는, 아마도요."
이든 캠벨
"그럼 당신은."
진하나
"주변 사람이 자살한 적 있어요?"
이든 캠벨
"없다."
진하나
"그럼 말해도 몰라요."
이든 캠벨
"..."
"다만 나도 사람인지라,"
"또 만날 일은 없을 거란 말같은 걸 들으면 염려하게 돼."
"아는 얼굴에겐 제때 연락해."
진하나
"... ...." 얼른 걸음을 마저 옮기지 못하고 잠시 서있습니다.
숨을 들이쉬며 돌아봅니다. "목걸이 돌려줘서 고마워요. 나도 하나 염려할게요."
이든 캠벨
그 사이에 몸을 일으키다가... 봅니다.
진하나
"요즘 서울 밤거리는 특히,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위험하니까 밤산책은 그만 두세요."
"여긴 당신이 걱정해야 할 건, 아무 것도 없어요."
그리고 마저 몸 돌려 현관 밖으로 사라집니다.
이든 캠벨
"... 유의해두지." 앞의 말만은요
그리고 사라지면 짧게 한숨을 내쉽니다. 그는 이주영의 지인이다. 분명하게도...
작금의 상황에 더해 꽤나 위태롭다는 감상이 먼저 듭니다. 군인이란 자들은 다 이런가...
현상에 대해서는, 결말이 지어지지 않는 이상 이주영에게도 전해 좋을 게 없단 판단이 먼저 들고요. 뭐... 상세한 건 나중에 캐묻도록 하자.
우선 방으로 올라갑시다.
GM
당신도 떠난 뒤의 호텔 로비. 부드러운 오렌지빛 조명이 단절되어 있던 공간을 데워갑니다.
씬 종료.
Scene 06.
전원 등장!
한재원
1D 【등장침식】 (1D10) > 4
천권
1D10 (1D10) > 9
system
[ 한재원 ] 침식 : 48 → 52
이든 캠벨
1D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천권 ] 침식 : 59 → 68
시산사
1D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시산사 ] 침식 : 56 → 57
[ 이든 캠벨 ] 침식 : 64 → 68
GM
다음 날입니다.
버들까지, 다섯 사람은 펄스하츠의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체내에 어떤 장치를 이식 받을 정도라면, 그 장치를 유통하는 무리가 반드시 있을 텐데....
침식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그로부터 발생하는 파동이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은 다른 에이전트들과 시간대를 나눠 시내를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지금은 대기 중입니다. 나눠야 할 이야기가 있다면 나눠봅시다.
이든 캠벨
스읍 이 자리에 버들이 있는데...
뭐 굳이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말함 "어제 마주쳤다."
송은주
네 문제가 될까요? 아니
한재원
"마주쳤다는 게 설마...."
송은주
뭘요? 자기한테 한 말도 아닐 테니 바보처럼 다음 말 기다림
시산사
너무 노빠꾸라 이쪽은 뭔 말인지도 못 알아들었다.
이든 캠벨
"계백 휘하의 자라고 했던가. 무선 말이야."
천권
"펄스 하츠요?" 일 모드라서 이래
한재원
"허."
이든 캠벨
"펄스 하츠였다면 조금 더 빠르게 말했을 거다." 나름 앞에 고민 시간이 있었음
"연락 안 들어온 건가." 버들 봄
송은주
벌떡 일어납니다. 의자가 넘어집니다. "어디."
"어디서요?"
"지금도 혼자 다녀요?"
이든 캠벨
"호텔 로비. ... 진정해."
한재원
"앉으시죠. 플람베가 놀랍니다." 놀랄 사람은 아니지만.
이든 캠벨
"혼자였고, 지금은 찾아가봐도 없을 거다. 지난 밤의 일이니까."
천권
"그쪽이 찾아온 거예요?"
이든 캠벨
"그래." 군번줄 드는 시늉 "받아갈 게 있었으니까."
시산사
"그거 말곤 뭐 한 말 없어요?"
이든 캠벨
버들 봄
"잃을 수 없다고 했는데."
송은주
당장 뛰쳐나갈 것처럼 굴어도 빠르게 동기가 꺾입니다. 어쩔 줄 모르고 있다가 그대로 서있게 됩니다.
"네?"
한재원
"...." 혼자 다니면서 남 걱정이라....
이든 캠벨
"잃을 수 없다고 했어." 다시 말해줌
송은주
"뭘요? 그거요? 아니, 그걸 왜 줬어요!"
이든 캠벨
"네 얘기다."
"당신까지 잃을 수 없다, 이게 다였어. 본인 물건이니 돌려줬고."
한재원
"...그럼 그 사람이 단독으로 그러고 다니시는 이유가 뭐랍니까?"
천권
"이야~ 감동적이네요~."
이든 캠벨
팔짱 낀 채 검지만 까딱이다가...
시산사
글썽인다.
이든 캠벨
"파벌 싸움 문제겠지."
한재원
'최측근이라더니....'
이든 캠벨
"어제 조사한대로야."
"흠집을 내고 싶어 안달이 난 것 같던데."
한재원
"놀랍지도 않군요."
'아마 버들이 그런 패일 테고.'
이든 캠벨
"과정에서 버림패가 생긴다면 그건 문제가 되지."
천권
"너무 위험한 짓 아니에요?"
이든 캠벨
"위험하다고 할까, 별로 선호하는 방식도 동의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천권
"흠집을 낼 수 있으면 사람들 여럿 죽어나가도 상관 없다 이거야?"
시산사
으, 질색하는 표정. "그 쪽은 영 정이 안 간다니까...."
이든 캠벨
한숨... "당신은 어쩌고 싶어."
버들에게 하는 이야기네요
"상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니 자리를 좀 고민하긴 했다만, 정보를 들어야 당신도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
송은주
"... ...."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곳에 있는 건 모두 군신 라인의 에이전트.
그리고 눈앞의 남자도 그쪽이 더 마음에 든 것 같고.
"... ...우리한텐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러니 어쩌고 싶느냐고 물어도,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요. 계백이 군신보다 먼저 우릴 주웠습니다. 그게 답니다."
이든 캠벨
"조금 더 좁혀서 말하는 게 나았겠군."
"무선과 계백 중 누구를 더 돕고 싶지."
송은주
아주 쉬운 질문일 테지만 입이 딱 들러붙습니다.
이든 캠벨
"..." 대답이 선뜻 나오지 않으면 잠시 얼굴을 보기만 합니다.
"나는 특별히 군신에게도 계백에게도 별 생각이 없어." 타국 지부니까
"내가 돕는다면 내 지인의 아는 얼굴이겠지. 그걸 위한 최선은 다할 셈이다." 입장은 이렇고요
"다른 셋의 의견이야 들어봐야겠다만..."
시산사
"전 군신 언니한테 손해되는 일만 아니면 상관 없어요!"
한재원
앞머리를 가볍게 만집니다. 계백이 당신을 '맡겼다', 그런 이야기를 밝혀봐야 분위기만 나빠지겠지.
천권
"애를 집안 싸움에 끼우지 마세요. 전 그냥 시키는 일을 해요." 으쓱
한재원
"네... 복잡한 사정은 떼어 놓고 단순하게 생각하시죠. 당신도 무선은 잃기 싫을 것 아닙니까."
이든 캠벨
"애들도 시키는 대로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서 자립하긴 해야 해." 급 꼰대처럼 잔소리함
시산사
...혹시 연세가?
천권
"뭐야? 꼰대..." 재원 뒤로 슥 숨음
이든 캠벨
ㅡ_ㅡ
GM
번역기는 꼰대를 어떻게 번역해줬을까....
한재원
kkon dae
GM
Old man... but free advice....
천권
"듣기로는 무선이 단독행동을 한 것도 되게 주인 못 알아보는 짓 같네요?" 화제 넘김
이든 캠벨
"선택권 없이 그냥 흡수된 건데 충성할 이유도 없잖아."
천권
(그건 잘 모르겠는걸. 먹여주고 재워준 값은 해야 하는 거 아냐?)
한재원
꼰대 발언을 물 흐르듯이 넘김. "네, 계백이 그런 돌발 행동을 곱게 봤을 리도 없고. 그도 지금 여러 의미로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자기 안전을 내버려 두는 짓을 두고 보고 싶진 않군요."
송은주
그 큰 키와 덩치로 어쩔 줄 모르고 서있습니다. 오가는 이야기 사이에서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GM
그 때, 한재원의 단말기로 지원 요청이 들어옵니다.
이든 캠벨
울리기 시작한 단말기에 시선을 줍니다.
한재원
바로 응답합니다. "강림차사 외 4인, B-4구역입니다."
GM
[ 해태 외 2인, 북한산 A-2 구역이다. ]
[ 권이! 거기 있냐! 문 열어! 빨리 와! ]
천권
"교관쌤?"
한재원
"리브라, 디멘션 게이트 준비하세요. 북한산 A-2."
천권
"바로 갈게요!" 조금 신날지도.
시산사
"오오...!" 눈 반짝.
이든 캠벨
장갑만 한 번 고쳐 껴요
천권
그럼 허공에 사람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열립니다. 문이다.
한재원
익숙하게 뛰어듭니다.
이든 캠벨
그 안으로 넘어갑시다.
천권
(이지) 디멘션 게이트 | 메이저 | 자동 성공 | 침식: 3 | 공간을 비틀어, 자신이 아는 멀리 떨어져있는 장소로 연결되는 게이트를 만들어내는 이펙트.
system
[ 천권 ] 침식 : 68 → 71
천권
산사와 버들까지 욱여넣고 마지막으로 넘어갑니다.
송은주
"... ...."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으니 반응이 느립니다. 그대로 떠밀린다.
천권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무언가의 가락.
GM
하얀 서리가 내린 북한산 자락입니다. 도착한 문 너머에선....
이미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치가 쓰러져 있는 두 에이전트로부터 적들을 멀리 떼놓고 있습니다.
한재원
"해치!" 빠르게 다가갑니다.
이든 캠벨
다가 서면서 주변을 빠르게 살핍니다.
GM
"강림!" 네 발로 땅을 딛은 신수와 닮은 짐승이 사람의 말을 합니다.
"윤슬과 달무리가 당했다. 문은 아직 열려 있나?"
"그들부터 데려... 큭." 피가 와르륵 쏟아집니다.
시산사
"으악...!" 내가 보기엔 당신도 당한 것 같아!
천권
"셋 다 가세요! 제가 응전할게요."
이든 캠벨
"... 상태가 심상찮은데."
한재원
해치의 앞을 가로막아 섭니다. 발 닿은 경계 자락에서부터 적들을 견제하듯 돌풍이 휩쓴다.
"가시죠."
GM
고집부리지 않습니다. 이번 적들을 오래 상대하지 않는 게 좋다는 정보는 모두에게 공유됐을 테니까요.
천권
발로르로 들어올려서 게이트로 밀어넣습니다. 본부 의무실로.
"이래서 백병 전투원은 위험하다니까~ 잘 아시는 분이." 한숨!
이든 캠벨
"아슬아슬하게 맞춰 도착해 다행인 걸." 그들이 게이트로 밀어 넣어진 걸 확인하곤, 응전 태세를 취합니다.
