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감독작
비밀은 없다 (2016)
전부터 지인이 꼭보라고 엄청나게 추천했던 건데 이태껏 미루다가... 넷플에서 24일쯤에 사라진대서 오늘 삘을 받음
당시 관객수 25만이었군요 별로 대중적 상업적으로 성공하진 못할 거 같았어(ㅋㅋㅋㅋ) 독립영화 느낌이 좀 있음
음악과 미술(특히 의상)이 정말 맘에 들었고요 손예진이 연기를 너무 잘함... 제가 얼굴과 이름을 매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라서 우와 손예진이다. 가 꽤 강력한데도 그걸 뚫고 연기를 너무 잘함!!! 재미있었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거 안 봤으면 좀 아까웠을 거 같애 잘만든 재밌는 영화라서
이하 보면서 실시간으로 적은 의식의 흐름
생각도 못한 선거판으로 시작하다
아빠도 구리지만 엄마도 보통내기 아닌 거 같다
지역감정이란... 아내가 평소 완벽하게 서울말 쓰는 것도 관련 있겠지
시계는 그냥 준 거 아닐까 괴물(일본영화)처럼 그보다 다 깨진 폰이 더 신경쓰여
근데 왤케 비효율적으로 조사함 안읽은 스팸메일에 단서가 있겠습니까 기록을 했어도 주고받은 메일에 있겠지
노재순이라......
경상도 배경인 거 같은데 간간이 걸리는 대목은 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사투리 생각보단 준수하네 대산시라고 했나? 대구+부산인가
남편 첫날 일정이 뭐 감정은 알겠는데 애랑은 무슨 상관이야?? ㅋㅋㅋㅋㅋ 아 진짜 보통 아닌 여자네 이여자 미친여자 아닙니다 슬픈 여자죠
악!!!!
민진이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얘야
'결국 죽어서 제 아버지를 살린 딸이라며' 개끔찍하다............
장례식에 자주색 꽃무늬 원피스..... 이미 미친 여잡니다
......미옥아 걜 죽이진 않았지만 걜 묻어주긴 했구나
.........걘 재수없는 애였지만 그래도 넌 민진이랑 같은 머리모양을 했구나.... 같이 노래를 하고 같이 왕따당하고
근데 갑은 뭐야? 아니 애가 운전을 일찍 배웠네
샤넬st. 블랙드레스에 레드립 강렬하다 이 영화 패션이랑 음악이랑 다 맘에들어
아 이제 선생님의 좋아한단 말도 예사롭지 않게 들려 근데 결혼반지도 있으시잖아요 선생님 아니시죠? 설마
아뭐야?? 아 미옥이도 아니잖아 누구세요 아 뭐야이게???? 아 완전 잊고있었는데 여기서 정치문제가 다시
진이와 옥이... 팬이 있었구나 그래도.... 지니와오기. 그리고 어떤 동질감을 느끼는 애들은 다 비슷한 머리모양이구나
걔네가 좋아하던 와일드 로즈 힐... 찔레꽃 덤불 속의 소녀들
근데 미옥이 배우 마스크 좋다
하 너무많은 게 지나갔고 이 목조르기가 이렇게 돌아오는구나(+)
이 여자가 이렇게 막나갈 때마다 사투리 쓰는 거 너무 좋음
엄마는 멍청해서 지가 지켜줘야 된다고......
ㅠㅠ 너무 강렬한 엔딩이다 손예진 연기가 넘 압도적임 너무 좋은 배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각본에 이경미 박찬욱 정서경이 다 있네 아 뭔가 맞아떨어지네 음악은 장영규고... 의상 조상경 이거 뭐 다 아는 사람들이구만
아 작곡과 노래에 정무키 씨가 어쩐지 무키무키 만만수 같다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존 페이는 실제로는 없는 가수인가보지 노래도 민진이 배우님이 했네...
2025. 4. 13. 오후 7:11:03
https://www.kmdb.or.kr/story/9/1099
이 칼럼 너무 좋다
‘정치가의 아내’의 가면을 쓰고 있었지만 성인 여성에겐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정신적인 성숙 따위엔 단 한 번도 도달한 적 없는 이 미숙한 영혼은 중2병 아이들에 걸맞은 파괴력으로 그 주변의 세계를 박살 내버린다. <ㅡ근데 그정도인가? 연홍이 딱히 어른스럽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미숙하다고도 못느꼈어
드라마의 대부분은 여자들에 의해 저질러졌고 여자들 때문에 일어났다. 여자들이 가만히 있었다면 아무 일도 없었다. (...) 이 영화에 나오는 여자들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이유가 무엇이건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