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공개된... 오페라의 유령
야 역시 서곡으로 기선제압 조져놓고 들어가는 게 짱이지
극장 구조랑 장치 너무 멋있다...
이 도입용 극중극을 위해 저 많은 무용수들과 가수들과 의상팀 헤어팀이 동원됐을 걸 생각하니 황당할 지경(+)
순수하게 전개가 너무재밌다 재밌으니까 이렇게 오래 널리 퍼진 거겠지?? 약간 막장드라마와 여주판의 융합체 같음
로얄 알버트홀 극장 구조를 좀 찾아봐야겠다 너무 신기하네 글고 무대 전환 연출 좋다 약간 대도구의 로망 같은 걸 이해하고 있음
어우 밤의 듀엣 거의 스토커 피아노씬의 텐션이네 이건 니가 잘못햇다 스틴아 물론 그런 짓을 저지르는 거야말로 여주의 자질이지만... 글고 가면 쓴 채로도 얼굴 이상한 거 확실히 티가 나는 점 좋다
극중극을 구현하려고 동원되는 수많은 무용수들과 의상팀 헤어팀....(어게인)
카를로타도 좀 치는 프리마돈나일 텐데 잠깐 갑자기 다가오는 유사백합 겉핥기로 모에화하고파
쉴 틈 안 주는 아저씨
자극의 연속
너무재밌는데??? 글고 발레 댄서들 단체씬 좋다 지저귀는 코토리짱타치 의 구현임 글고 절묘하게 군무 오합지졸인 점이
음 너무재밌는데?? 재밌다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 라울 스틴 둘다 나를 사랑해달라고만 하는 거 좀 웃기네 (갑자기 이 다음에 천박한 단어 주의) 깁줘충의 나라 라는 표현이 최근의 웃음벨이라서
와 1부 1시간 넘었는데 남은 2부가 이보다 더 길다니 진짜진짜 길다 생각보다
Tmi+미묘한 셀털 오유 배경지식
중딩때 음악 선생님이 영화판?을 보여주셨는데 길고 숱많은 밤색 머리의 미녀... 띵크옵미... 그리고 밤에 배타고 메인테마곡 부르는 거... 밖에 기억에 안 남음
그 머리에 흰 꽃모양 장식을 잔뜩 붙인 비주얼이 마음에 꽂혔는데 이거 오유가 맞았을까?? 씨시의 머리핀 아닌가? 영화 다시 찾아봐야 알겠다
+) 헐 맞아 이거야 이거!!!! 너무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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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친구 집에 있는 책도 읽어봤지만 거진 어린이용 그림책 같은 거라서 얇고... 어쨌든 아주 간략한 스토리라인은 그걸로 습득함
그리고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 문득 검색하다가 얼결에? 오페라의 유령으로 드림을 하시는 분의 블로그가 나왔는데? 그분이 쓰신 소설이 재밌어서 열심히 구경했음 이것이 첨 접한 드림물임
2부
마스커레이드 넘 좋다!!!!!! :ablob_aww:
극중극을 구현하기 위해 동원대는 수많은 댄서와 코러스와 의상헤어분장팀이란(또또)...... 아니 오히려 인터미션 사이에 저 인원수의 분장들이 가능했단 말임??(등장 없을 때부터 했겠지마는) 기인열전이다 진심
음...
갈수록 꼴값이군
음... 역시 여자를 정병으로 만드는 건 남자와 사회인듯
꼴값남들 밖에는 선택지가 없다니...
아~~~~~ 돈후앙 크리스틴 너무 앙큼발칙 사랑스러운 여주라서 갖고싶음 핑크색 짧은 드레스 넘 좋다 (팬텀 더러워)
아... 팬텀 더러워
크리스틴이 가여워
예? 라울요? 뭐 지팔지꼰 같기도 함
어 이거 메그지? 멋있게 끝나네...
2024. 10. 20. 오후 4:37:19
커튼콜과 보너스 파트
커튼콜 너무 좋아!!!! 커튼콜이라는 건 정말 멋진 개념이야
아 헐~~~~ 이래서 남은 시간이 엄청 길었구나 25주년 기념이라 앤드류 로이드 웨버 씨가 직접 나와서 인사도 해주시고 프로덕션 감사 오리지널팀 감사 리스펙트
아헐~~~~ 초대 팬텀인 마이클 크로포드랑 초대 크리스틴 사라브라이트만까지
아헐~~~~~~ 사라브라이트만이 직접 노래까지(아내자랑 좋으시겠어요)
헐~~~~~~~ 역대 팬텀(이겠지??) 네명이 더 나와서 메인테마곡을 불러준다니 이무슨 팬텀들한테 채찍질 당하는 사라브라이트만의 역하렘(??)
글두 역시 공연 내내 들은 라민카림루 팬텀이 가장 목소리 좋은듯... 각인효과인가... 그치만 밤의 노래에서 let your spirit start to **soar** 가성 넘 아름답게 올라가는걸
잉... 작곡가 샤라웃 해주는 거 멋지네(이런 경박한 표현 ㅈㅅ)
다같이 앵콜곡 불러주는 거... 좋다... 배우들이랑 선배님들 서로 인사하고 리스펙하는 거 보기 좋다
멋지다.... 극장 진짜 크고 멋있다 글고 오케스트라 피트 엄청 크고 넓다....
멋있다..... 돈맛이 느껴져.....
아니 마담 지리 까지만 나오고 메그는 배우 누군지 이름도 안 나오네 난 좋았는데
크리스틴의 시에라 보게스 씨... 표정 연기가 너무 좋았음 숏츠로 다시 보니까 밤의 노래 할 때 눈물 한방울 흘린 것도 넘 좋네
감상
뮤지컬이다보니 캐스팅과 캐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 크리스틴이 라울을 엄청 사랑한거 같진 않음 저긴 흔들다리 효과랑 이거저거 복합적인 게 섞여있고
끌림은 팬텀한테 더 있었는데(진심 섹텐 너무 심함) 이제 멘헤라 범죄자에 끔찍한 용모까지를 견디기 힘들어서 그렇지
스틴이가 더 예술충이었으면 팬텀 골랐을지도
하지만 걘 너무 가라충 집착얀데레야
라울도 자적자 비겁마초라서 고만고만하다
라며 서치하다가 개처망한 후속작 러브네버다이 의 존재를 알게 되다
음.... 그래. 25주년 공연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것만 기억할게
2024. 10. 20. 오후 5:19:05