GM
세 사람을 삼킨 게이트가 닫힙니다. 썩은 낙엽과 흙, 새하얀 서리를 밟으며 전투의 여운이 남아있는 자리에 남은 여러분.
전투입니다.
타 서플리에 수록된 추가 룰인 래피드 시프트를 사용합니다.
래피드 시프트란, 전투의 진행 단계를 생략하고 연출의 이점만 챙기는 방식인데요
프로세스 진행을 생략하고 전투를 연출합니다. 이 때, 2D다이스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침식을 먼저 상승시킵니다.
나온 다이스값을 참조하여 RP해도 좋습니다. 침식이 많이 올랐다면 치열한 전투였던 거죠.
RP 순서는 이니셔티브 창을 참조합니다.
화면 메인에 에너미 데이터 띄워드렸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한재원
2D (2D10) > 8[2,6] > 8
system
[ 한재원 ] 침식 : 52 → 60
한재원
리브라가 해치와 다른 두 사람을 옮기는 동안, 이쪽을 겨누어 오는 에이전트들을 슥 둘러봅니다.
한 팔을 느리게 펼쳐 들면 그간 울린 적 없는 방울 소리가 주위에 크게 울린다.
찰나의 시간 차를 두고 거센 진동이 그들을 내치듯이 몰아칩니다.
혹여라도 그들을 통해 전달 될 파동 째 날려버리듯이. "리브라!"
천권
2D10 "옙!" (2D10) > 7[4,3] > 7
system
[ 천권 ] 침식 : 71 → 78
천권
3인이 무사히 넘어간 것을 확인하고 게이트를 닫은 참입니다. 대답하며 돌아보는 찰나에 총은 이미 손에 쥐여 있다.
그리고 허공에 별이... 마안이 뜬다. 빛을 흩뿌리며 총알을 강하게 밀어냅니다.
한 번의 사격이 무수히 분열하며 적군을 무너뜨린다.
"그쪽! 놓쳤다. 플람베!"
GM
리브라의 외침을 쫓듯이 적이 움직입니다. 큰 대검이 높이 들리며 하얗게 빛을 반사한다.
온 산을 뒤덮은 서리의 흰 빛에, 입에서 흐르는 입김에 검의 궤적이 가려집니다. 자칫하면 놓친다!
플람베를 향해 내리쳐지고 있습니다!
이든 캠벨
2D10 (2D10) > 9[1,8] > 9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68 → 77
이든 캠벨
그럼 새하얀 냉기를 뒤덮어 갈라낼 만한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무언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가 하면 그새 뽑힌 불꽃의 검이 내리쳐지는 대검을 막아내고요...
점차 가열하기 시작합니다. 냉기를 전부 녹여낼듯이.
"걱정할 거 없다." 몸집을 키운 불꽃이 이윽고 근접한 상대를 집어삼킵니다.
"이 뒤로 보내진 않아."
"남은 처리를 부탁하지."
시산사
2D10 (2D10) > 9[1,8] > 9
system
[ 시산사 ] 침식 : 57 → 66
[ 시산사 ] 침식보너스 : 0 → 1
시산사
뒤에서 훌쩍 도약한 사자 한 마리가 앞발로 적들을 후려친다. "처리랄 것도 없네요, 이 정도면!" 말에 고양이과 특유의 그릉대는 숨소리가 섞인다.
마지막 하나 남은 놈의 상체를 덥썩 물고 고개를 좌우로 거칠게 흔든 뒤 뱉는다. 그대로 털썩 깔고 앉더니, 피에 젖은 앞발을 열심히 그루밍하다가....
"아, 나 사람." 키마이라가 된 뒤로 왜 지능이 떨어진 것 같지?
긴 하품과 함께 쭉 기지개를 편다. 잠시 뒤엔 왜소한 체구의 사람 하나만 남는다.
"끝!" 브이~
GM
전투 종료됩니다.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 앞쪽, 산의 위쪽으로부터 바람이 훅, 불어온다.
바람? 아니, 이건... ....
충동 판정입니다.〈의지〉난이도 7!
한재원
"... ...!"
이든 캠벨
"쯧..."
한재원
3dx+1 (3DX10+1) > 3[1,2,3]+1 > 4
이든 캠벨
(2+1)dx 의지 (3DX10) > 6[3,3,6] > 6
천권
(2+1)dx 의지 (3DX10) > 9[2,7,9] > 9
시산사
(1+1)dx 의지 (2DX10) > 8[6,8] > 8
GM
재원, 이든 판정 실패!
전원 2D10의 침식 상승이 있습니다. 판정에 실패한 두 사람은 행동치 순서대로 폭주 RP!
한재원
2D (2D10) > 11[9,2] > 11
system
[ 한재원 ] 침식 : 60 → 71
천권
2D10 (2D10) > 5[4,1] > 5
system
[ 천권 ] 침식 : 78 → 83
이든 캠벨
2D10 (2D10) > 12[2,10] > 12
system
[ 천권 ] 침식보너스 : 1 → 2
[ 이든 캠벨 ] 침식 : 77 → 89
시산사
2D10 (2D10) > 9[7,2] > 9
system
[ 시산사 ] 침식 : 66 → 75
[ 이든 캠벨 ] 침식보너스 : 1 → 2
한재원
산의 위쪽. 고개를 치켜들었을 때는 이미 그 '바람'에 휩쓸린다.
도발처럼 부추기는 파동에 순식간에 휩쓸린다. 한재원 주위로 바람이 몰아칩니다. 감각을 극한으로 끌어 올려 타깃을 찾는 눈동자가 형형하게 빛난다.
방울 소리가 격렬하게 울린다. "감히...!"
이든 캠벨
미처 막아내지 못한 바람이 몸을 훑고 지나갑니다. 무언가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아니오, 이건 달아오르는 게 아니라 타올라 화한 잿더미가 아래로 푹 꺼질 때의 감각에 더 가깝다. 텅 비어 남아있는 건 무엇도 없을 때의 기분입니다.
"..."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 무엇이 부족한지는 알 길이 없지만.
불꽃이 불안정하게 흔들립니다.
송은주
그리고 그런 당신들을 바로 뒤에서 보고 있던 버들.
"... ...폭주? 졈?"
숨을 헐떡이면서도 무게중심을 낮춰 단단하게 중심을 잡습니다.
눈높이까지 들어 올린 두 주먹의 피부가 어느덧 경질화해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 시선은 강림과 플람베에게 둔 채 리브라에게 소리 높여 묻습니다.
천권
"뭘 어떻게 해요." 바람이 불어온 위쪽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한박자 늦게, 시선이 버들을 향하고... "폭주?"
"아니죠? 그럼 진정하고 심호흡 하고 있어요."
"이 정도로 졈화할 그릇이면 10년째 살아있지도 못하지." 이든의 경력까진 모르니 재원의 예시고, 곧 스스로의 자부심이기도 하죠.
한재원
그 말대로... ....
곧 거칠어졌던 호흡이 진정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일행도 숨소리 대신 방울의 울림으로 파악할 수 있다. 폭력적으로 휘몰아치던 바람이 잦아듭니다.
이마에 맺힌 식은땀으로 손등으로 닦습니다. "후...."
천권
"우리 차사님은 레니게이드 컨트롤 잘하거든요." 해설하듯이 이어지고...
"그냥 믿는 거지 뭐."
송은주
"... ...."
이든 캠벨
말마따나 충동에 담금질 당해 졈화할 거라면 애저녁에 됐을 거란 생각도 좀 드네요.
한재원
천천히 돌아봅니다. 뒤늦게나마 한 사람씩 육안으로 확인한다.
천권
"전원 무사합니다." =전투불능 없음.
한재원
"음." 끄덕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선이 가는 것은 플람베.
시산사
폭주한 두 명을 번갈아 보고 어깨를 으쓱한다. "우리 편 공격만 안 하면 됐죠."
이든 캠벨
뭐 그럼... 흠
네 근접해 있던 FH 한 명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고요 굶주린 자는 탐할 음식을 가리지 않으니까...
하지만 입은 벌려지지 않고 다만 불꽃이 전신을 한 번 세차게 휘감았다가 가라앉을 뿐입니다.
굳어있던 손끝만 가볍게 까딱이다가, ".... 쯧." 혀 차는 소리를 끝으로 가위가 풀린 것처럼 검을 땅에 박아 지지대 삼아 일어서요
"아무 문제 없다." 불쾌한 감각이야
GM
두 사람의 폭주 해제됩니다.
한재원
뭐, 저쪽은 걱정도 안 했다. 알래스카에서 살아 돌아왔다는데.
시산사
흠... 새콤달콤 하나씩 줄게.
한재원
"산 위쪽에서 반응이 느껴지는군요. 지금 등산하기 어려운 사람 있습니까?" 새콤달콤 받음
이든 캠벨
"있으면 참작할 것도 아니지 않나." 새콤달콤이다
시산사
"저야 늘 튼튼하고요."
송은주
"... ...."
"이쪽도, 예. 갈 수 있습니다."
이든 캠벨
입에 빠르게 까서 던져 넣습니다. 당분은 진정하기에도 좋다.
천권
와~ 새콤달콤이다! 무슨맛일까?
시산사
딸기맛 줄게.
한재원
버들을 겨냥한 말이기는 했습니다. 흘끔 봤다가 모른 척 뒤로 돈다. "뭐, 들어나 볼 수는 있잖습니까."
새콤달콤 까서 입에 넣음
"뒤쳐지지 말고 오십쇼."
천권
맛있다~ 우물우물 "자 자, 속행합시다~."
이든 캠벨
"원흉이 코앞이야. 차라리 잘됐다고 본다." 등산 시작
GM
이든은 그럼 여기서 rc판정 합니다. 난이도는 없습니다.
이든 캠벨
(2+2)dx 의지 이거겠지? (4DX10) > 8[6,8,8,8] > 8
GM
그렇다 RC 기능치 2가 있어서 최종 달성치는 10일 듯
알래스카, 즉 노맨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그 땅에서 몸으로 막아낸 레니게이드의 파동은 고작 이 정도가 아니었다.
저 위에 있는 게 뭐든 간에, 상당한 열화판일 겁니다.
이든 캠벨
('그거야말로, 뱃속에서부터 끓어오르듯... 집어삼켜왔으니.')
그래도 방심할 순 없으니 경계를 이어가며 나아갑니다.
GM
산을 오릅니다. 씬 종료.
Scene 07.
마스터 씬입니다. 등장 없습니다.
흔들리는 시야로 삭막하게 치워진 방안을 정신 없이 훑어봅니다.
방의 주인은 원래 자기 물건이랄 게 별로 없는 사람이었습니다만, 이건, 뭐랄까.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혹은 가버린지 아주 오래인 것처럼 싸늘한 방.
관물대를 겸하는 책상에 뭔가 딱 하나 올려져 있습니다. 남기고 간 물건처럼. 그러나 동시에, 버려도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아무렇게나.
진하나
군번줄을 집어 들면서 직감한다.
넌 죽으러 간 거야.
우릴 두고, 우리를 버리고, 넌.
우리를 아주 떠난 거야.
그러니까 이건... 유품인 거겠지.
그것을 목에, 멍에처럼 겁니다.
진하나
그리고 지금, 그 군번줄은 목에 걸리는 대신 손 안에 놓여 쏟아지는 시선을 받고 있다.
다시 목에 걸까. 그런 생각도 잠시. 군번줄은 되찾았을 때부터 바뀐 자리, 주머니로 들어간다.
이주영이 죽고자 우릴 떠났다면, 내가 하고 있는 건 뭘까.
"... ...난 떠나려는 게 아니라, 은주야."
이윽고, 닫힌 문을 걷어찬다.
GM
씬 종료.
◈ 클라이맥스 페이즈
를 진행하기 전에
로이스를 채웁시다! 꽉!
한재원
버들 [P] 동정 N 의심
무선 [P] 진력 N 불안 취득합니다.
system
[ 한재원 ] 로이스 : 4 → 6
시산사
버들 *P 호의 / N 불안
무선 *P 동정 / N 의심
계백 P 에휴 / *N 짜증
system
[ 시산사 ] 로이스 : 4 → 7
이든 캠벨
버들 [P] 동정 N 불안정 / 군신 [P] 협조 N 무관심
system
[ 이든 캠벨 ] 로이스 : 5 → 7
천권
무선 P 호기심 / [N] 무관심
다발성 폭주 유발 사건 [P] 진력 / N 불안
system
[ 천권 ] 로이스 : 5 → 7
GM
전원 확인했습니다.
Scene 08. 생존전선生存戰線
전원 등장!
천권
1D10 (1D10) > 4
system
[ 천권 ] 침식 : 83 → 87
이든 캠벨
1D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89 → 94
한재원
1D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한재원 ] 침식 : 71 → 78
시산사
1D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시산사 ] 침식 : 75 → 83
[ 시산사 ] 침식보너스 : 1 → 2
GM
큼직한 바위를 돌아가자, 멀지 않은 곳에 건물이 한 채 보입니다. 산을 관리하는 사무소라기엔 지나치게 큰.
그 전경이 눈에 들어온 순간, 그 건물로부터 워딩이 퍼져 나옵니다.
이든은 이 워딩이 낯익습니다. 워딩도, 지문처럼 사람마다 특색이 있는데....
송은주
옆에서 같이 알아봅니다. "하나 언니?"
이든 캠벨
"... 같은 것이군." 한강에서 느꼈던 그 기운과 비슷함을 감지합니다.
"그런 모양이다."
한재원
"무선이 먼저 도착했군요. 갑시다."
시산사
"네? 진짜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래!"
천권
"타이밍 좋네요."
이든 캠벨
"차라리 잘됐다. 사이에서 말 전달하는 건 별로 특기가 아냐." 감
GM
가까워질 수록 총소리가 들립니다. 탕! 탕!
이든 캠벨
이 또한 익숙한 소음이네요. 발소리를 죽인 채 걸음은 빠르게 하여 접근합시다.
GM
단층짜리 건물 안쪽에서 대치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다짜고짜 돌입해도 좋고, 안의 동태를 살펴도 좋습니다.
한재원
성급한 하누만이 빠르게 살핍니다.
천권
감각 높은 총잡이도 잽싸게 살펴요.
시산사
다짜고짜 들어가려다가 앞 사람들이 살피길래 그냥 멀뚱 섰다.
이든 캠벨
동태를 살피는 재원의 뒤에서 내부를 먼저 들여다만 볼 것 같네요 그냥 감각 짱들에게 물어보자 "좀 어때."
GM
안쪽엔 연기가 자욱합니다. 매캐한 냄새가 납니다. 연막탄이라도 쓴 것처럼.
천권
"연막탄? 시야는 어쩌려고... 오르쿠스라 자신있나?"
GM
습격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만,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가라앉는 연막 너머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무선은 열세에 몰려 있습니다.
이든 캠벨
매캐한 냄새에 설핏 찡그렸다가... "무모하다고 해야 할지."
시산사
그야 혼자 돌격했으니까! 발을 동동 구르기 시작.
"어떡해요? 저희도 들어가야죠!"
한재원
계백은 대체 에이전트를 어떻게 다룬 거지?
이든 캠벨
"그래. 일단 그를 돕는 게 우선이야."
시산사
"기개 대박인 건 인정. 근데 이건 좀!"
한재원
"가세합시다. 저와 리브라가 앞장섭니다."
이든 캠벨
"이러다 못 돌아오게 되면 기개고 뭐고 없다." 끄덕
천권
n번째 생각하는 거지만... "오버드를 너무 무식하게 굴리네요, 언니네 상사."
시산사
주섬주섬 옷을 정리한다. 변신 마법소녀 출동 준비 중.
송은주
"... ...이런 말 뭐하지만."
"오버드는 잘 죽지도 않잖아."
시산사
"와, 이게 무슨 말이지."
한재원
"그렇습니다만."
"그렇다고 안 아프진 않죠."
이든 캠벨
"영원불멸의 목숨도 아니고."
천권
"그래서 기초적인 것도 안 가르치고 냅다 던져요?" 황당.
시산사
"손 베인다고 안 죽지만 식칼 쓸 때 칼날 잡지는 않잖아요."
천권
"오버드가 무슨 버려도 버려도 돌아오는 인형인 줄 아나봐."
이든 캠벨
산사의 똑똑한 비유에 조금 감탄함
송은주
"가르쳤어. 가르쳤지만." 난 왜 그를 변호하고 있는가.
시산사
"암튼 이건 좀 심했어요. 유남쌩?"
이든 캠벨
"가르쳤음에도 이런 거면 더 문제같다만."
시산사
내가 저랬으면 우리 부모님 울고불고 뒤집어졌어!
송은주
고개를 젓습니다. "... ...이럴 때마다 민간인과 감각 차이를 느껴요. 들어가요."
이든 캠벨
('여기에 대체 민간인이 어디 있다는 거지.') 황당하군
천권
민간인이라.
한재원
민간인이라... ....
시산사
민간인 취급에 아무 생각 없다.
천권
"지금 우리중에 제일 초보가 버들 언니거든요."
이든 캠벨
"뒤에 잘 따라붙어서 와라."
천권
"에휴. 갑시다. 선배님들 한수 보여주십쇼!"
한재원
"네, 갑시다." 뭐라 하려다 그냥 고개 돌림. 이럴 시간도 아깝다.
이든 캠벨
권과 재원이 돌입하면 그 뒤를 따를게요
GM
그럼 권과 재원이 돌입하는 RP를 하자~
한재원
매캐한 냄새와 연기가 한 방향으로 흩어집니다.
바람이 분다. 구둣발 소리.
굳이 요란하게 돌입하는 건 사격수인 리브라의 엄호 역할을 겸하기 때문입니다.
"거기까지 하시죠." 상대를 향해 말하면서 진입~
천권
연기가 반절 걷히면 적의 발밑이 일순 훅 무거워집니다. 잠깐 혼란을 주면 된다. 주의를 흩트리도록.
피격을 두려워하지 않는 칠드런은 떵떵거리며 들어섭니다.
"죄인은 오라를 받으라~!!"
GM
요란한 등장에 주목이 끌린 적들이 돌아볼 때, 발밑의 중력이 그들을 끌어내립니다. 휘청인다.
그 틈에 넘어져 있던 무선이 몸을 일으켜 거리를 벌립니다. 그녀가 물러난 방향에....
어떤 기계장치가 있다. 단단한 철판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게 기계장치라는 건, 들리는 소음으로 알 수 있다.
한재원
직관적이군.
이든 캠벨
('열화판.') 이런 생각중
"생물이 아닌가." 그렇군.
GM
"UGN? 그래, 혼자 왔을 리 없다고 했잖아!"
"순찰 간 놈들은 어떻게 된 거야, 다시 무전 해봐!"
시산사
아니, 혼자 갔던데.
한재원
"그쪽은 이미 다 처리가 됐는데 투항하시겠습니까?"
이든 캠벨
"아. 아래에 있던 놈들이 그랬던 건가." 깨달음
천권
"별것도 아니던데?"
GM
"처리했다고? 머저리 같은 놈들...." 그들은 투항할 생각 없이 앞뒤를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당신들과, 무선을.
한재원
그럴 줄 알았다. 그냥 예의 상 말해봤지.
GM
"이렇게 된 거 이판사판이야. 우리가...."
"순순히 잡혀주려고 이런 산중에 숨어든 게 아니지!"
그들 중 한 명이 어떤 리모콘 같이 생긴 걸 꺼내듭니다. 누르면, 무선의 등 뒤에 위치한 기계 장치가 본격적인 소음을 내기 시작한다.
이든 캠벨
"..." 찌풀
시산사
"저거 못 부숴요?!"
천권
"아쉽게 블랙독이 없네." 쩝
이든 캠벨
"아까의 파장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하면, 좋지 않은데."
천권
"무선! 거기서 어떻게 안 돼요!?"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
레니게이드를 발산하는 장치
매 라운드 셋업 프로세스에 레니게이드를 자극하는 파동을 발산한다.
이든 캠벨
"한 번 거나하게 실패했으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지." 참 질기다 너희도
한재원
"어떻게 안 되면 무리 말고 이쪽으로 오십시오. 무리하지 않는 게 오늘의 행동 철칙이어서요."
천권
"즉시 파괴 못하면 기계에서 멀리 떨어져!"
이든 캠벨
('... 이 상황에서 신경 쓰이는 건.') 버들을 흘끔 보기만 하고 다시 정면 주시
GM
클라이맥스 배틀 기믹을 해설합니다. 우선 맵을 공개.
파란 원에 캐릭터들을 배치해주세요.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는 매 라운드의 셋업 프로세스마다 씬 대상으로 레니게이드 파동을 발산합니다.
대상이 된 캐릭터는 〈의지〉난이도 7 판정을 하게 됩니다.
판정에 실패할 시, 1D10의 침식이 상승합니다. 이는 충동 판정과는 다르기 때문에 BS폭주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연달아 2회 실패할 경우엔 BS 폭주를 받습니다.
통상적인 BS폭주와 동일하게 처리합니다.
단, 파동이라는 형질의 한계로 인해
퍼지던 파동은, 장애물에 부딪히면 더 나아가지 못하고 해당 열에서 멈추게 됩니다.
노맨스 랜드 마지막 6주차 맵기믹을 생각하시면 빠릅니다.
BATTLE
은주 씨는 제 편의상 전투에 참여하진 않지만 인게이지 하고 있는 캐릭터 1명을 메이저 액션 소모로 커버링합니다.
에너미 수를 브리핑합니다. 이전 씬에서 충동 판정에 실패한 PC는 2명.
기본 에너미 2체에 2명을 추가하여 총 4체의 에너미를 필드에.
이렇게 합시다. 각각 다른 인게이지 입니다.
클라이막스 에너미니까 잠시 수정이 있습니다...
더 이상 종별: 트루프가 아닙니다.
생명 증강으로 HP를 30씩 추가.
전투 종료 조건!
전 에너미의 행동 불능 및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의 파괴!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는 HP=0을 파괴로 셈합니다!
더 질문하실 게 없다면 전투 시작하겠습니다!
───────────────────▷▶▷1라운드
□ 셋업 프로세스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미행동 상태로 갱신됩니다.
시산사
《타겟 록》 Lv4 | 셋업 | 자동 | 단일 | 시야 | 지정 대상에게 공격 시 공격력을 +[LV×3] | 침식치 +3
"저 오른 쪽 놈, 제 거예요! 관상이 아주 마음에 안 들어."
system
[ 시산사 ] 침식 : 83 → 86
BATTLE
오른쪽 놈이라면 에이전트(3)일가요?
시산사
네 3이에요!
BATTLE
확인했습니다. 에너미 진행합니다.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
매 라운드 셋업 프로세스에 레니게이드를 자극하는 파동을 발산한다.
기계가 웅웅 진동하고, 거센 레니게이드의 파동이 터져나온다. 그러나....
진하나
"큭... ...." 기계 근처에 서 있던 무선을 뒤흔들고는,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한재원
침음성 "저런 무모한... ...."
진하나
진하나는 이 의지 판정에서 반드시 실패합니다.
비틀거리다 바로 서고, 상황을 살핀다. 그리고 깨달으면....
이든 캠벨
"이봐, 거기서 떨어져!"
진하나
총을 바투 쥡니다. "... ...여길 제가 지키죠."
천권
"저 사람, 고집 세죠?" 버들한테 쑥덕댐
시산사
"미치겠네...!" 아니, 자기 몸 좀 챙겨!
송은주
이상한 일입니다. 진작 패닉했어야 할 것도 같은데....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이 애에게, 자기도 모르게, "더럽게 쎄."
이든 캠벨
찌푸린다. 홀로 막아 선다니... "스스로 방패가 될 셈인가."
천권
"정신력도?" <의지> 얘기
송은주
혼란 없이 대답하고 놀랍니다. 자기 입을 가린다. "... ...."
"세."
"우리 중에 제일 쎄."
한재원
쯧, 혀를 찬다. "뜯어 말리면서 아웅다웅거릴 시간 없어요. 서두릅시다."
이든 캠벨
"보아하니 말을 들을 것 같지도 않고."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는 어떤 캐릭터가 행동할지를 정하는 단계입니다.
이 때 참조하는 데이터는 각 캐릭터의 행동치로, 만일 PC 간에 동일한 행동치가 있다면 PL끼리 조율하여 순서를 정합니다.
마침 좋은 예시가! 리브라와 강림, 14로 동일 행동치입니다. 누구부터 행동하나요?
천권
원하는 그림이 있으신가요
한재원
흠... 순서는 크게 상관 없는듯
천권
그럼 이번엔 제가 먼저 할게용
한재원
좋습니다
BATTLE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Libra - 천칭" 천권
□ 메인 프로세스
메인 프로세스는 마이너 액션과 메이저 액션으로 구성됩니다.
마이너>메이저 순서로 진행합니다.
■ 마이너 액션
천권
네 전 마이너 타이밍에 사용할 게 있죠
100↓[γ: 주벤엘라크라브]《헌드레드 건즈》 | 타이밍: 마이너 | 기능: ─ | 난이도: 자동 성공 | 대상: 자신 | 사정: 지근 | 침식: 3 | 씬 동안 공격력 [lv+4]인 사격 무기를 작성, 장비
system
[ 천권 ] 침식 : 87 → 90
천권
허공에서 총 한 자루가 손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흠...
BATTLE
■ 메이저 액션
천권
"오른쪽은 언니 거니까 그럼 난 쟤네!"
100↓[α: 주벤엘게누비]《마왕의 이치》2+《순속의 칼날》2+《컨센트레이트: 발로르》3+《기간틱 모드》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신드롬/백병/사격 | 난이도: 대결 | 대상: 범위(선택) | 사정: 무기 | 침식: 10
총의 사정거리 30m고요. 왼쪽의 인게이지 둘을 한꺼번에 노립니다. 침식이 애매하네...
11dx7+6 명중판정 (11DX7+6) > 10[1,4,4,4,4,5,5,6,8,8,10]+10[5,8,9]+10[3,8]+3[3]+6 > 39
BATTLE
에너미 전원, 이베이전으로 회피치 15 고정입니다.
왼쪽의 1/4번이지요? 대상 확인했습니다.
침식 올리고 대미지 다이스!
천권
침식 올라가면 100 넘어가는데 레벨 업그레이드 하나요?
BATTLE
아아 아니요 죄송해요 그럼 대미지 다이스 굴리고 침식 올려주세요
천권
yesyes
명중치가 39니까 공격력은 앞자리수를 하나 올린 개수의 10면체, 4d10이고
거기에 무기와 이펙트 공격력이 더해집니다.
5+4+4d10 (5+4+4D10) > 5+4+19[8,1,1,9] > 28
system
[ 천권 ] 침식 : 90 → 100
BATTLE
28대미지! 이 콤보는... 장갑치 무시가 없군요
장갑치 1씩을 감하여 27대미지, 각각 들어갑니다.
system
[ 오버드 에이전트(1) ] HP : 50 → 23
[ 오버드 에이전트(4) ] HP : 50 → 23
BATTLE
리브라의 메인 프로세스 종료. 이니셔티브 프로세스로 넘어갑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강림차사" 한재원
이런 식으로...
더블크로스의 전투는 셋업 프로세스로 오픈,
이니셔티브와 메인 프로세스를 번갈아서 모든 캐릭터가 행동 완료 상태가 될 때까지 하나의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지금은 "강림 차사" 한재원의 차례입니다.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한재원
마이너 생략. 바로 메이저로 갑니다.
BATTLE
■ 메이저 액션
한재원
앞에 있는 방해물들은 리브라나 다른 공격수가 치울 것이고.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눈을 뜬다. 그들 대열 사이로 보이는 틈새. 버티고 선 무선.
"기계 같은 미물에 발목을 오래 잡힐 수도 없는 노릇이지...." 아군 진영을 중심으로 바람이 몰아칩니다.
????⬛초혼, 이혼, 삼혼 | 컨센트레이트:하누만(2)+진동구(1)+더해가는 파동(5)+빛의 손(1) | 메이저 | 감각+RC | 단일 | 시야 | 크리티컬 8, 공격력 10+1, 장갑무시 | 침식 9
system
[ 한재원 ] 침식 : 78 → 87
한재원
"무선, 알아들을 힘이 남아 있다면 숙이세요." 간결한 경고가 방울 소리에 묻힙니다.
8dx8+11 (8DX8+11) > 10[1,1,1,1,4,6,8,10]+7[5,7]+11 > 28
대상은 파동 장치입니다!
진하나
짤랑거리는 방울소리, 그리고 바람소리. 그러나 오르쿠스는 공간 내의 '모든 것'을 인지한다.
그야말로, '모든 것'.
강림의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진하나의 모습이 거의 사라지듯 아래로 꺼집니다.
한재원
파동 장치 리액션은 없는거죠?
BATTLE
네 없습니다. 일단 다시 굴려보실래요? 높은 쪽으로 적용합시다.
한재원
7dx8+11 (7DX8+11) > 10[4,4,4,6,7,7,10]+10[10]+10[10]+10[10]+2[2]+11 > 53
뭐야
BATTLE
아니... 알앗어
알았다구
...네 하세요
한재원
무선이 사라진 깨끗한 시야. 강림차사의 손끝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바람이 생물처럼 움직입니다.
곡선을 타고 나아가 강력하게 쇄도한다.
6D+10+1 (6D10+10+1) > 35[2,3,10,7,5,8]+10+1 > 46
"얕았군."
system
[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 ] HP : 60 → 14
한재원
"물러설 생각은 없어 보이시니 조금만 더 버티시죠."
이렇게 끝
BATTLE
강림의 메인 프로세스 종료합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오버드 에이전트
에너미들의 행동치가 동일하므로, 제 편의상 한꺼번에 진행하겠습니다.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3은 자리에 대기.
■ 메이저 액션
오버드 에이전트(1)
▶춤추는 머리(2)+음속공격(2)│메이저
다이스 9│백병/사격│명중-1│1체│공격력 2│1점이라도 피격 당한다면 Bs경직
대상, 플람베.
9dx-1 (9DX10-1) > 10[1,2,2,5,6,6,8,9,10]+6[6]-1 > 15
아 아니다 이거 백병이라 +2해서 17입니다
이든 캠벨
(5+2)dx+2 회피 (7DX10+2) > 9[3,5,6,7,8,8,9]+2 > 11
오버드 에이전트(1)
2D+2 대미지 다이스 (2D10+2) > 10[5,5]+2 > 12
12대미지입니다.
system
[ 이든 캠벨 ] HP : 32 → 20
오버드 에이전트(2)
▶춤추는 머리(2)+음속공격(2)│메이저
다이스 9│백병/사격│명중-1│1체│공격력 2│1점이라도 피격 당한다면 Bs경직
choice 강림 리브라 (choice 강림 리브라) > 리브라
범위공격 하던 애가 아팠지 너다!
9dx+1 백병 (9DX10+1) > 10[2,2,3,5,6,8,8,9,10]+2[2]+1 > 13
BATTLE
리브라는 리액션합시다!
천권
이렇게 오시겠다... 내 육체는 보잘것없지!
(1+3)dx+1 회피 (4DX10+1) > 6[4,6,6,6]+1 > 7
오버드 에이전트(2)
2D+2 대미지 다이스 (2D10+2) > 8[1,7]+2 > 10
system
[ 천권 ] HP : 24 → 14
오버드 에이전트(3)
외따로 떨어져 있는 녀석입니다.
가만히 있을 줄 알았나! 나이프는 투척 무기도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춤추는 머리(2)+음속공격(2)│메이저
다이스 9│백병/사격│명중-1│1체│공격력 2│1점이라도 피격 당한다면 Bs경직
이 위치면... 이든밖에 안 되긴 할 거 같습니다 대상 플람베
9dx-1 (9DX10-1) > 10[1,1,2,3,6,6,9,10,10]+5[1,5]-1 > 14
이든 캠벨
(5+2)dx+2 회피 (7DX10+2) > 10[1,2,2,2,6,8,10]+5[5]+2 > 17
BATTLE
알피해주세요
이든 캠벨
날아오는 나이프의 궤적 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불꽃에 가로막혀 떨어지고요
"칼은 사람에게 들이대는 거 아니다."
오버드 에이전트(3)
"뭐라는..." 이게 전투 중에 들을 말인가?
오버드 에이전트(4)
마지막. 접니다.
▶춤추는 머리(2)+음속공격(2)│메이저
다이스 9│백병/사격│명중-1│1체│공격력 2│1점이라도 피격 당한다면 Bs경직
대상 시산사!
9dx+1 (9DX10+1) > 9[2,3,3,5,5,5,7,7,9]+1 > 10
시산사
(7+2)dx+2 회피 (9DX10+2) > 10[3,4,7,8,8,8,8,9,10]+10[10]+2[2]+2 > 24
"...민첩한 하루 돼라!"
BATTLE
알피해주세요!!
시산사
그냥 옆으로 한 발 움직여 피합니다. 느려!
BATTLE
응 ㅠㅠ 귀엽다
에너미들의 메인 프로세스 종료합니다.
이번에 피격당한 플랆베, 리브라는 BS 경직입니다.
BS해제 이펙트가 없다면, 이 이펙트는 타이타스 승화로만 해제된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Flambe" 이든 캠벨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그래서 지금 이든은
BS경직 상태로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얼음복도를 제한 콤보를 출력하시는 게 좋아요.
아니면 타이타스>타이타스 승화로 BS를 해제해도 좋습니다.
필드 왼쪽의 DISCARD TITUS 텍스트에 마우스 롤 오버로 보실 수 있는 효과 중 가장 아래의 불리한 효과 제거 항목입니다.
이든 캠벨
네 그러면 가까이 온 놈이 셋이나 되니 전 일단 여기서 패볼게요
빙염의 검 Lv.1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침식+3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94 → 97
BATTLE
■ 메이저 액션
이든 캠벨
앙트레 / 99↓ 《컨센트레이트(2)》+《결합분쇄(2)》+《불꽃의 칼날(3) ㅣ 메이저 ㅣ 신드롬 / 백병 / 사격 ㅣ 대결 ㅣ 무기 ㅣ 침식 +8 ㅣ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조합 판정 다이스 +LV개. 대상의 장갑치를 무시하고 대미지 산출 /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 +[LVX2]
콤보를 이렇게 쓰면 주사위 값이 어떻게 될까요
BATTLE
우선 이든의 기본 육체. 5입니다.
침식률 보너스로 오른 다이스 2개. 여기까지 7개.
위 콤보에서 다이스를 추가하는 이펙트는 결합분쇄가 있네요. 2개 추가됩니다. 9개입니다.
흠...
혹시 공격대상 누구로 생각하시나요?
이든 캠벨
특성치에 추가되는 거구나! 네 좋아요 음
권이 앞에 있는 애를 팰까요...
BATTLE
그 친구는 아직 풀피인 녀석이네요 그렇다면
이든이 마침 이번 메인 프로세스에 이동하지 않았는데요
작열요새를 달고 있어요
이든 캠벨
이것도 있었네 참
BATTLE
네 그리고 크로스버스트도 지금 침식에 사용할 수 있어서 한 번 알림 드립니다.
이든 캠벨
침식이 무서우니 작열요새 Lv X 3 까지만 써볼게요
BATTLE
좋습니다. 그러면 작열요새 침식까지 더하면... 저 메이저 콤보로 오르는 침식이 11이군요
이건 대미지 판정까지 마친 뒤에 올립니다.
이든 캠벨
네!
BATTLE
일단 메이저 액션 판정합니다! 아까 계산하기로는 다이스가 9개였죠
이든 캠벨
맞아요
BATTLE
컨센트레이트 2레벨로 크리티컬은 8입니다. 9dx8이 됩니다.
그 뒤에, 이든의 백병 기능이 5레벨이네요. +5로 고정치가 붙습니다.
이든 캠벨
9... 에 작열요새까지 하면 +3 인가요
BATTLE
작열요새는 공격력에 더해지는 이펙트라서 지금은 적용하는 곳이 아니에요
이든 캠벨
아하 글쿠나 그럼
9dx8+5 (9DX8+5) > 10[1,1,2,2,4,5,5,6,8]+1[1]+5 > 16
ㅋ
BATTLE
정답! 네 그렇게 굴리시면 됩니다
이제 굴려보세요
이든 캠벨
아
9dx8+5 정말 고마워요 (9DX8+5) > 10[2,2,3,3,6,9,9,10,10]+10[3,4,5,10]+4[4]+5 > 29
BATTLE
오버드 에이전트들의 회피치는 에너미 이펙트에 의해 그 달성치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15입니다.
즉 이든이 이겼음!
이렇게 되면 명중한 것으로 판정, 대미지 다이스를 굴립니다. 앞서 권이가 해설하면서 잘 굴려줬었는데요
10의 자리수에 1을 더한 갯수만큼의 10다이스를 굴립니다. 거기에 고정 공격력을 더해요.
이든의 달성치는 29입니다. 즉, 2+1=3
3D10을 굴리시게 될 거구요
이든 캠벨
오오 네
BATTLE
이든의 공격력을 계산해봅시다. 무기 공격력 몇이죠?
이든 캠벨
Lv+6이라 7입니다
BATTLE
출력한 콤보에서 공격력에 기여하는 이펙트는 불꽃의 칼날과 작열요새가 있어요.
불꽃의 칼날은 레벨×2계수니까 6을 올려주겠네요
작열요새는 레벨×3이고, 지금 1레벨이니까 3을 올려줍니다.
이든 캠벨
3d10+7+6+3 이건가 (3D10+7+6+3) > 16[5,9,2]+7+6+3 > 32
BATTLE
맞음!
결합분쇄 이펙트의 효과로 장갑치 무시됩니다. 32대미지 전부 들어갑니다.
system
[ 오버드 에이전트(2) ] HP : 50 → 18
BATTLE
이든 메이저 콤보 침식도 올려주세요 11입니다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97 → 108
오버드 에이전트(2)
검의 형태로 타오르는 검에 베이면, 고통스러워하며 물러납니다. "네... 네녀석이군."
"다짜고짜 나타난... 외국인 에이전트라는 게!"
이든 캠벨
"요란하게 난리를 피우니 지나가는 외국인에게까지 발각되는 거잖나." 영어
오버드 에이전트(2)
할 줄 아는 영어라곤 가운데 손가락 세우는 거밖에 없을 거 같다 이 녀석은
BATTLE
이든의 메인 프로세스 종료됩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Promptus" 시산사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시산사
99↓ 묘喵 《완전 수화(2)+파괴의 발톱(1)+헌팅 스타일(2)》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10 | 다이스 +4, 씬 동안 맨손 데이터 변경 종별:백병 기능:백병 명중:0 공격력:+[ LV+8] 가드치:1 사정거리:지근, 전투이동
system
[ 시산사 ] 침식 : 86 → 96
BATTLE
■ 메이저 액션
시산사
99↓ 야묘野猫 《컨센트레이트: 키마이라(3)+짐승의 힘(1)》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무기 / 퓨어 | 다이스 / 크리치 7 / 공격력 3 / 침식 4 | 크리 7, 공격력+[LV+2]
(13DX10+14) > 8[2,4,4,4,4,5,6,6,7,7,7,8,8]+14 > 22
BATTLE
산사야! 크리가 이상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위치! 오케이 확인
시산사
13dx7+7 (13DX7+7) > 10[1,2,3,5,6,6,6,7,7,8,10,10,10]+10[6,7,7,7,8,10]+10[2,4,4,9,10]+5[2,5]+7 > 42
그렇다! 아까 찍었던 놈에게로 간다.
오버드 에이전트(3)
《이베이전》│회피치 15로 고정
BATTLE
회피 실패. 대미지 다이스!
시산사
5D+12+9+3 (5D10+12+9+3) > 28[4,4,10,1,9]+12+9+3 > 52
system
[ 오버드 에이전트(3) ] HP : 50 → 0
BATTLE
알피해주라
시산사
오른쪽 허벅지의 근육이 바짝 당겨지더니, 비뚤게 웃는 낯이 용수철처럼 튕겨나간다. 공중에 뜬 몸은 순식간에 새 골격을 짜 맞추고, 그 위를 반지르르한 털가죽이 뒤덮는다.
"가까이 오지도 않고, 너 I야?!" 외치는 문장의 끝이 고양이과 맹수의 울음소리와 뒤섞이면....
거대한 네 발 짐승이 무시무시한 운동 에너지를 앞발에 쏟아 휘두른다.
오버드 에이전트(3)
"이런 ㅆ, 아니, 아니... 오지 마! 으악!!"
휘둘러진 육중한 앞발에 콱, 짓눌립니다.
전투 불능. 필드에서 제거합니다.
BATTLE
산사의 메인 프로세스 종료됩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미행동 캐릭터 없습니다. 클린업 프로세스로 이행합니다.
□ 클린업 프로세스
모든 캐릭터의 행동완료 상태가 확인되었습니다.
BS를 처리합니다.
"Libra-천칭" 천권
"Flambe" 이든 캠벨, BS경직입니다.
앞서 헷갈리게 설명한 것 같아서 다시 설명합니다.
BS경직: 전투/전력 이동 불가, 마이너/메이저 액션 소모하여 회복
그밖에 타이터스 승화 효과로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를 종료합니다.
───────────────────▷▶▷2라운드
□ 셋업 프로세스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미행동 상태로 갱신됩니다.
산사?
시산사
셋없!
BATTLE
확인했습니다. 에너미 진행합니다.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
레니게이드를 발산하는 장치
매 라운드 셋업 프로세스에 레니게이드를 자극하는 파동을 발산한다.
기계가 웅웅 진동하고, 거센 레니게이드의 파동이 터져나온다.
진하나
그러나 버티고 서있는 무선에게 가로막히고, 그녀의 허리가 꺾입니다.
"헉... 헉... ...."
송은주
"아니... 아니야."
"아니야, 진 중사님!!"
진하나
"헉... ...." 레니게이드가 끓어오른다. 공간을 잠식합니다.
한재원
눈을 가늘게 뜨고 봅니다.
이든 캠벨
"이 이상 시간을 끌었다가는..."
한재원
"처음부터 무모했다니까요...." 쯧
이든 캠벨
손으로 미간만 꾹 누름
진하나
바람 한 점 불 리 없는 실내에서 그녀의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구치고, 이윽고 고개를 들면, 공간을 잠식한 레니게이드가 반응합니다.
천권
"에휴." 이것 봐, 재회해도 좋은 꼴 보지 못할 것 같더라니까.
진하나
무엇을 보고 있는지 모를, 갈 곳 없는....
증오가.
이든 캠벨
"..."
시산사
"아, 진짜...!" 불안한 표정-사자 얼굴이라 티는 나지 않겠지만-으로 앞발을 탁탁 구른다.
BATTLE
"무선" 진하나, 의지 판정에 2연속 실패합니다. BS폭주를 받습니다.
진하나의 데이터를 공개.
이든 캠벨
"폭주하는군."
천권
"스스로 정신 차릴 수 있을까요?"
이든 캠벨
"글쎄, 그렇게 되면 좋을 것 같다만."
한재원
"강하다면서요." 버들을 흘긋 봅니다.
"당장은 믿는 수밖에 없지요... ...."
시산사
"일단 그쪽 다 정리하고, 저 분 정신 차릴 때까지 때려야 할 것 같은데요!"
천권
머리 데굴데굴... "알래스카에선 이럴 때 어떻게 했어요?"
송은주
"안 돼! 안 돼. 죽이지 마, 제발!"
이든 캠벨
"알아서 정신차리던데."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시산사
"안 죽여요...." 갸르릉.....
이든 캠벨
"죽게 두기 싫으면 필사적으로 잡아둘 각오나 해."
천권
"정신차려요, 버들. 사살이 아니라 제압입니다."
송은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모른다고!" 왈칵 울음이.
시산사
으아악, 운다!
천권
"정신 차리라고 가서 뺨이라도 때려보든가!" 울긴 왜 울어?
이든 캠벨
"..." 우는 사람을 잘 달래는 재주는 없다.
시산사
"일단 거기 있는 펄하나 잡아요!"
한재원
"조용히." 소리가 뚜렷하게 울립니다.
"진정하세요. 폭주한다고 안 죽습니다."
" '일반인' 감각을 못 버리겠으면, 그냥 눈 감고 계시죠. 사살이 아니라, 뭐, 그래."
"생시죄보를 사하는 살풀이라고 생각하시던지."
송은주
주저앉는다. HP는 체력이 아니라 싸울 의지... 죠.
송은주의 HP는 이시간부로 0입니다. 전투 불능 처리합니다.
한재원
흘긋 보고, 시선은 거기까지 둡니다. 안전하게 물러나줬으니 별 말 않는다.
송은주
폭주한다고 안 죽습니다. 그 말이 이해가 안 돼.
폭주란 곧 죽음이다. 폭주한 전우들 중에....
돌아온 사람은 없었어. 그러나 입술 한 번 달싹일 의지가 없다.
천권
어차피 버들은 공격수가 아니다. 전력에서 제외하자.
이든 캠벨
"..."
말로 백번 설명하느니 무선이 돌아오게 하는 게 더 빠를 거란 판단이 드네요
"돌아올 거다. 움직이지 못한다면 기다리고 있어."
시산사
...무슨 말을 해야 하지.... 뒷발로 귀 뒤를 머쓱하게 긁는다.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될 거예요...."
진하나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서 총을 앞으로 겨눕니다. "... ...." 날카롭게 벼려지는 공기.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이번엔 누구부터 할까요 리브라? 강림?
한재원
리브라에게 부탁합니다
천권
네 제가 해보죠
BATTLE
→ "Libra - 천칭" 천권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천권
마이너... BS: 경직 해제합니다. 저리던 어깨를 한바퀴 돌린다.
BATTLE
■ 메이저 액션
천권
무선은 모르페우스와 오르쿠스. 폭주해서 피아 식별이 안 되는 이상, 이 판에서 그가 이용할 장기말부터 치워야겠지.
100↑[α: 주벤엘게누비]《마왕의 이치》3+《순속의 칼날》3+《컨센트레이트: 발로르》4+《기간틱 모드》2+《크리스탈라이즈》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사격 | 난이도: 대결 | 대상: 범위(선택) | 사정: 무기 | 침식: 14 | 제한: 100% | 판정 다이스 +4, 공격력 +6+9, 장갑 무시, 크리티컬치 7. 시나리오 3회 제한
대상은 인게이지 안에 들어오는 적군 3체!
BATTLE
셋 모두 인베이전 회피치 15 고정입니다.
명중 판정!
천권
13dx7+6 (13DX7+6) > 10[1,1,2,2,3,5,6,7,7,8,8,10,10]+5[1,1,2,4,4,5]+6 > 21
명중. 분열한 총이 공중에 뜬 채 적을 겨누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 일시에 격발한다.
3d+6+6+9 보자 대미지 장갑 무시입니다 (3D10+6+6+9) > 19[8,3,8]+6+6+9 > 40
BATTLE
와 뭘 뽑은 거야
system
[ 오버드 에이전트(1) ] HP : 23 → 0
[ 오버드 에이전트(2) ] HP : 18 → 0
천권
침식치를 쏟았지~
system
[ 오버드 에이전트(4) ] HP : 23 → 0
[ 천권 ] 침식 : 100 → 114
BATTLE
펄스 하츠 에이전트, 전투 불능입니다.
천권
적과 함께 모든 총이 가루로 부서집니다.
"시야 양호! 차사님, 불러요!"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강림차사" 한재원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한재원
"딱 훤한 게 좋네요." 그럼...
지금 무선은 에너미 취급이고 장치는 가려지고 있을까요?
진하나
맞습니다. 이전처럼 신호해본다면 더 확실히 알 수 있겠죠....
한재원
손을 위로 올려 스냅을 울려 봅니다. "이것 참."
"뭐가 그리 원통해서." 자신의 레니게이드를 끌어올립니다. 저런 대상을 어줍잖게 상대할 수는 없으니....
마이너 액션을 소모해서 제네시프트합니다.
저의 가장 높은 특성치 = 감각 기본치는 6이고
6이하의 임의 주사위를 원하는 만큼 굴려서 제 침식률을 높일 거예요.
4개 굴려보겠습니다.
4D (4D10) > 32[7,9,7,9] > 32
system
[ 한재원 ] 침식 : 87 → 119
BATTLE
확인했습니다.
■ 메이저 액션
한재원
한재원의 몸 주변에서만 발생하는 상승 기류에 머리카락과 장신구가 흩날립니다.
"산 사람이잖아요. 의지 좀 보여 봐."
100↑????⬛시왕맞이 천도 | 컨센트레이트:하누만(3)+진동구(2)+더해가는 파동(6)+빛의 손(1)+잔나비와도 같이(3) | 메이저 | 감각+RC | 단일 | 시야 | 크리티컬 7, 공격력 12+2,+30, 장갑무시 | 시나리오 1회 | 침식 14
system
[ 한재원 ] 침식 : 119 → 133
한재원
대상은 무선.
(9-5)dx7+11 (4DX7+11) > 6[1,6,6,6]+11 > 17
BATTLE
RP하고 다시 굴립시다
한재원
도발하듯 말한 것 치곤 한 팔로 뒷짐을 집니다.
입이 열린다. 말하지만, 언어가 들리지는 않습니다. 눈의 푸른 안광이 짙어지고 주위의 공기가 응집한다.
이윽고 팔 들어 호령한다.
방울 소리와 함께 빛이 자욱하게 깔립니다.
4dx7+11 못 먹어도 고 (4DX7+11) > 10[1,6,8,10]+10[5,7]+4[4]+11 > 35
진하나
진하나. BS 폭주 상태로 리액션 불가입니다.
BATTLE
명중합니다. 대미지 다이스!
한재원
"진하나 씨." 이것으로 초혼招魂.
"살아 있으시면서 너무 슬프게 굴지 마시죠."
빛이 여러 갈래의 천처럼 뻗어 날카롭게 진하나를 향해 갑니다.
4D+12+2+30 (4D10+12+2+30) > 16[1,4,1,10]+12+2+30 > 60
system
[ 진하나 ] HP : 86 → 26
진하나
있을 리 없는 질량을 가진 빛에 떠밀려 등 뒤 기계에 등을 처박는다. "윽... ...."
공중에 떴던 발이 다시 땅을 딛으면서도 두 눈에 초점이 잡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공간을 채운 인자로부터, 그녀의 혼란을 느낍니다.
한재원
"헤매고 있구만." 쯧
BATTLE
강림의 메인 프로세스 종료.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무선茂宣 :: 진하나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진하나
▶ 생존자의 무구武具
헌드레드 건즈(3)+절대공간(3)│마이너
사격 무기(명중0/공격력7/가드치-)작성 및 장비│이 메인 프로세스 중 오르쿠스 이펙트 사용 판정의 다이스+3
BATTLE
■ 메이저 액션
진하나
공간에 가득 찬 레니게이드의 인자가 증오를 쏟아낼 대상을 찾는다.
찾는다. 찾는다... .... "... ...그만 데려가."
"그만 데려가. 많이 데려갔잖아. ... ...장 상사님도 내가 넘겨줬잖아."
이윽고 목표를 정한다. 대상, 한재원
▶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리인포스(3)+형태 없는 검(3)+오버로드+컨센트레이트: 오르쿠스(3)│메이저
다이스 3+3+3 │공격력 7×2+6│크리티컬7│이 공격에 대한 회피 주사위를 -3개 한다.│대상 1체
천권
음~ 잠시만요
100↑[영점 조절]《시간의 관》2 | 타이밍: 오토액션 | 난이도: 자동 성공 | 대상: 단일 | 사정: 시야 | 침식: 10 | 제한: 100% | 상대가 판정을 실시하기 전에 사용, 그 판정은 실패처리. 1시나리오 1회.
BATTLE
좋습니다. RP!
천권
"그렇겐 안 되지." 권의 주위를 돌던 마안이 한 점에 고정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시간이 기운다. 공간의 인자가 강제로 고정되며 움직이기를 멈춥니다.
"이거야, 무서워서 코드네임도 함부로 못 부르겠네요."
system
[ 천권 ] 침식 : 114 → 124
천권
"눈이나 똑바로 뜨셔."
한재원
권이 흘끔 봄. "한 번은 쏟아붓는 편이 해소될지도 모르는데요."
천권
"그 상대가 차사님이면 쪼~금 곤란하죠." 당신의 침식을 보라.
한재원
흠. "욕은 얼마든지 먹어줄 수 있는데." 끝
진하나
방아쇠를 당기지만, 총은 격발되지 않는다.
눈을 깜빡입니다.
천권
"제가 땜빵해드린 거예요." 손가락 총. 찡긋
진하나
"... ...!" 숨을 들이킨다.
BATTLE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Flambe" 이든 캠벨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이든 캠벨
BS:경직... 을 타이터스로 먼저 해제할 수 있을까요
BATTLE
좋습니다. 타이터스할 로이스 지정하고 RP합시다!
이든 캠벨
상황은 파악했고, 피하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동정은 두려움만 연속되게 만들 뿐이란 생각도 드네요. 현 상황에서 발을 뺀 버들에 대한 걸 타이터스하는 거로.
system
[ 이든 캠벨 ] 로이스 : 7 → 6
BATTLE
확인했습니다. '불리한 효과 제거' 효과로 BS: 경직 해제합니다.
이든 캠벨
그리고 이동이 가능해지면 얼음복도로 진하나 쪽에 근접해볼게요
얼음 복도 Lv.2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비행상태로 전투이동을 한다. 이때 이동거리를 +[LVX2]m 한다. | 침식+2
BATTLE
좋아요! 침식 올려주세요. 이동 직접 하시면 됩니다.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108 → 110
BATTLE
■ 메이저 액션
이든 캠벨
100↑《결합분쇄(3)》+《크로스 버스트(3)》+《불꽃의 칼날(4)》
"조합 판정 다이스 +LV개. 대상의 장갑치를 무시하고 대미지 산출 /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4], 판정 다이스 -2개 /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 +[LVX2]"
이렇게 써보고 싶어요
BATTLE
컨센트레이트는 넣는 게 어떠세요
이든 캠벨
아 맞아
BATTLE
물론 지금 무선이 리액션 불가 상태라서 어떻게 쳐도 맞긴 할 텐데
이든 캠벨
《컨센트레이트(3)》+《결합분쇄(3)》+《크로스 버스트(3)》+《불꽃의 칼날(4)》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조합 판정 다이스 +LV개. 대상의 장갑치를 무시하고 대미지 산출 /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2(3/4)*4], 판정 다이스 -2개 /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 +[LVX2]"
이렇게!!
BATTLE
그러면 침식이 2 4 4 2 총 12!
확인했습니다.
다이스 계산해볼까요 지금 이든의 침식보너스가 3개
결합분쇄로 3개 추가
이든 캠벨
11dx7+5 이렇게인가 (11DX7+5) > 10[1,2,2,3,4,5,8,8,9,9,10]+10[4,9,9,10,10]+10[1,3,7,9]+10[9,10]+5[2,5]+5 > 50
BATTLE
맞아요!는
뭐야
이든 캠벨
뭔가 아닌 것 같은데
ㅋ
BATTLE
아니 맞아요 맞는데
이든 캠벨
맞다고...?
BATTLE
네 다이스 잘 굴렀다 멋지다
rp하고 대미지 굴려주시면 안 되나요?
이든 캠벨
네ㅠㅠ
"주변에 자살한 사람이 있는지 물었던가."
"그 마음까지는 몰라." 바닥에 깔린 얼음을 타고 매끄럽게 근접합니다.
"그래도 나 또한 아는 게 있다면 상실이다."
"두고 가진 게 그렇게 미우면서."
"마찬가지로 떠나면 지나치게 면목이 없잖아."
손에 들린 건 하얗게 타오르다시피 발광하는 불꽃의 검입니다. 어디를 어떻게 찔러야 치명상이 되는지... 정도는 군인이 아니어도 알고 있습니다. 5년은 이 일을 해왔으니까.
그러나 겨눠지는 각도는 그 치명상에서 빗겨나가는 정도고.
이건 죽이기 위한 게 아니라 돌려받기 위한 거니까요.
보자 대미지...
BATTLE
달성치가 50이죠
(십의 자리수+1)D10+공격력
이든 캠벨
무기 7 불칼이 8 크버 8 여기에 -2 인가요
BATTLE
무기가 8일 겁니다 100 넘었죠?
이든 캠벨
아아... 네
BATTLE
불칼이 8 크버가 12입니다.
이든 캠벨
6d10+8+8+12 (6D10+8+8+12) > 40[6,6,1,7,10,10]+8+8+12 > 68
그대로 검을 휘둘러 베어냅시다.
진하나
불꽃의 검이 휘둘러지는 궤적이 느리게 재생되는 영상처럼 흐드러집니다.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110 → 122
진하나
혼란을 베어내고, 증오를 불사르며, 마치 부정한 것들을 정화하듯이. 하얗게 태운다.
이든 캠벨
('마음을 칼로 정확하게 절단해 나눌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게 당신에게도 유감인 지점이겠지.')
진하나
새카맣게 벌어졌던 동공이 조여듭니다. 의식을 잃으면서, 반대로 회복된 초점이 마지막으로 당신의 얼굴을 시야에 담는다.
system
[ 진하나 ] HP : 26 → 0
이든 캠벨
의식을 잃으면 그 몸은 받쳐 안아들어주고요
시선이 마주쳤단 생각이 들면 막연히 생각합니다. "안 늦었군."
"마지막은 부탁하마." 기계를 쳐줘
BATTLE
플람베의 메인 프로세스 종료.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미행동 캐릭터 중 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참조합니다...
→ "Promptus" 시산사
□ 메인 프로세스
■ 마이너 액션
시산사
《헌팅 스타일》 Lv3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은 전투 이동을 행한다. 이 이동으로 이탈이 일어날 수 있다. 이동 중에 다른 인게이지와 접촉해도 이동을 멈출 필요는 없으며, 봉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당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1
system
[ 시산사 ] 침식 : 100 → 101
BATTLE
■ 메이저 액션
이동도 해주세요
시산사
100↑ 야묘野猫 《컨센트레이트: 키마이라(3)+짐승의 힘(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무기 / 퓨어 | 다이스 / 크리치 7 / 공격력 4 / 침식 4 | 크리 7, 공격력+[LV+2]
15dx7+7 (15DX7+7) > 10[1,1,1,2,3,5,5,6,8,9,9,10,10,10,10]+10[2,2,3,4,5,8,10]+10[4,8]+10[7]+4[4]+7 > 51
BATTLE
기계장치는 리액션하지 않습니다. 대미지 다이스!
시산사
6D+14 (6D10+14) > 37[6,10,9,3,3,6]+14 > 51
system
[ 레니게이드 파동 장치 ] HP : 14 → 0
시산사
"맡겨만 주세요!" 귀를 젖히고 자세를 낮춘 상태로 엉덩이를 꿍실꿍실 흔든다. 그리고 진하나가 바닥에 쓰러지는 순간, 우다다다!
쾅!!!!!!!
BATTLE
육중한 앞발이 기계를 쾅! 깡!
여러 번 내리칠 것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공중으로 뛰어오른 산사가 사뿐이 바닥을 딛으면....
기기는 이제, 미세한 소음도 없이 완전히 정지합니다.
전투 종료 조건 달성합니다. 전투를 종료합니다.
시산사
기계가 망가지면 옆에 털썩 드러누워 진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몸을 둥글게 만다. 애니멀 테라피를 해 주마. 지부 사람들은 이거 좋아하던데?
BATTLE
와중에 다정하기까지 하구나
GM
백트랙합니다.!
기운 나는 브금을 틀고 해야 성공률이 높아져요(진짜임)
한재원
아자아자
GM
우선 E로이스. 없습니다.
이든은 헬리오스의 유대 효과 사용하나요?
이든 캠벨
네!
유랑아 사빈아 고맙다 요긴하게 쓰마
GM
좋습니다. 침식률 10 하강합니다.
system
[ 이든 캠벨 ] 침식 : 122 → 112
GM
본편입니다. 남아있는 로이스의 수를 세어주세요.
이든 캠벨
6이네요
GM
그리고 백트랙에 사용할 다이스의 갯수를 정합니다. 로이스 수의 1배, 그리고 2배 중 고를 수 있습니다.
1배로 백트랙할 경우, 최종 침식률에 따라 경험점을 다르게 받습니다.
2배로 백트랙할 경우, 최종 침식률에 상관 없이 3점을 받습니다.
한재원
저는 2배로 하겠습니다.
12D10 (12D10) > 84[8,2,5,10,7,4,6,10,3,10,9,10] > 84
천권
7d 1배굴림으로 할게요~ (7D10) > 29[8,1,8,6,2,2,2] > 29
system
[ 천권 ] 침식 : 124 → 95
시산사
7d 1배굴림! (7D10) > 42[8,6,4,2,8,10,4] > 42
system
[ 한재원 ] 침식 : 133 → 49
이든 캠벨
까불지 말고 2배 할게요
12d10 (12D10) > 61[10,4,6,4,1,7,1,10,5,4,8,1] > 61
system
[ 시산사 ] 침식 : 105 → 63
[ 이든 캠벨 ] 침식 : 112 → 51
GM
1배했어도 될 거 같지만 좋습니다 백트랙은 낙장불입이라
전원 백트랙 성공합니다. 엔딩 페이즈로 진행합니다.
◈엔딩 페이즈
Scene 09.
권의 엔딩 씬입니다.
천권
네!
GM
현장이 정리된 직후입니다.
지부로 돌아갔던 해치가 에이전트들의 처치를 마치고, 자기 처치도 대충 마무리 지은 후에 수습에 동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기계는 망가뜨려야 해서 망가뜨렸지만, 가져가면 연구실 랩 사람들은 좋아하겠죠.
할 일이 늘어나 싫을 수도.
천권
음. 뭐 분석은 내가 할 거 아니니까.
"쌤 괜찮으세요? 누워계시지, 진압 끝났는데."
GM
"안 끝났다. 아직 조사해야 할 것도 남았고."
"너야말로 수고했어. 돌아가서 쉬어라. 침식 조심하고."
천권
"저야 말짱하죠." 따봉.
"참, 저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계백의 두 사람 가리킴.
GM
흠 하나는 이송됐다고 합시다. 그러니 이 자리에 남아있는 건 '버들' 뿐입니다.
해치는 홀로 앉아 멍하니 있는 그녀를 흘긋 보더니 당신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네 담당이었지. 가서 좀 봐줘라."
천권
아하. "이런 것도 담당이라고 쳐요?" 귀찮네...
"네엡." 까라면 까는 칠드런. 가서 버들의 어깨를 흔들어봅니다.
"언니, 정신이 들어요? 여기 어딘지 알겠어요?"
송은주
흔들흔들
"... ...죽었어?"
천권
"안 죽인다고 했는데." 삐졌다.
"사람이 왜 이렇게 믿음이 없어요?" 이딴 소리나...
송은주
"... ...알아. 안 죽인다고 한 거."
"그런데 현실감이 없어."
"... ...안 죽을 수 있는 거였으면 왜... ...."
"이제까진 왜 다 죽은 거야?"
천권
계백의 군인들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는 모른다. 솔직히 별로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척 봐도 무겁잖아...
송은주
눈물 가득한 눈으로 돌아보면서, "내가 못 믿어서 그래?"
천권
"'우리'라고 언제나 돌아오는 것도 아니에요." 어깨 으쓱.
"죽는 사람도 있고. 살아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기도빨이 잘 들었다고 해야하나..."
"무슨 구실이라도 있으면 마음이 좀 편하겠어요?"
송은주
이제는 좀 당신의 말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울고 있어도 패닉은 가라앉은 모양이죠.
천권
"탓할 핑계가 필요하면 찾는 걸 도와줄 순 있는데, 그런 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상담사한테 가보세요."
GM
버들은 다시 고개를 숙입니다. 앞으로 그녀가 괜찮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무선, 진하나가 잘 회복된다면, 뭐.
천권
"일단 지부로 돌아가요. 가서 무선한테 물어보면 되잖아요. 어떻게 졈화하지 않았냐고." 답은 안 나오겠지만. 떠넘긴다.
GM
희망은 있겠죠. RP 후 씬 종료합니다.
천권
"저도 부상자거든요? 언닌 멀쩡하니까 알아서 걸으세요?" 아까 공격당한 자리 보란듯이 들췄다가. 대수롭지 않게 도로 덮고 앞장섭니다.
왜 다 죽어야했냐고? 이 인간은 애한테 뭘 묻는 거야?
그렇게 따지면 왜 각성했냐, 왜 태어났냐까지 거슬러 올라가야지.
어떤 사람은 그냥 그렇게 된다. 간절한 기도와 도움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혹은 어떤 공을 들여도 허무하게 길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뭐. 내 잘못인가? 아니잖아. 어느쪽에도 무게를 두고 싶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그저 남의 일처럼 무심하게, 0의 상태로 보지 않으면... ... 이 일 못 하지. (-)
GM
Scene 10.
산사의 엔딩입니다.
지부로 복귀해서 이런저런 처리를 하고 있으면... 당신은 어느덧 지부장실에 있습니다.
류성진
"수고했다."
시산사
헤죽 웃는다. "잘했죠? 저 이번에 진짜 대박이었던 것 같은데."
류성진
그래 두쫀쿠 10개쯤 사주고 싶을 만큼
"그 기계가 대체 웬 물건인지, 서울에는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 그것 하나 뿐일 리는 없으니 이후 추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문제들은 산더미같이 있지만. 산사는 잘 했지." 칭찬하는 건지 은근히 압박 주는 건지 모를 주제 선정
시산사
...암튼 난 잘 한 거잖아?! "그쵸~! 제가 진짜 힘냈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앞발로 이렇게 슉슉, 쾅!" 복싱 자세로 양 손을 휙휙 휘두른다.
류성진
집고양이가 혼자 먼지와 격투하는 장면 보는 것처럼 보고 있습니다.
시산사
"그 기계도요, 또 무슨 일 벌일 것 같길래! 제가 막 뛰어가서 퍼벅! 팡!"
암튼 생색을 낸다.
류성진
"그래. 얼른 가서 쉬어." 곧 앉은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 앉습니다.
"보고서 업무는 강림이 할 거야. 넌 가서 쉬고...."
시산사
에, 끝? 더 칭찬 안하고?
류성진
"준비 해."
시산사
"머, 멀여...?"
류성진
"방금 말했잖니."
"문제가 산더미처럼 많다고."
시산사
그거 나도 같이 처리하는 거야?! 입을 쫙 벌린 채로 양 뺨에 손바닥을 착 붙인다.
절규...!
"잠깐, 잠깐...! 그것까지 제가?!"
류성진
엄살인 거 압니다. 진심이겠지만, 능히 해낸다는 점에서 저건 엄살이다.
"산사야."
시산사
"...네에..........."
류성진
"언니가 보내줄 때 가지 않으면 쉬지도 못하는 거 알지."
시산사
벌떡 일어나 폴더폰처럼 허리를 접는다. "좋은 오후 되십쇼! 물러가겠습니다!"
그리고 뛰쳐나간다....
GM
바로 다음 임무에 투입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집 침대에 눕는 게 이득일 겁니다.
그리고 어머니도 뵙고....
아주 잠깐이라도 좋으니, 일상으로 복귀하자.
씬 종료.
Scene 11.
재원의 엔딩입니다.
보고서... 어디서 쓰나요? 지부 내면 좋겠습니다.
한재원
지부 바깥으로 유출할 정보도 아니고, 그게 아니어도 일거리를 밖에서 쓰고 있긴 좀....
GM
그치 믿었다
한재원
지부 내에... 이런 문서 작업용 공용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시다. 개인 공간까진 아닐 것 같고...
기록으로 유명한 대한민국답게 보고서 쓰는 것도 일입니다. 그럼에도 익숙해서 해내고 만다.
GM
보고서를 거의 다 써갈 무렵입니다.
사건이 이것 하나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문서 작성 사무실을 드나드는 인기척은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겠지요. 당신이 이 사람이 접근하기까지 의식하지 못한 건.
백문한
"차사." 대부분의 동료들이 당신을 강림이라고 부르는 데에 반해, 이렇게 불러대는 인물은 이 자 정도입니다.
한재원
리브라가 귀엽게 차사님~ 하고 부르는 것과도 또 다른... ... 무게와 뉘앙스가 있지.
티내지 않게 놀랍니다. 자리에서 일어선다.
백문한
손을 내젓습니다. "일 바쁜 거 압니다."
"잠시 들렀습니다. 군신이...." 말하며 미묘하게 찌푸림
"좋은 핑계를 대더군요. 무선과 버들의 부상 정도가 심하다던데."
"그렇습니까?"
한재원
무선은 둘째 치고, 버들은 손 끝 하나 다치지 않았지만. "네."
"잠복한 FH에이전트만 해도 다수였으니까요. 이쪽도 피해를 입었지요."
백문한
"하."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얼굴
"그런 것 치곤 당신도, 프롬투스도 멀쩡하군요. 내 부하직원을 방패로 쓰기라도 했습니까?"
한재원
"조력자가 유능했습니다." 거짓말은 안 했다.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플람베는 대단하더군요."
백문한
"... ...."
"뭐, 좋습니다."
"이쪽에서 그들 부상을 돌보겠다면, 그래. 신세 좀 집시다."
"오버드의 부상이래봐야, 회복 기간이 그리 길 리도 없으니까요. 그들로부터의 보고는 제가 좀 기다리죠."
한재원
고개를 비스듬히 끄덕입니다. "당부하신대로."
"성심성의껏 돌보겠습니다."
"계백께서 아끼는 에이전트들이니까요."
백문한
"... ...."
인사도 없이 시선부터 당신을 떠나고, 그가 방을 나섭니다.
GM
RP 후 씬 종료.
한재원
'의외로... 아니, 의외도 아닌가.'
'발화점이 낮군.' 군신과 비교해보는 실없는 시간을 가지다가 작게 덧붙입니다. "살펴가십시오."
도로 자리에 앉는다. 군신이 두 사람의 면회를 반려했다는 건....
이쪽 사람으로 거둘 생각인가? 싶습니다. 뭐 이런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뻔히 보이는 죽을 목숨들을 가만히 내버려 둘 상사가 아니지.
뜻이 그러하시니 나는 바라시는 대로....
염라를 잡든, 천년 묵은 노인을 잡든... ....
보고서를 쓰든.....
"갈수록 일만 늘어나는구만." 가볍게 푸념하면서 다시 손을 움직입니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
GM
Scene 12.
이든의 엔딩 씬입니다.
진하나는 현재 UGN 지부의 전담 병원에 입원해있는데요, 그녀를 보러 가면 좋습니다. 어렵다면 그녀로부터 면회 요청이 있습니다. 편한 쪽으로.
이든 캠벨
마지막에 쓰러진 것도 봤고, 제대로 눈을 떴는지 살피고 싶을 것 같긴 합니다. 먼저 보러 갔다고 할게요
GM
그럼 병실로 올라가면 됩니다. 병실로 들어가보면, 어떻게 봐도 멀쩡해보이는 여자가 환자복을 입고 침대에 앉아 있습니다.
이든 캠벨
문을 노크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들어간다. "멀쩡해 보이는데."
진하나
"멀쩡해요. 하지만 병실에서 빈둥댈 수 있는 기회는 귀해서요."
이든 캠벨
본능적으로 먼저 살피는 건 상대방의 눈동자일 것 같네요.
"취할 수 있을 때 취하는 게 낫긴 하지."
오는 길에 사왔을 과일 바구니같은 거 옆에 놔줌
진하나
과일 바구니 봄 "... ...빈손으로 와도 괜찮았어요."
이든 캠벨
"예의가 아니잖아."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잘 수 있을 때 자."
진하나
"염려한다고 한 말, 허투루 들은 건 아니지만 걱정하게 했나 보네요. 사과할게요. 생판 남인데 그런 걸 시켜서."
이든 캠벨
"아주 남은 아니지. 사이에 지인이 한 명 껴있잖아."
의자 끌고와 앉아서 과일 몇 개 보다가 사과 깎기 시작함
진하나
말리진 않습니다. "남 챙기는 거 좋아하나 봐요. 먹이는 걸 좋아하든지."
이든 캠벨
"둘 다 썩 부정은 안 하겠다만, 후자를 더 좋아하긴 한다."
"먹는 걸 보면 안심이 되니까."
진하나
그럼 잠시 조용하더니
이든이 사과 한 조각 깎아서 내려놓자마자 가져갑니다. 아삭.
이든 캠벨
"최대한 상태가 괜찮아 보이는 거로 골라오긴 했는데."
"입에 맞으면 좋겠네." 먹을 만큼만 깎고 접시 놓아줌
진하나
다네요. 대꾸하며 사과 한 조각을 끝냅니다. 다음 조각을 집어들면서,
"걘 거기서 잘 먹었어요?"
이든 캠벨
"단 걸 좋아하던데."
진하나
"잘 못 먹었나보네요. 미쳐있는데."
이든 캠벨
"그래도 먹을 기회가 있으면 제대로 먹었어."
"고국의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우연히 만들어준 오버드가 있었다만."
"감격하기도 하고."
진하나
조금 웃는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어쩐지 그 미소는 서글픔과 닮아있다. 몇 번 만나보진 않았지만, 감정을 크게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라는 건 당신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이든 캠벨
그 표정을 잠시 보다가 사과로 시선 돌립니다.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는 어깨도 표정도 굳어있었다."
"당시의 그녀석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까진 몰라.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니까."
"다만 점차 살아남는 것에 골몰하게 되었단 것만은 안다."
"살아나가야 했어." 사과 들어서 본인도 먹음 냠
진하나
"... ...날 살린 게 당신이라는 걸 알았을 때."
언제를 말하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이 검을 내리그었을 때? 한강 다리 아래에서 처음 만났을 때?
군번줄을 돌려받았을 때?
"인정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이든 캠벨
살렸다는 건 지나치게 거창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저 그 순간 져야 할 책임을 지고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지만...
"무엇을."
진하나
"난 이주영을 살려 놓을 수 없었다는 걸."
이든 캠벨
"억울한가."
진하나
"... ...이젠 아뇨."
이든 캠벨
"그럼 됐어."
"사람은 누구나 죽을 각오든, 놓을 각오든,"
"하나의 각오는 다져야만 넘어가게 되는 순간도 와." 말주변이 없군...
"당신도 그녀석도 그런 거겠지."
진하나
"... ...죽을 각오는 참 쉬운데."
"놓을 각오라는 건, 되게 어렵네요."
환자복 주머니에서 군번줄을 꺼냅니다.
"... ...버리는 게 좋을까요."
이든 캠벨
별 말 없이 시선을 내려 군번줄을 보다가...
진하나
"걔도, 이거 버리고 간 건데... ...."
이든 캠벨
"남이 버린 걸 가지고 있는 게 억울하고 분하고 짜증나면 버리는 거지."
"그게 아니라 이걸 챙긴 내 마음을 소중히 하고 싶다면 지니고 있는 거고."
진하나
"... ...."
"알래스카에서 헤어지고 나서... 걔 만난 적 있나요."
이든 캠벨
"있다."
진하나
"이런 거 걸고 있던가요."
이든 캠벨
잠시 생각
"나눠 지닌 목걸이가 있어."
"그리고, 가지고 있는 것도."
진하나
그러면, 진하나는 잠시 당신의 말을 곱씹다가....
도로 목에 겁니다.
GM
RP 후 씬 종료합니다.
이든 캠벨
짤그랑 거리는 소리가 짧게 울립니다. 창문 너머에서 빛이 스며들고 있을 것 같네요. 목에 걸린 군번줄도 그만큼 반짝거릴 테고...
자신의 몫은 두고 타인의 몫을 목에 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보기보다 많다고 생각해요.
"..." 어느 쪽도 특별히 더 무겁지도 무겁지 않지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군번줄이 어울린단 말같은 걸 하면,"
"이 상황에선 아웃인가." 진지하게 그런 이야기나 할 따름.
진하나가 한 그릇에 담긴 사과를 다 비울 때까진 기다렸다가 자리를 뜰게요.
진하나
소리 내어 웃습니다.
"... ...점수 드릴게요." 깎아준 사과를, 다 먹습니다.
GM
그리하여 언젠가, 지구 반대편의 상대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진하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진하나
살기만 하자, 우리.
그러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우리가 정말 서로에게 아무 것도 아니게 되면. 그만큼 괜찮아지면.
밥이나 한 번 먹으러 와.
GM
더블크로스 3rd edtion
「생존전선生存戰線」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